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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 하와이 대저택 옮김 / 논픽션 / 2026년 07월 9791199489561 [소득공제]
18,000 16,200 [10% 할인 / 900P 적립]

★ 유튜브 구독자 100만 〈하와이 대저택〉 편역 ★★ 몽테뉴, 데카르트, 셰익스피어가 곁에 둔 2000년의 고전 ★★ 로마 제국의 가장 바쁜 사람이 쓴 시간의 철학 ★바쁘게 살았는데 산 것 같지 않은 사람들,하루의 끝마다 공허해지는 사람들을 위한2000년 전의 처방전『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는 로마 제정기의 스토아 철학자 세네카의 대화편 다섯 편에서 핵심 사유를 선별해 55편의 짧은 글로 재구성한 편역서다. 세네카는 네로 황제의 스승이자 고문으로 제국의 운명을 좌우하면서, 누구보다 바쁜 삶 한가운데에서 시간의 본질을 꿰뚫었다. "삶은 짧지 않다. 우리가 짧게 만들 뿐이다." 그의 진단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한 글자도 고칠 필요가 없다. 이 책은 시간에 쫓기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시간을 되찾는 것이 곧 자기 자신을 되찾는 것임을 일깨운다.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아무 페이지나 펼쳐 읽어도 좋은 55편의 글이, 바쁘게 낭비되는 하루를 정면으로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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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태양 아래 올리브: 김초엽 장편소설 김초엽 지음 / 자이언트북스 / 2026년 08월 9791191824582 [소득공제]
19,800 17,820 [10% 할인 / 990P 적립]

봉준호 감독 김상욱 교수 강력 추천!“세상을 이해 가능한 것이라고 믿는 사람과세상의 이해할 수 없음에 숨이 막혀 도망치려는 사람 사이에진실한 우정이 존재할 수 있을까?”신을 믿는 수녀와 의심하는 과학 유튜버의 뜻밖의 동행두 사람이 국경을 넘으며 쫓는 단 하나의 진실김초엽이 처음 선보이는 질주하는 SF 버디 로드트립『지구 끝의 온실』과 『파견자들』에서 낯선 세계를 열고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탐색해온 김초엽이 세 번째 장편소설 『태양 아래 올리브』로 돌아왔다. 장편으로는 『파견자들』 이후 3년 만이다. 이번에 작가의 시선은 신앙과 과학, 믿음과 의심이 맞부딪치는 자리로 향한다. 그 길 위에 수녀와 과학 유튜버라는, 좀처럼 한 팀이 될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을 세운다.기후 재난 현장을 누비는 수녀 이레는 처음 만난 사람의 사정에도 금세 귀를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몸이 먼저 나간다. 과학기술 정책 매거진의 에디터이자 익명 채널 ‘미놋’을 운영하는 솔민은 말과 행동 사이의 모순을 놓치지 않고, 과학의 이름을 빌린 허위 주장과 맹신을 집요하게 저격한다. 이레에게 믿음은 숨 쉬듯 몸에 밴 삶의 방식이고, 솔민에게 신앙은 근거를 통해 검증해야 할 대상이다. 그토록 다른 두 사람은 한때 가족처럼 가까웠다. 가장 아픈 말을 남긴 채 헤어진 지 8년, 수상한 전화가 둘을 다시 같은 길 위에 올려놓는다.한국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하노이 공항과 라오스로 향하는 열차를 거쳐 메콩강과 태국 북부의 산길까지 쉼 없이 나아간다. 계획은 어긋나고, 단서는 꼬리를 물고,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친다. 하지만 바로 그 엇박자가 이 소설의 엔진이다. 이레는 눈앞의 사람부터 구하고, 솔민은 빠져나갈 경로부터 계산한다. 서로의 방식은 위기를 만들기도 하고, 다시 그 위기에서 빠져나올 열쇠가 되기도 한다.『태양 아래 올리브』는 추적극의 속도를 놓치지 않으면서,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부딪치며 관계를 다시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솔민은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믿고, 이레는 끝내 이해할 수 없는 것들 앞에서 숨이 막혀 도망친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두 사람은 번번이 어긋나지만, 완전히 등을 돌리지도 못한다. 소설은 그 엇갈림 속에서 둘이 조금씩 가까워지는 순간을 차곡차곡 쌓으며, 완전히 이해하지 못해도 서로의 곁에 남을 수 있는지 묻는다.질문은 묵직하지만 읽는 일은 경쾌하다. 미행과 도주, 날 선 말다툼과 뜻밖의 농담, 오래된 우정이 다시 움직이는 순간이 촘촘히 맞물린다. 김초엽은 이 질문을 이야기 바깥에 세워두지 않고, 독자가 인물들과 함께 달리며 몸으로 통과하게 한다. 『태양 아래 올리브』는 김초엽이 꾸준히 탐구해온 인간의 조건과 공존의 문제를 활달한 서사로 갱신한다. 김초엽의 소설을 기다려온 독자에게는 새로워진 장편의 활력을,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단숨에 빠져드는 이야기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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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 양귀자 장편소설 (양장) 양귀자 지음 / 쓰다 / 2013년 04월 9788998441012 [소득공제]
13,000 11,700 [10% 할인 / 650P 적립]

구매시 참고 : 표지 색상은 매 쇄마다 바뀝니다.『모순』은 작가 양귀자가 1998년 펴낸 세 번째 장편소설로, 책이 나온 지 한 달 만에 무서운 속도로 베스트셀러 1위에 진입, 출판계를 놀라게 하고 그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면서 ‘양귀자 소설의 힘’을 다시 한 번 유감없이 보여준 소설이다. 초판이 나온 지 벌써 15년이 흘렀지만 이 소설 『모순』은 아주 특별한 길을 걷고 있다. 그때 20대였던 독자들은 지금 결혼을 하고 30대가 되어서도 가끔씩 『모순』을 꺼내 다시 읽는다고 했다. 다시 읽을 때마다 전에는 몰랐던 소설 속 행간의 의미를 깨우치거나 세월의 힘이 알려준 다른 해석에 놀라면서 “내 인생의 가장 소중한 책 한 권”으로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모순』이 특별한 것은 대다수의 독자들이 한 번만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두 번, 혹은 세 번 이상 되풀이 읽고 있다는 사실에 있다.『모순』을 열 번도 더 읽었다는 블로그 독후감도 종종 만난다. 열성 독자들은 끊임없이 소설 속 문장들을 기록하고 전달하고 반추하며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이 소설이 지금까지 132쇄를 찍으면서 끊임없이 독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힘은 참 불가사의하다. 최근 양귀자 소설의 모든 저작권을 양도받은 도서출판 「쓰다」는 새로이 『모순』의 개정판을 내면서 그런 독자들을 가장 염두에 두었다. 오래도록 소장할 수 있는 책, 진정한 내 인생의 책으로 소유할 수 있는 책이 되고자 세련된 양장본으로 독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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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니체의 초월자 프리드리히 니체 지음 , 김철 옮김 / 히읏 / 2025년 10월 | 시리즈 9791192559100 [소득공제]
16,900 15,210 [10% 할인 / 845P 적립]

