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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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영미 지음 / 우리학교 / 2025년 05월 9791167553294 [소득공제]
14,000 12,600 [10% 할인 / 700P 적립]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황영미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보통의 일상을 세밀하게 들여다볼 때 생겨나는 특별한 순간들『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로 “교실에서 펼쳐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의 풍경, 그러한 관계를 겪어 내는 중2 화자의 목소리가 너무도 생생”하다는 평을 받았던 황영미 작가가 4년 만에 새 소설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으로 돌아왔다.주인공은 ‘홍지민’, 열다섯. 어쩌다 허언증이 있다는 오해를 산 탓에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철벽을 두른 듯 차갑게 굴고, 급식도 혼자 먹어야 하는 처지다. 털어놓을 데가 없어 인터넷에 ‘혼급식 요령 좀 알려 주라.’라는 글을 올려 조언을 얻지만, 급식실 앞에서 “나만 빼고”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가는 반 여자애들을 마주치곤 용기를 잃어 교실로 돌아간다. 소설은 이런 지민이가 동아리에 들고, 급식 메이트를 비롯해 새로운 여러 관계를 맺어 나가고, 마침내는 자꾸 시선이 가는 아이까지 생겨나는 과정을 따라간다. 인터넷에 고민을 털어놓기는 쉬운데 다른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는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한지. 고백에 ‘타이밍’이 필요하듯이, 관계에는 ‘경험치’가 필요한지도 모른다. 봄부터 겨울까지, 수많은 꽃이 피고 지듯이 관계의 여러 면면을 맞닥뜨리면서 열다섯 살의 페이지를 넘기는 지민이의 평범한 듯 특별하고 조용한 듯 찬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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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의 살 빠지는 전자레인지 레시피 베키(김현경) 지음 / 싸이프레스 / 2025년 05월 9791160322491 [소득공제]
23,000 20,700 [10% 할인 / 1,150P 적립]

쉽고, 빠르고, 맛있게 살 빠지는 다이어트 레시피! 다이어트 식단은 지속 가능해야 합니다!다이어트의 8할은 식단! 하지만 언제까지 닭가슴살, 고구마, 채소만 먹고 살 수는 없다. 평생 먹어야 하는 음식, 살 찌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는 없을까? 잦은 음주와 야식, 건강 악화, 무리한 다이어트로 반복된 요요. 한때 120kg까지 넘어섰던 저자는 지속 가능한 식단을 하고 싶어 고민하기 시작했다. 다이어트를 가장 방해하는 것은 맛 없는 다이어트 식단과 복잡한 조리 과정이었다.그래서 찾아낸 것이 바로 전자레인지이다. 가뜩이나 다이어트하랴 운동하랴 힘이 빠지는데, 요리할 때마다 시간 걸리고 힘들면 꾸준히 해 나갈 수 없는 법. 저자는 전자레인지로 쉽고 빠르게 요리하며 맛까지 있는 레시피 조합을 찾아냈고,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공유했다. 그 결과 많은 다이어터들의 지지를 받아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이 되었다. 베키의 전자레인지 다이어트 레시피를 따라 했더니 살이 빠졌다는 간증 후기들이 속속 등장했으며, 자타공인 전자레인지 조리기능사 1급 장인이 되었다.베키의 살 빠지는 전자레인지 레시피》는 탄수화물 대신 오트밀과 또띠아, 밀가루 대신 곤약면이나 두부면, 밀가루 없이 만드는 간식과 저당 고추장으로 만든 매운 음식 등. 저칼로리, 고단백, 고식이섬유로 이루어진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 100가지가 들어 있다. 단순하고 빠른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당류, 식이섬유의 균형을 맞추어 일반 음식처럼 맛있으면서 칼로리는 절반으로 줄이고, 영양학적으로는 완벽한 레시피만을 엮어 오래도록 다이어트 식단을 지속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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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0 16,920 [10% 할인 / 940P 적립]

“21세기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한 노엄 촘스키의 통찰”“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내가 사는 이 세상을 이해하고 싶다면,지금 촘스키와 대화하라‘어떻게 살 만한 세상을 만들 것인가’ 지성의 거장 촘스키가 전하는 마지막 경고기후 위기와 생태 파괴전쟁과 세계 질서의 균열경제적 불평등과 신자유주의의 폐해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의 위기 기술 발전과 인간 존엄성의 딜레마 “노엄 촘스키는 오늘날 살아 있는 지식인 중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최고 지성이다."― 《뉴욕타임스》 ‘역사는 진보한다’라는 믿음은 여전히 유효할까? 과학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인류의 삶은 과거보다 풍요로워졌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죄 없는 이들이 굶주리고 총탄에 쓰러진다. 인공지능은 가진 자들의 도구가 되어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정치는 오히려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며 권력을 휘두른다. 문명의 빛 아래 드리운 이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우리는 다시 묻는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이 모든 부조리의 본질과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탁월한 통찰을 가진 현자에게서 그 해답을 들을 수 있다면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미국 최고의 탐사 매체인 《트루스아웃(Truthout)》의 대표 저널리스트 C. J. 폴리크로니우가 이 시대 최고의 지성 노엄 촘스키와 나눈 심층 인터뷰를 한데 묶은 역작이다. 오늘의 세계를 뒤흔드는 핵심 문제들을 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통찰로 분석하며 더 빠르고 더 강력하게 행동을 촉구한다. 노엄 촘스키는 수십 년 동안 학자로서, 비판적 지성으로서 흔들림 없는 도덕적 명료성과 지적 용기의 대명사 역할을 해왔다. 그는 현존하는 학자 중 언론과 논문을 포함한 각종 매체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물이자, 서구 사회에서 그 영향력을 실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막강한 목소리를 지닌 지성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 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세계를 바꾸려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알려 준다.『어떻게 살 만한 세상을 만들 것인가』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제시하면서도,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고민을 촉구한다. 파괴로 향하는 문명 앞에서 멈춰 서 본 적 있는 이에게 이 책은 어둠 속에서도 길을 밝히는 지적 등불이자,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사유의 지도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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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미지의 서울 세트 : 이강 대본집 (전2권) 이강 지음 / Birdbox / 2025년 07월 9791194830313 [소득공제]
46,000 41,400 [10% 할인 / 2,300P 적립]

“우리는 서로의 인생을 바꿔 살기로 했어. 너는 나로, 나는 너로.”- 진짜 나를 찾아가는 청춘의 가장 빛나는 거짓말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대본집이 작가 이강의 오리지널 무삭제 버전으로 출간된다. 극본을 맡은 이강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섬세하고 탄탄한 서사로 현대 청춘의 내면을 진득하게 포착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생긴 것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가 서로의 삶을 바꾸게 되면서 진짜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삶과 사랑, 관계 속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박보영은 이중적 상황 속에 살아가는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를 연기하며 인물과 인물을 넘나드는 감정선을 보여준다. 정해진 설정은 1인 2역이지만, 실제론 ‘1인 4역’에 가까운 섬세한 감정의 변주를 보여주는 