“세상의 기준으로 살지 말고자기 확신으로 살아라.너는 너 자신이 되어야 한다.”고통, 타인의 시선, 내 안의 게으름을 초월하게 만드는 니체의 초월자는 유튜브 철학하루를 운영하고 있는 김철 작가의 두 번째 인문 책이다. 니체 철학의 주요 사상은 초월자가 되는 것이다. 초월자라는 것은 신이 되거나 남보다 특별한 존재가 되라는 뜻이 아니다. 내가 옳다고 믿는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뜻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고통을 초월하고 운명을 사랑하며 자신의 나태함, 게으름, 인간의 본성과 투쟁하여 끊임없이 더 나은 존재로 발전하는 사람을 뜻한다. 모두가 똑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세상에서 다르게 생각한다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 되어버렸다.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방황하는 사람은 늘어나고 있으며 수없이 많은 고통 앞에서 좌절하는 사람 또한 시대가 편리해짐에 따라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다.그런 현대인에게 니체는 묻는다. 당신은 당신 자신이 되었는가?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가지만 결국 끝까지 함께해야 할 사람은 나 자신이다.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내가 중심이 잡혀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이 아무리 외롭고 고독해져도 내가 내 안에서 충만하다면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의 기준이 흔들리고 복잡할수록 세워야 하는 것은 나만의 기준이다.이 책은 철학을 해석하지 않는다. 대신, 지금의 세상을 견디며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니체식 사고법을 보여준다. 니체의 수많은 저서 중 현대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엄선하여 77편을 편역하였다. 남이 정한 정답이 아닌 스스로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인간, 그것이 이 시대의 초월자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라. 타인이 세워놓은 가치를 따르지 말고 내 안의 별을 따르라. 나에게 준 운명을 부정하지 마라. 삶은 사랑할 수 없는 것까지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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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빵충 사육 준수 사항 - 안전가옥 오리지널 48 김혜영 지음 / 안전가옥 / 2026년 07월 9791194891178 [소득공제]
16,800 15,120 [10% 할인 / 840P 적립]

“그해 여름, 전 국민이 같은 빵에 열광했다.그게 빵이 아니라는 건 아무도 몰랐지만.”망할 대로 망한 청년이 손에 쥔 마지막 기회,갓 구운 소금빵과 꼭 닮은 맛과 모양의 식용 애벌레 ‘빵충’달콤한 인생 역전은 어디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했을까김혜영의 장편소설 『빵충 사육 준수 사항』이 안전가옥 오리지널로 출간되었다. 작가가 처음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먼저 독자를 만나며 준비한 초판이 현장에서 모두 소진됐다. 제목의 ‘사육 준수 사항’은 작품 속에 실제로 등장하는 규칙의 이름이다. 그것을 어기는 순간부터 이 소설은 조금씩 다른 얼굴을 꺼내 든다.주인공 정한은 무명 트럼펫터로 살다 빚에 쫓겨 귀농하지만, 야심 차게 시작한 딸기 농사마저 처참히 실패한다. 바닥까지 내려간 그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가 신종 식용 애벌레 ‘빵충’ 사육 사업이다. 갓 구운 소금빵과 외형도 맛도 똑같은 빵충은 NO 밀가루, 고단백 식품으로 전국적인 디저트 열풍을 타고 정한을 고수익자 반열에 앉힌다. 그러나 인생 역전은 그리 오래, 순조로이 흘러가지 않는다. 공급 과잉과 가격 폭락 그리고 사람들이 미처 헤아리지 못한 규칙 위반은 농촌을 예기치 못한 국면으로 밀어 넣는다. 『빵충 사육 준수 사항』은 인간의 탐욕이 만든 달콤한 풍요가 어긋나고 미끄러지는 과정을 생생히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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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노벨문학상
싯다르타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58 헤르만 헤세 지음 , 박병덕 옮김 / 민음사 / 2002년 01월 | 시리즈 9788937460586 [소득공제]
8,000 7,200 [10% 할인]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헤르만 헤세의 소설. 유복한 바라문 가정에서 태어난 주인공 싯다르타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는 존재이다. 그는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원천?이지만 자기 스스로에게는 기쁨을 주지 못한 채 내면에 불만의 싹을 키우기 시작하고, 결국 친구 고빈다와 함께 집을 떠나 사문 생활을 시작하는데... 동서양의 정신적 유산을 시적으로 승화시킨 일종의 종교적 성장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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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테오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그 이름 앨런 레비 지음 , 노지양 옮김 / 오팬하우스 / 2026년 07월 9791175772892 [소득공제]
21,000 18,900 [10% 할인 / 1,050P 적립]

2025년 전 세계를 뒤흔든 “바로 그 하얀 책”의 신화!오직 입소문만으로 밀리언셀러 열풍을 불러일으킨 어느 70대 음악가의 놀라운 데뷔작 전격 출간!★ 누계 100만 부 돌파, 전 세계 30개국 출간 확정★ 2026 아마존 종합 1위★ 2026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킨들 조회수 1,300만, 굿리즈 독자 평점 34만 건 돌파★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CBS 모닝쇼〉 해외 주요 매체 소개★ 스포티파이, 팟캐스트, SNS 화제작출간 즉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바로 그 하얀 책”, 오직 입소문만으로 역주행의 아이콘이 된 화제의 소설 《테오》가 마침내 한국 독자들을 찾아왔다. 《테오》는 변호사이자 판사를 거쳐 전업 싱어송라이터로 살아온 작가 앨런 레비가 70대에 가까운 나이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로, 원래는 출간 계획조차 없었던 작품이었다. 그러나 주위의 강한 권유에 힘입어 작가는 자비출판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세상에 나온 책은 독자들의 자발적인 추천과 사랑만으로 미국 전역에 퍼져 나가며 하나의 거대한 문화적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바로 그 하얀 책(The White Book)”으로 불리며 한차례 열풍을 불러일으킨 《테오》는 2026년 정식 출간 직후 아마존 종합 1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다시금 그 화제성을 입증했다.이토록 많은 이들이 이 이야기에 열성적으로 마음을 내어준 까닭은 무엇일까. 겉모습은 더없이 매끄럽고 세련되어졌지만 정작 온기는 옅어진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어쩌면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잊고 지낸 무언가를 그리워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대가 없는 선의, 무용해 보이는 친절, 타인과 느슨하게 연결되는 공동체의 유대감. 그리고 기꺼이 마음 다해 존경할 수 있는 진정한 ‘어른’의 존재를. 《테오》는 날 선 언어와 자극이 범람하는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그러나 여전히 내면 깊은 곳에서 갈구해 마지않는 그 보편의 가치들을 문장 사이사이에 섬세하게 복원해 낸다.이야기는 한적한 소도시 ‘골든’에 스며든 한 노신사 ‘테오’의 발걸음을 찬찬히 따라간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이방인인 테오는 훗날 도시 전체에 마법 같은 변화를 불러일으키지만, 그가 애초부터 거창한 기적을 행하려 한 것은 아니다. 그저 남몰래 비밀스러운 프로젝트를, 아주 소박하고도 독특한 선행을 조용히 시작했을 뿐이다. 바로 어느 카페의 벽을 가득 메운 92점의 연필 초상화들을 본래의 얼굴들에게 돌려주는 것. 테오는 그림 속 사람들을 한 명씩 직접 만나 가만히 눈을 맞추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잃어버린 얼굴들이 하나둘 제자리를 찾아가는 동안, 앙상했던 세계에는 금빛의 물결이 번져간다. 사람은 왜 늘 다정함에 마음을 내어주게 될까. 《테오》는 이 질문에 대한 가장 아름다운 대답과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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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급류 - 오늘의 젊은 작가 40 (양장) 정대건 지음 / 민음사 / 2022년 12월 | 시리즈 9788937473401 [소득공제]
14,000 12,600 [10% 할인 / 700P 적립]

“너 소용돌이에 빠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 줄 알아? 수면에서 나오려 하지 말고 숨 참고 밑바닥까지 잠수해서 빠져나와야 돼.” 상처에 흠뻑 젖은 이들이 각자의 몸을 말리기까지, 서로의 흉터를 감싸며 다시 무지개를 보기까지 거센 물살 같은 시간 속에서 헤엄치는 법을 알아내는 연약한 이들의 용감한 성장담, 단 하나의 사랑론 2020년 《한경신춘문예》에 장편소설 『GV 빌런 고태경』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소설가 정대건의 두 번째 장편소설 『급류』가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40번으로 출간되었다. 『급류』는 저수지와 계곡이 유명한 지방도시 ‘진평’을 배경으로, 열일곱 살 동갑내기인 ‘도담’과 ‘해솔’의 만남과 사랑을 그린 소설이다. 아빠와 함께 수영을 하러 갔던 도담이 한눈에 인상적인 남자아이 ‘해솔’이 물에 빠질 뻔한 것을 구하러 뛰어들며 둘의 인연은 시작된다. 운명적이고 낭만적으로 보이는 첫 만남 이후 둘은 모든 걸 이야기하고 비밀 없는 사이가 되지만, 그 첫사랑이 잔잔한 물처럼 평탄하지만은 않다. 모르는 사이에 디뎌 빠져나올 수 없이 빨려드는 와류처럼 둘의 관계는 우연한 사건으로 다른 국면을 맞이한다. 도담과 해솔의 관계가 연인으로 발전하던 어느 날, 해솔의 엄마와 도담의 아빠가 불륜 관계인 듯한 정황이 드러나고 이에 화가 난 도담은 그 둘이 은밀히 만나기로 한 날 밤 랜턴을 들고 그들의 뒤를 밟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벌어진다. 그날 이후, 진평에서 오직 서로가 전부이던, 나누지 못할 비밀이 없던 도담과 해솔의 관계와 삶은 순식간에 바뀌어 버린다. 해솔의 엄마와 도담의 아빠는 어떤 관계였던 걸까? 그 날, 그 밤 도담과 해솔은 어떤 일을 겪게 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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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27,000 24,300 [10% 할인 / 1,350P 적립]

★ 고대 그리스어의 리듬을 살린 정교한 번역★ 국내 유일, 거장들의 명화 104점과 함께 읽는 원전 완역본★ 심층 해설 43쪽, 디테일한 각주 303개 수록나그네로 시작해 왕위를 되찾는 오디세우스의 10년 귀향기방황과 시련, 유혹과 용서를 모두 껴안은 인류 최고의 모험 이야기시놉시스10년에 걸친 트로이아 전쟁이 마침내 끝나고, 승리한 그리스 연합군이 전리품을 챙겨 고향으로 돌아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타케 왕 오디세우스도 열두 척의 배를 이끌고 전우들과 함께 트로이아를 출발한다. 하지만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심기를 건드려 그의 귀향길은 처음부터 순탄하지 않다. 전쟁 후 집으로 돌아가는 데도 10년이 더 흐른다. 그동안 사나운 폭풍우,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과 식인 부족, 세이렌과 마법사의 초자연적 유혹을 만나고, 이에 지략과 용기로 맞선다. 한편 고향 이타케에서는 무도한 구혼자들이 왕비 페넬로페이아에게 구혼한다는 핑계로 궁궐을 장악하고 연회를 벌이며 왕권을 노리고 있다. 20년 만에 돌아온 오디세우스는 과연 가족들과 재회하고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까? 불확실한 세계를 건너는 인류의 지혜와 용기의 기록트로이아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는 전쟁에서 승리한 후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려 하지만, 그의 여정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 포세이돈의 분노, 신들의 장난, 인간의 오만과 약함은 그의 여정을 가로막고, 그는 무려 10년에 걸쳐 바다를 떠돌며 인간의 한계에 맞서 싸운다. 호메로스는 이 위대한 방랑을 통해 신과 인간이 얽힌 세계의 진실을 보여준다. 『오디세이아』는 ‘귀향’이라는 단순한 이야기 구조 속에 고대 그리스인의 세계관과 삶의 가치, 그리고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농축시킨 작품이다. 외눈박이 거인 폴리페모스와의 대결, 마녀 키르케의 유혹, 바다의 요정 칼립소와의 시간, 바다의 신과 하늘의 신들의 끊임없는 개입 속에서 오디세우스는 단순한 영웅이 아니라, 인간의 약함과 강함을 동시에 지닌 존재로 그려진다. 현대지성 클래식의 완역본은 3,000년 전부터 구전으로 전해지던 이 서사시를, 오늘날의 독자가 온전히 음미할 수 있도록 섬세하고 충실하게 옮겼다. 104점의 명화와 이미지는 상상력을 자극하며 당시 상황과 영웅의 생애를 생생히 보여주고, 303개의 정밀한 각주와 해설은 고대 그리스의 지리, 신화, 문화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특히 주요 인물과 사건의 계보, 시대적 배경까지 촘촘히 짚어내며, 단순한 독서를 넘어 깊은 통찰을 가능하게 한다. 한 걸음 더 깊이 이 모험은 결국 신화적 존재와의 전투가 아니라 인간 내면과의 싸움이며, 그 지혜와 인내로 그는 끝내 운명을 이겨낸다. 20년 만의 귀환 후 그를 기다린 것은 아내 페넬로페이아를 괴롭히는 구혼자들이었다. 아들 텔레마코스와 함께 그들을 처단하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과정은, 인간 사회의 질서와 도덕의 회복을 상징한다. 『오디세이아』는 인간이 고통과 유혹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존재임을, 그리고 집이라는 공간이 단지 물리적 도착지가 아니라 삶의 의미를 되찾는 여정임을 일깨운다. 인간의 의지로 신들의 운명마저 거슬러 올라가는 이 불멸의 이야기는, 길 잃은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독자에게도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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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여름 에디션) 스즈키 유이 지음 ,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5년 11월 9791194530701 [소득공제]
17,000 15,300 [10% 할인 / 850P 적립]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이달의 베스트북 선정!제172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차세대 일본 문학을 가장 먼저 마주할 기회21세기 새로운 고전이 탄생하다★ 이동진 평론가, 신형철 평론가, 은유 작가 추천★ 2000년대생 최초 아쿠타가와상 수상★ 30일 만에 완성한 첫 장편으로 문학계를 뒤흔들다저명한 괴테 연구가 도이치는 홍차 티백에서 출처 불명의 괴테 명언을 발견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혼동시키지 않고 혼연일체로 만든다.” 평생 괴테를 연구한 그조차 본 적 없는 낯선 문장이지만, 이상하게도 자신이 주장해 온 이론을 완벽하게 요약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출처를 찾을 수 없는 말은 거짓인가, 아니면 새로운 진실인가? 이 한 문장이 도이치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한다.『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23세 대학원생 스즈키 유이가 30일 만에 완성한 첫 장편소설로, 제172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일본 언론은 스즈키를 움베르토 에코, 칼비노, 보르헤스에 견주며 “일본 문학의 샛별”이라 극찬했다. 신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를 안은 이 작품은, 대작가의 탄생을 알리는 첫걸음이다.『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한 가족의 일상을 통해 사랑과 언어, 문학의 본질을 탐구한다. 괴테, 니체부터 보르헤스, 말라르메까지 방대한 인문학 지식이 소설 곳곳에 녹아 있지만, 어딘가 어리숙하고 사랑스러운 인물들의 이야기는 난해하지 않게 다가온다. 잔잔하게 흘러가던 일상이 후반부로 가며 서로 연결되고, 저마다 다른 인물들이 하나가 되어간다. 괴테가 말했든 말하지 않았든, 사랑은 모든 것을 혼동시키지 않고 하나로 섞는다. 학문과 일상, 고전과 현대가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이 소설은, 사랑의 온기로 모든 것을 다시 읽어내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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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 그랬어 (집 에디션) 김애란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06월 | 시리즈 9791141602376 [소득공제]
16,800 15,120 [10% 할인 / 840P 적립]

★ 올해의 책 ★★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 ★★ 알라딘 올해의 책 ★『안녕이라 그랬어』 특별 한정 ‘집’ 에디션작년 여름에 출간된 후 지금까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일 년 내내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차지한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를 특별 한정 ‘집’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교보문고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B tv ‘올해의 소설’에 뽑히기도 한바, 동시대 한국사회의 풍경을 담아내어 지금 시대를 어떻게 건너갈 수 있을지 절실한 질문을 건네는 김애란의 문제의식에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이 깊이 공명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김애란은 최근 MBC 에 출연해 ‘AI와 인간의 차이점’ ‘문학이 우리에게 주는 도움’ 등에 대해 정결하고 신중한 답변을 풀어냄으로써 새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언어의 실질적인 힘과 품격을 보여주었다.이번 특별 한정 ‘집’ 에디션은 ‘한 권의 책이 한 채의 집이 되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집’은 우리에게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경제적이고 계급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에서도 그러하다. 누군가에게 초대받아 집안으로 들어설 때 우리는 상대가 그 공간을 가꾸기 위해 들인 시간과 정성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고, 어질러진 집안을 단정하게 정돈할 때는 “좀더 잘 살고 있단 느낌”(「숲속 작은 집」, 57쪽)을 받기도 한다. 김애란은 『안녕이라 그랬어』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집’이 지닌 복잡하고 다양한 의미와 집을 둘러싼 간단치 않은 욕망을 섬세하고도 예리하게 살핀다.이번 에디션은 일반적인 소설 단행본과 달리 상단을 지붕 모양으로 재단하고 표지 앞면을 일부 타공해 창문을 만듦으로써 이 책 자체가 온전히 하나의 집이 되도록 디자인했다. 초판 표지가 집안에 있는 누군가를 보여준다면, 이번 표지는 그 바깥으로 나와 집 전체를 드러낸다는 점도 이번 에디션을 즐길 수 있는 또하나의 포인트이다. 일곱 편의 소설이 깃든 이야기의 집, 김애란이 지은 그 공간에서 햇볕과 바람을 쐬며 이전과는 다른 각도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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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일홍 지음 / 부크럼 / 2024년 07월 9791162145043 [소득공제]
18,000 16,200 [10% 할인 / 900P 적립]

당신의 행복을 찾아 주고 싶다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이런 하루가, 이런 인생이 좋다고 말할 정도로10만 독자의 행복을 채집해 줄 일홍 작가의 응원하루를 버텨 내는 긍정과 용기의 문장들오늘 당신은 어떤 하루를 보냈을까. 계획했던 일이 틀어지지는 않았는지, 노력했던 일을 해내지 못하진 않았는지, 그런 스스로가 괜히 나약해 보이지는 않았는지. 어쩌다 했던 작은 실수가 눈앞에 어른거리기도 하겠다. 하루를 열심히 살아 내고 또 나아가고자 도전하는 당신에게 틀림없는 행복이 찾아올 거라 확신을 주는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매일을 버텨 내고 있는 당신이 가슴 깊이 새겨 두면 좋을 글이 가득하다.『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어렵게 느껴질 때』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가 일홍, 이번에는 일상 속에서 애쓰고 있는 당신의 낮과 밤에 행복을 불어넣어 주고자 펜을 들었다.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는 당신에게 삶을 긍정하는 방법을 선명하게 열어 줄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삶의 어쩔 수 없는 좌절과 마음의 소란을 버텨 내는 노력이, 독자로 하여금 깊은 공감을 하게 만들고 그 공감은 나 홀로 힘든 게 아니라는 위안이 되어 줄 것이다. 더 나은 이가 되려 노력하는 당신의 곁에 행복이 항상 존재함을 깨달았으면 하는 마음이다.이 도서의 한 페이지를 펼치면 지금보다 더 괜찮은 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는 단단한 믿음과 그 시간을 응원하는 글들이 반겨 줄 것이다. 감성적인 문장과 위로의 메시지에는 당신의 인생이 빛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당신이 매시간 얼마나 힘쓰고 있는지 누구보다도 잘 안다고, 그러니 그 애씀의 끝에는 마침내 믿을 수 없을 만큼의 행복이 펼쳐질 거라고. 그렇게 다정하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문장들로 작가는 당신의 지친 마음을 보듬어 주고자 한다. 당신의 열정은 헛되지 않았다. 그 기간은 더욱 성숙한 당신으로 변화하기 위한 나날들이었다고.“행복은 고생 끝에 오는 게 아니라처음부터 끝까지 언제나 존재하는 것.”작가는 ‘지금 무엇이든 행복이라 느낄 수 있다면,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며 살아가려 한다.’라고 말한다. 당신도 다양한 곳에서 행복을 찾으면 매일이 안온할 테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괜찮았다고, 이런 행복이 끝없이 이어질 거라 믿기를.행복을 찾지 못하고 애꿎은 곳만 두리번거리는 이의 손바닥 위에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는 굳은 응원을 건네주고자 한다. 부단히 걸어온 길 위에서 반짝이는 행복을 건져 주는 유일한 도서,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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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17,800 16,020 [10% 할인 / 890P 적립]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아가겠다는 선언.30만 독자가 선택한 《위버멘쉬》가 완전히 새로워진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단순히 니체를 해설하는 철학서가 아니다. 타인의 기준과 시선 속에서 흔들리던 인간이, 어떻게 자기 삶의 중심을 되찾을 수 있는지를 묻는 책이다.고독과 실패, 관계와 감정, 불안과 비교, 도덕과 자유. 그리고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질문까지. 《위버멘쉬》는 삶을 미화하지 않는다. 가벼운 위로도 건네지 않는다. 대신 인간에게 끝까지 자기 자신과 마주하라고 요구한다.왜 당신은 아직도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고 있는가. 왜 인간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끝내 자기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는가.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이 책은 니체의 사상을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해, 현실 속 인간의 삶에 직접 닿도록 다시 구성되었다. 종교적 장식과 난해한 해설은 덜어내고, 오직 인간의 본질과 삶의 태도만을 남겼다.총 113개의 통찰은 삶을 버텨내는 법이 아니라, 삶을 자기 의지로 다시 만들어가는 법에 대해 말한다. 자기극복과 성장에 대한 43가지 태도, 관계와 감정의 통제에 대한 31가지 통찰,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39가지 방식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진다. 인간은 어떻게 자기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는가.《위버멘쉬》는 당신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쓰인 책이 아니다. 오히려 끝까지 자기 자신과 마주하게 만들기 위해 쓰였다. 삶이 흔들리는 순간마다, 타인의 시선보다 자기 기준으로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결국 자기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깊은 질문과 단단한 통찰을 남긴다.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삶 앞에서, 당신은 이제 어떤 인간으로 살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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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 김진 지음 / 북플레저 / 2026년 04월 9791124038413 [소득공제]
25,000 22,500 [10% 할인 / 1,250P 적립]

매일 아침 100만 명의 뉴스를 책임지는 앵커 김진의 첫 책. 16년간 취재 기자이자 간판 뉴스 앵커로 활동해온 저자는 역설적으로 "뉴스는 세상의 진짜 지식을 말해주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꽉TV〉와 시사 프로그램 〈김진의 돌직구쇼〉를 통해 복잡한 현안을 명쾌하게 풀어온 그가, 이번에는 뉴스 이면에 숨겨진 세상의 설계도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등 5개 분야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다룬다. ‘죄수의 딜레마’부터 ‘깨진 유리창 이론’, ‘투키디데스의 함정’, ‘민스키 모멘트’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인문·사회과학적 개념을 실제 뉴스 사건에 정교하게 대입했다.파편화된 정보와 알고리즘의 홍수 속에서 현상의 본질을 꿰뚫기 위해서는 구조를 읽어내는 눈이 필수적이다. 저자가 정리한 50가지 지적 프레임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사고 기준'을 세워주는 단단한 기초가 되어줄 것이다. 어느 페이지를 먼저 읽어도 좋다. 흩어져 있던 뉴스들이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되는 순간, 세상을 보는 지도는 선명해진다. 품격 있는 대화는 유려한 말기술이 아니라 사안을 바라보는 '이해의 깊이'에서 완성된다. 이 책은 당신의 대화에 깊이를, 사고에 무게를 더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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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기술 : 책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6년 07월 9791193939666 [소득공제]
19,800 17,820 [10% 할인 / 990P 적립]

“더 이상 독서는 취미가 아니다.살아남기 위한 생존 수단이다.”‘올해의 작가상’ 고명환, 20년 독서 내공을 한 권에 담다★★★ 올해의 작가상 수상 ★★★★★★ 매일 아침 10만 명의 하루를 바꾼 강연 ★★★★★★ 독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저자 1순위 ★★★강연 섭외 1순위, 독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저자 고명환은 한 달에 40차례 이상의 강연으로 수천 명의 사람들을 만난다. 강연이 끝나면 어김없이 손이 올라온다. “그래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20여 년간 수천 권의 책을 읽고, 책에서 발견한 진리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 최고의 독서가 고명환이 본격적인 독서 이야기로 돌아왔다. ‘올해의 작가상’ 수상, 해외 5개국 판권 수출, 요식업 CEO 등 개그맨에서 작가이자 강연가, 사업가로 완벽하게 변신한 저자는 이 모든 것이 독서 덕분이라 말한다. 어떻게 독서가 삶의 무기가 되고 질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지 『독서의 기술』을 통해 그간의 독서 경험을 가감 없이 펼쳐낸다.이 책은 크게 두 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왜 읽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저자는 본인이 몸소 체험한 독서의 순기능과 책을 읽기 위해 직접 실천했던 수십 가지 독서 방법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그동안 받은 질문들에 대해 명쾌하게 답한다. 또한 삶에서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책을 통해 해답을 찾았는지 그 과정도 그대로 담아내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 응용할 수 있도록 했다.불안한 마음이 들 때면 도서관에 달려가 책을 읽었다는 저자는 “한 시간의 독서로 떨쳐낼 수 없는 불안감은 없다”고 확신한다.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큰 무기는 독서뿐이다. 이 책이야말로 당신의 독서를 바꿔줄 가장 실전적인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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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감촉 은희경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6월 9791141617226 [소득공제]
18,800 16,920 [10% 할인 / 940P 적립]

“고통과 기쁨, 슬픔과 환희가 교차하는그 모든 문장의 감촉이 눈부시게 찬란하다.” _황인찬(시인)『새의 선물』 『빛의 과거』를 잇는 ‘시간 3부작’의 대미‘왜 여전히 은희경인가’에 대한 결정적 대답성격도 외양도 너무 다른 자매 안나와 경선.서로의 몸에 새겨진 미지의 기억들과삶의 저녁에 맞이하는 모든 ‘첫’의 순간들,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미래를 함께 펼쳐 보이는 이야기은희경이 장편소설로는 『빛의 과거』(문학과지성사, 2019) 이후 7년 만에 반가운 신작 『시간의 감촉』을 펴낸다. 은희경은 누구인가?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로 누적 발행 100쇄를 돌파하는 신화를 이룩해낸, 삼십여 년간 소설집 일곱 권과 장편소설 여덟 권을 선보이며 한시도 소설쓰기를 멈추지 않은 현역. 인간의 복잡한 내면과 그 내면들로 얽힌 사회의 모습을 감상성 없는 냉철한 시선과 쉽게 타협하지 않는 사유, 치밀하게 벼린 문장으로 풀어헤치며 뭇 독자마다 애정하는 작품이 하나같이 다른 작가. 발표하는 작품이 곧 사건이고 언제나 새로움을 선사하는 한국문학의 대표적인 거장.그런 작가가 계간 『문학동네』 2024년 가을호부터 2025년 가을호까지 연재를 마친 후 숙고의 시간을 거쳐 다듬어 펴내는 『시간의 감촉』은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몸’이라는 조건하에 살아가는 우리네 삶을 안나와 경선이라는 자매의 모습을 통해 진진하게 펼쳐 보이는 작품이다. 작가는 『시간의 감촉』의 ‘작가의 말’에서 “한 사람의 몸에 담긴 시간과 공간과 사회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밝힌다. “발견과 성장의 여정”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장편이 “『새의 선물』과 『빛의 과거』”를 잇는 “‘시간 3부작’”의 대미라고도 말한다. 『시간의 감촉』은 사반세기 넘게 회자되며 여전히 뜨겁게 읽히고 있는 데뷔작 『새의 선물』과 과거의 편집을 통해 한 세대의 어둠을 빛으로 되살려낸 근작 『빛의 과거』를 거쳐 이 시대에 도달한 새로운 클래식이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철저한 현재형 시제로 쓰인 문장이 불러일으키는 동시대적 시간 감각, 타인의 살갗과 내면 모두를 감각하게 하는 섬세하고도 아름다운 장면 장면의 디테일, 삶과 죽음의 사유로써 잊지 못할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이번 작품은 은희경을 따라 읽어온, 혹은 처음 접하는 독자 모두에게 ‘결정적 소설’로 다가가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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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 연 청예 지음 / 래빗홀 / 2026년 06월 9791168343887 [소득공제]
17,500 15,750 [10% 할인 / 875P 적립]

“살아감이 축복이 아니라 형벌이라고 생각해본 적 있나요?”*정세랑 이희주 권김현영 추천*죽음과 환생, 증오와 사랑의 원형을 꿰뚫는 강렬한 목소리한국과학문학상,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수상자 청예 신작한국과학문학상 대상, K-스토리 공모전 2회 연속 최우수상,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우수상 등 2021년 활동 시작 이래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드러내온 청예의 신작 장편소설 『주와 연』이 출간되었다. 『오렌지와 빵칼』 『일억 번째 여름』 등을 선보이며 강렬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주목받은 청예는 그만의 탁월한 작품 세계를 입증해왔다. 그간 SF와 오컬트, 로맨스, 미스터리, 판타지 등 장르의 구애 없이 서사의 가능성을 끊임없이 갱신하며 철학적 화두와 특유의 재미를 동시에 담보해온 청예. 그가 이번에는 죽음과 환생, 삶의 본질을 되묻는 오컬트미스터리로 독자들과 만난다.17세 ‘오주희’는 아버지의 외도로 가정이 파탄 난 후 무당의 힘을 빌려 아버지와 계모의 딸 ‘오연린’으로 환생한다. 오직 복수라는 두 번째 삶의 목표를 끈질기게 실행해나가던 연린. 그의 앞에 자신과 유사한 결핍을 지닌 ‘박은정’이 나타나고, 두 사람은 서로의 가정을 필사적으로 파괴하며 점차 비틀린 관계를 맺는다. 그토록 바라던 복수가 완성된 후 좀처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는 연린 앞에, 예기치 못한 인연이 등장하면서 연린은 복수의 끝에서 또 다른 생을 꿈꾸기 시작한다.『주와 연』은 ‘복수와 사랑’이라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주제로 독자들을 끌어당기며, 복수를 마친 이후 생의 의미는 무엇인지, 용서의 완성은 어디까지인지를 다시금 자문해보게 한다. 여기에 전작에서도 다루었던 무속신앙과 인간의 원형적인 욕망이라는 요소는 이번 작품에서 한층 더 과감한 방식으로 활용됨으로써 소설에 뚜렷한 깊이와 몰입감을 더한다. 죽음과 환생, 증오와 복수, 사랑 사이의 공백들을 통찰력 넘치는 사유로 채우는 이 소설은 삶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일의 시작은 죽음이 아니라 살아감에”(작가 인터뷰) 있음을 깨닫는 길로 우리를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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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위한 최소한의 생각 신영준, 고영성 지음 / 상상스퀘어 / 2026년 02월 9791124248171 [소득공제]
19,800 17,820 [10% 할인 / 990P 적립]

생각이 사라진 생각 멸종의 시대, 다시 사유의 힘을 회복하다오늘날은 깊은 사유가 사라진 생각의 멸종 시대다. 우리는 스마트폰에서 접하는 짧은 영상과 여기서 받는 즉각적인 자극 속에 허우적거린다. 그 탓에 깊은 사유는 자취를 감추고, 현대인은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질적 문맹’이 되어가고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시대임에도 불안과 공허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바로 이런 현상 때문이다. 문해력이 떨어지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삶을 해석하고 의미를 부여할 사유의 힘을 잃었기 때문이다.그래서 이 책은 시대를 초월해 검증된 거인들의 통찰을 빌려와 삶의 중심을 바로 세워줄 ‘최소한의 생각’을 제안한다. 화면을 내려놓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멸종 위기에 처한 생각을 되살리고 삶의 중심을 되찾을 수 있다. 그리고 잃어버렸던 진정한 행복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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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부동산 교과서 송희구 지음 / 서삼독 / 2026년 06월 9791193904435 [소득공제]
23,000 20,700 [10% 할인 / 1,150P 적립]

50만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드라마 원작 소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큰 사랑을 받은 송희구 저자가 전국 문화센터 강연을 매진시키며, 출간 문의가 쇄도했던 ‘부동산 강의’로 3년 만에 독자 곁을 찾아왔다. 전작과 같이 소설의 형식을 빌려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동산의 세계를 아주 쉽게 풀어 설명한 ‘스토리텔링 부동산 책’이다.무주택자이자 부동산 초보인 주인공 ‘초보라’는 집주인으로부터 전세 만기와 동시에 월세 전환을 통보받는다. 그렇게 쫓겨나기 직전, 보라는 자신이 부동산이라는 거대한 현실 앞에서 철저한 ‘생초보’였음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집값은 대체 왜 이렇게 오르고, 또 떨어지는지, 입지와 호재는 또 무슨 뜻인지, 부족한 예산을 채워줄 대출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심지어 집을 사는 방법조차 제대로 알지 못했던 보라가 부동산 전문가 ‘초고수’를 만나 본격적인 ‘부동산 과외’를 시작한다.새하얀 도화지 같던 보라의 머릿속에 부동산의 시세 흐름, 입지 분석, 레버리지, 재개발과 재건축, 매매 계약의 조건 등 실전 부동산 지식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과연 보라는 ‘전세 만기, 월세 전환’의 거센 폭풍을 무사히 넘기고, 평생 쫓겨날 일 없는 ‘진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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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22,000 19,800 [10% 할인 / 1,100P 적립]

“세상 누구라도, 어디라도 제발 내 아들을 부탁합니다”아버지는 떠날 준비를 하고 아들은 아직 날지 못한다유튜브 500만 뷰! 전 국민적 응원, 감동의 인물카카오 브런치 자발적 후원 1900여 건 쇄도!MBC 방영 화제작 ‘안녕, 피터팬’세계일보, 한겨레 특별기획보도 및 인터뷰 대서특필“저는 죽어도 됩니다. 하지만 제 아들은 살아야 합니다.”2026년 3월, MBC 에 등장한 한 아버지의 절규가 대한민국을 울렸다.기대여명 6개월.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64세의 아버지는 죽음을 준비해야 할 시간에 오히려 살기 위해 버티고 있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었다. 홀로 키워온 스물일곱 살 중증 자폐스펙트럼 장애인 아들 때문이었다. 아들은 말로 의사 표현을 하지 못한다. 사회성 발달 연령은 두 살 수준. 타인에게 위협적으로 느껴진다고들 하는 ‘도전행동’도 있다. 죽어가는 아버지는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아들이 살아갈 곳을 찾아 대한민국 곳곳을 헤맸다. 장애인 거주시설, 복지기관, 관련 단체…… 그러나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았다. “입소 불가입니다.” 인력이 모자라서, T/O가 차서, 자해나 타인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받을 수 없어서 등등의 이유를 대며 접수 자체를 거부하는 시설들이 대부분이었다. 수백 번의 문의와 거절 끝에 아버지는 절망적인 현실과 마주했다. 대한민국 1천여 개의 장애인 거주시설, 그 어디에도 자신의 아들을 받아줄 곳, 살려줄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는 잔인한 사실이었다. MBC ‘안녕, 피터팬’ 편이 방송되자 시청자들은 충격을 받았다.죽음을 앞둔 아버지가 말 그대로 사력을 다해 아들의 미래를 찾아 헤매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방송에서 말했다.“끝내 그 어디에도 맡아주는 곳이 없다면, 저는 아들을 데리고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장애인 거주시설이 안 된다면 정신병원에라도 넣어야 하는가. 그러나 정신과 환자들을 결박하는 ‘구속복’을 입고 살아갈 피터팬의 모습을 차마 떠올릴 수 없는 아버지는 가슴을 치며 결국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자신이 데리고 가야만 하는가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다. 많은 시청자들이 이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아버지의 외침은 협박도, 분노도 아니었다. 벼랑 끝까지 내몰린 한 아버지의 바닥을 친 절망이자 마지막 구조 요청이었다.방송 이후 전국에서 응원이 이어졌다. 그가 죽음의 길동무로 삼은 ‘꼭두’라는 가상의 화자가 써내려가는 카카오 브런치 연재글에는 수많은 댓글이 쏟아졌고, 1900여 건, 총 금액 8천만 원에 이르는 자발적 후원이 쇄도했다.사람들은 비로소 알게 되었다. 우리 사회 어딘가에, 죽어가는데 죽을 수조차 없는 부모가 존재한다는 사실을.이미 의사가 말해준 의학적 통계적 평균 여명을 넘긴 아빠입니다. 아들 살길 찾아야 하는 제 삶의 마지막 소명, 그 간절한 소망이 저를 붙들었기에 그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더는 제게 허락된 시간이 없습니다. (「‘말없음표’의 끝」, 345~3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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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의 삶 (양장) 앤드루 포터 지음 ,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06월 9791141603380 [소득공제]
19,800 17,820 [10% 할인 / 990P 적립]

문학의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작가『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사라진 것들』앤드루 포터가 완성한 역대 최고의 작품단편의 여운과 장편의 깊이를 모두 갖춘 선물 같은 이야기◆ 뉴요커, 에스콰이어 선정 ‘올해 최고의 책’ | NPR ‘우리가 사랑한 책’미국 현대문학의 정교한 이야기꾼, 꾸밈없이 투명한 문장으로 복잡다단한 인간 감정의 결을 어루만지며 미국을 넘어 한국 독자의 마음까지 온통 사로잡은 앤드루 포터가 장편소설 『상상 속의 삶』으로 돌아왔다. 소설집 『사라진 것들』 이후 2년 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신작이자 장편소설로는 『어떤 날들』 이후 무려 11년 만이다. 오랜 시간 그의 장편소설을 기다려온 독자들의 부푼 기대에 한 치의 실망도 안기는 일 없이 풍요롭게 다가들 이번 작품은, 불확실한 기억을 더듬어 과거를 재구성하면서 가장 사랑하는 이의 삶에 관한 진실을 좇는 여정을 그린다. 『상상 속의 삶』은 앤드루 포터의 독자라면 익숙하고도 반가울 특유의 고요한 시선과 절제의 미학을 고스란히 가져가면서, 장편소설만이 줄 수 있는 묵직한 감동과 깊이까지 담아낸다. 가히 “앤드루 포터가 완성한 역대 최고의 작품”(데이비드 제임스 푸아상)이라 할 그의 새로운 대표작을 만날 시간이다.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는 찬란한 소설. 한 치의 망설임도 없는, 어떠한 물러섬도 없는 작가 앤드루 포터가 완성한 역대 최고의 작품이다. 『상상 속의 삶』은 불완전한 기억과 서로를 위해 상상한 삶, 그리고 가장 깊은 애정을 주고받는 이들마저도 끝내 서로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그 불가능성에 바치는 한 편의 아름다운 찬가다. _데이비드 제임스 푸아상(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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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프로젝트 헤일메리 - 앤디 위어 우주 3부작 앤디 위어 지음 , 강동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2월 | 시리즈 9788925588735 [소득공제]
22,000 19,800 [10% 할인 / 1,100P 적립]

2026년 3월,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개봉!“다음 세기까지 SF 고전으로 남을 대작”전 세계 SF 팬들을 사로잡은 화제의 소설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마침내 스크린으로 향한다. 한국에서도 초판 출간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과학과 우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짜릿한” 순간을 선사해온 이 소설의 영화 판권은 치열한 경쟁 끝에 아마존 MGM이 따낸 지 5년 만에 막바지 작업만을 남겨두고 있다. 예고편 공개만으로 7억 회가 넘는 조회 수가 입증하듯, 영화 애호가뿐만 아니라 이 책의 영상화를 간절히 바라온 독자들도 한껏 기대감을 안고 개봉일을 기다리고 있다.앤디 위어는 데뷔작 《마션》과 후속작 《아르테미스》 그리고 이 책까지 단 세 권을 발표해 잇달아 성공을 거두며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린 명실상부 최고의 SF 작가이다. 글을 쓸 때 과학적 사실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작가의 작품인 만큼, 흠잡을 데 없는 과학적 지식이 작가의 장기인 낙관적 감수성과 어우러져 유감없이 그려졌다. 특히 작가가 치밀하게 구상한 ‘특별한 캐릭터’의 등장은 단연 소설의 백미다.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 한 사람 그리고 그 여정에서 만나는 ‘절대 잊히지 않는 존재’. 이 소설은 과학소설의 외피를 쓴 채 공생과 연대, 종을 넘어서는 우정에 관해 “콸콸 솟는 이야기 샘물”을 퍼 나른다. 인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귀환을 포기한 ‘좋은 사람’의 선택은 어떤 결말을 맞을 것인가. 한층 깊어지고 넓어진 앤디 위어의 세계 속에 그 답이 있다. 이 이야기는 분명, 책으로도 영화로도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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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이향인 : 세상 밖에서 세상의 중심이 되는 사람들 라미 카민스키 지음 , 최지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03월 9791173578601 [소득공제]
16,900 15,210 [10% 할인 / 845P 적립]

우리에겐 내향인도 외향인도 아닌, ‘이향인’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필요하다! “인간은 외향·내향 이분법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집단보다 자유를 지향하는 ‘이향성’이 우리 삶의 중요한 축이 된다.그 낯설지만 중요한 인간의 면모를 새롭게 이해하게 만드는 멋진 책이다!” _김경일 인지심리학자 단체 채팅방의 새 알림을 읽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함께'라는 단어가 당연시 되는 사회. 집단주의 문화는 오랫동안 효율과 안정, 연대를 가능하게 했지만, 동시에 많은 사람을 지치게 해왔다. 정답처럼 제시되는 감정에 동의해야 하고, 분위기에 맞춰 자신의 감정과 리액션을 '수정'해야 하는 그 모든 순간, 우리는 차마 묻지 못한 질문이 하나 있다. "우리는 정말 이렇게까지 연결돼야 하는가."이 책의 저자인 뉴욕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라미 카인스키 박사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하나의 이름을 제시한다. 바로 '이향인(오트로버트)'. 이향인은 사람을 싫어하는 이도, 사회성이 부족한 이도 아니다. 다만 에너지를 얻는 방식이 다르고, 안정감을 느끼는 구조도 다르며, 사고의 출발점이 ‘우리’가 아니라 ‘나’인 사람이다. 집단 속에 있을 때 오히려 더 외롭고, 혼자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러워지는 사람. 모두가 옳다고 말할 때 한 걸음 물러서서 왜 옳은지 묻는 사람. 타인의 박수보다 자기 기준을 더 신뢰하는 사람. 특히 한국 사회는 오랫동안 공동체 인간을 이상형으로 제시해왔다. 소속, 협동, 팀워크, 관계 관리 능력은 미덕이었고, 집단에 잘 녹아드는 사람은 모범적으로 여겼다. 그 안에서 이향인은 종종 오해받았다. 소극적이라고, 차갑다고, 적응력이 부족하다고.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그것은 결핍이 아니라 엄연히 다른 '구조'라고. 고쳐야 할 성향이 아니라 이해되어야 할 기질이라고.이향인은 특정 집단에 대한 강한 소속감으로 정체성을 형성하지 않는다. 회사, 각종 커뮤니티 같은 공동체적 상징에 애착을 느끼지 않으며, 대체로 ‘비참여자’의 위치에서 세상을 관찰한다. 타인의 기대에 맞춰 어울리는 것보다는 자신의 내면을 지키는 쪽을 택한다. 겉으로는 온순해 보일 수 있지만, 내면에는 집단의 강요에 대한 은밀한 저항과 독립성이 존재한다. 이 책은 단순히 이향인을 위한 변명이 아니다. 오히려 집단주의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에게 건네는 또 하나의 언어다. 함께하기를 강요하는 세상에서 조용히 나만의 삶을 꾸려가는 법. 연결이 기준이 된 시대에, 나만의 고독을 지켜내는 힘을 안내한다. 무엇보다 나 자신에 대한 자책 대신 '다른 방식으로 나답게 살아도 된다'라는 자신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게 하는 언어다. 이 책은 그 가능성을 진지하게, 그리고 따뜻하게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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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17,800 16,020 [10% 할인 / 890P 적립]

대한민국에 ‘조용한 행복’ 신드롬을 일으키며4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화제의 에세이 행복을 찾는 방법이 아니라불행에 대한 수비력을 길러주는58가지 인생 이야기 출간 1년 만에 30만 부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2025년 각 서점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40만 독자로부터 ‘이 에세이가 대단하다’라는 격한 공감을 얻고 있는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독자의 표지 디자인으로 더 잔잔하고 더 깊고 따뜻한 행복을 담아 리커버로 돌아왔다. 공모전 수상작은 바닷가에서 잔잔하고 조용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과 표지 가운데 손에 닿는 행복의 의미를 담아 점자로 ‘푸른 바다가 반짝인 어느 날’을 수놓았다.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살아가는, 튼튼하고 단단한 태도를 담아낸 이 책은, 시끌벅적 기쁜 일을 찾아다니기보다도, 울 일이 없고 별다른 나쁜 일이 없는 하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랬을 때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우리 곁에 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책이다.『1cm 다이빙』, 『홈 in 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에세이스트 태수가 2년 만에 선보인 이 작품에서 저자 태수는 그동안 선보였던 이야기보다 한층 성숙하고 현명하게 삶의 행복에 가까워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새로운 것, 짜릿한 것, 남들보다 높은 곳에서 행복하고 싶어 발버둥 치는 사람들에게 행복은 꼭 그런 데에만 있는 게 아니라 불행해지지 않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조용히 일러준다.『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살아가는 튼튼하고 단단한 태도를 담아냈다. 시끌벅적 기쁜 일을 찾아다니기보다도, 울 일이 없고 별다른 나쁜 일이 없는 하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랬을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이 우리 곁에 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이 책을 읽은 독자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울고 싶어지는 날이면 태수 작가의 글을 찾는다. 충분히 울고 다시 나아가기 위해”, “『불편한 편의점』 이후로 오랜만에 끝나지 않길 바라던 책”이라며 극찬하하며, 저자의 SNS에서 5만여 명의 독자에게 선보인 선공개 원고에도 빨리 책으로 출간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이제 당신 차례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를 읽고 현명하게 행복을 찾아보자. 혹자는 여전히 의심스러운 목소리로 그토록 조용한 인생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냐고 묻지만, 저자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단호하게 답한다. “물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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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록 35 노무라 유스케 지음 / 학산문화사 / 2026년 05월 9791141178888 [소득공제]
6,000 5,400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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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 12,420 [10% 할인 / 690P 적립]

어린이가 어린이에게, 어린이가 어른에게 추천하는 책제1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몬스터 차일드』 10만 부 돌파돌연변이 유전자로 인해 털북숭이로 변이하는 아이들을 ‘몬스터’라 손가락질하며 사회적 문제이자 위험으로 취급하는 사회. 그 가운데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돌연변이 ‘오하늬’는 같은 돌연변이들을 만나, 처음으로 ‘진짜 나’를 용기 내어 바라본다. 그리고 외친다. “난 오하늬, 몬스터 차일드야.” 제1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몬스터 차일드』가 10만 부를 돌파했다. ‘돌연변이종양 증후군’이라는 가상의 질병을 소재로 삼은 이 판타지 동화는 출간 직후 판권이 수출된 것은 물론, ‘어린이가 친구에게 추천하는 책, 어린이가 어른에게 추천하는 책’이라는 입소문에 힘입어 출간 3년 만에 초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동화 중 한 권으로 자리 잡았다. 그 바탕에는 다른 누구도 아닌 어린이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가 있다. 이재문 작가가 ‘노키즈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이 작품은, 어리고 약하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회적 잣대 앞에 서야 했던 어린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동시에 “새가 새이고, 나무가 나무인 것처럼, 너는 너야!”라는 몬스터 차일드들의 외침은 ‘보통’이나 ‘다수’에 속하기를 종용받는 모든 이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자유롭게 드러내고 마음껏 사랑할 용기를 북돋운다. 『몬스터 차일드』 10만 부 돌파 기념판은, 변이한 모습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자유로운 주인공 ‘하늬’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표지로 독자들을 만난다. 또한 10만부 돌파에 감사하는 작가와 화가의 메시지, 10만 부 기념판에만 수록된 ‘미공개 그림’이 실려 있다. 차별과 편견에 맞서 ‘나’와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는 몬스터 차일드들의 모험, 연대와 성장! 오늘의 우리를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내일을 꿈꾸게 하는 몬스터 차일드들의 도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제1회 사계절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 출간 직후 일본 판권 수출 ? 구미시 올해의 책 ? 익산시 올해의 책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 문학나눔 선정도서 크리처물의 대중 서사를 따르면서도 질병과 장애를 다루는 사회적 시선을 문제 삼고, 어린이들의 생명력에 애정과 믿음을 보여 주는 작가의 태도가 미덥다. -제1회 사계절문학상 심사위원 이금이, 최나미, 김민령아이들은 장차 보통의 어른이 되기 위해 현재를 살고 있는 게 아니니까. 모든 아이들에게는 지금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으니까.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어떤 얼굴로 어떤 표정을 짓든 그것으로 충분하다. 그렇게 다들 잘 지내고 있구나! 『몬스터 차일드』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정말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바로 이 다정한 인사가 아닐까.-김민령(아동문학 평론가, 사계절어린이문학상 심사위원-김민령(아동문학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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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94 아니 에르노 지음 , 윤석헌 옮김 / 민음사 / 2026년 05월 9788937464942 [소득공제]
12,000 10,800 [10% 할인 / 600P 적립]

202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아니 에르노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와, 사회 과학적 방법론으로 육체와 기억에 각인된 삶의 층위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작가의 고유한 글쓰기를 결정적으로 보여 주는 대표작이자 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레벤느망」의 원작, 『사건』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94번으로 출간되었다.지난 ‘쏜살 문고’ 판본을 전면 개정하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 해설’과 ‘작가 연보’는 물론, 세심한 각주까지 꼼꼼히 더한 이번 세계문학전집 판본은 아니 에르노의 문학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이다.『사건』은 직접 체험한 임신 중절을 명백한 역사적 사실로서 ‘칼같이’ 기록해 낸 작품으로, 정당한 지위를 가지지 못한 채 ‘저급한 진실’로 치부되었던 현실의 편린들을 언어의 영역으로 끌어 올린, 치열한 문학적 실천의 결실이다. 『사건』은 법이 금지하고 사회가 동조해 온 임신 중절이라는 ‘사건’으로 인해 오래도록 침묵당해 온 여성들의 목소리와 참담한 경험을 힘겹게 되살려 낸다. 에르노는 글쓰기를 통해 진실을 복원해 냄으로써, 오늘날까지 ‘임신 중절’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모든 사회에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을 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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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0 16,020 [10% 할인 / 890P 적립]

타자의 자리에서 쓴다는 것은폭력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응시하는 일이다전쟁과 난민의 기억, 인종차별의 고통을성찰과 사유의 문학으로 바꾸어온 퓰리처상 수상 작가의 기록문학은 타자를 이해하는 통로인가, 배제하는 장치인가. 타자의 자리에서 쓴다는 것은 타자의 고통을 대신 말하는 일인가, 아니면 그 목소리가 들릴 수 있는 세계를 함께 상상하는 일인가. 퓰리처상 수상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은 베트남 난민이자 난민의 자식으로서 전쟁과 이주, 식민주의와 인종차별의 기억을 문학의 언어로 써왔다. 그는 타자성의 혼란과 짐을 외면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자리에 머물지도 않는다. 공포와 비극으로부터 아름다움을 길어올리고, 타자성의 슬픔을 연대의 기쁨으로 확장한다. 문학이 파괴의 위험을 품은 채 어떻게 구원의 가능성으로 나아가는지 보여주는 문학 비평서이자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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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의 위기 : AI 시대, 누가 읽고 쓰는가? 크리스토프 엥게만 지음 , 김인건 옮김 / 헤이북스 / 2026년 05월 9791188366996 [소득공제]
17,000 15,300 [10% 할인 / 850P 적립]

누구나 읽을 수 있지만, 소수만 읽는 시대AI, 유튜브, 팟캐스트와 함께 열린 ‘읽기의 미래’를 파헤친 날카로운 분석과 질문“지금, 우리는 왜 여전히 스스로 읽어야 하는가?” 이토록 읽을거리가 풍성한 때도, 문해율이 높았던 시대도 없다. 그러나 직접 책을 읽는 사람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책이나 텍스트를 읽기보다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듣는 데 더 익숙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사람이 구술 콘텐츠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AI는 쉬지 않고 읽고 있다. 독일의 미디어 학자 크리스토프 엥게만은 오늘날의 이런 모습을 정면으로 파고들어 분석한 결과를 『읽기의 위기』에 담았다. 『읽기의 위기』는 종이책의 쇠퇴를 한탄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우리가 책을 읽지 않게 된 것이 아니라, '읽는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말한다. 챗GPT와 대규모 언어 모델, 유튜브와 팟캐스트, 메신저와 소셜 미디어가 만들어 낸 '플랫폼 구술성'의 시대에 읽기와 쓰기가 어떻게 재편되고 있는지를 미디어 기술의 관점에서 정교하게 추적한다. 독일과 유럽의 사례를 다루지만, ‘텍스트힙’과 ‘단군 이래 최대 불황’이라는 서로 모순된 현상이 공존하는 한국 독서 시장의 오늘을 이해하는 데에도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다.“사람들은 책을 더 적게 읽을 뿐만 아니라, 더 적게 쓰고 있다. (……) 그런데 동시에 텍스트 생산과 소비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_책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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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18,000 [10% 할인 / 1,000P 적립]

“화폐는 인류 역사에서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까?”CBDC, 스테이블코인, 달러 패권, 화폐개혁?15가지 사건을 거슬러 읽는 화폐의 종말과 탄생!타고난 입담꾼, 경제부 기자 출신저자가 들려주는 흥미진진 돈 이야기당신이 아는 화폐의 역사는 끝났다. 우리는 지금 금화와 은화는 물론이고 지폐까지 거의 사라진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 이제는 신용카드마저 디지털 지갑 속으로 들어가, 카카오페이, 애플 페이, 간편 송금 서비스 같은 형태로 변모했다. 화폐의 물질성은 사라지고 새로운 가능성은 활짝 열린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 앞에서, 우리는 앞으로 어떤 미래를 마주하게 될까? 화폐는 인류 역사에서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까?이 책은 화폐 대종말의 시대, 경제사의 판도를 뒤흔든 15가지 주요 사건을 거슬러 읽으며 돈의 의미와 본질을 추적하는 경제교양서다. CBDC,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화폐부터 시작해 화폐개혁, 종교와 화폐, 주식과 보험, 금화와 은화, 은행의 탄생을 거쳐 화폐의 기원인 조개껍데기까지 올라간다. 마치 완성된 건물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해체 과정을 따라가듯, 우리가 돈이라고 부르는 화폐의 본질인 ‘신뢰’가 지금껏 어떻게 거래되었는지를 거꾸로 쫓아간다. 11년 넘게 경제부 기자로 활동한 경험 덕분에 저자는 탁월한 입담과 사례들로 돈과 경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가며 독자를 이 여정 속으로 초청한다.미래의 우리는 무엇으로 거래를 하게 될까? 이 질문은 곧 ‘미래의 우리가 무엇을 믿게 될까?’라는 질문과 같다. 화폐의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앞으로 무엇을 믿게 될지 이해하기 위해 인류가 믿어 온 화폐의 역사를 따라가 보자. 새로운 화폐가 만드는 새로운 질서, 우리는 바로 그 문턱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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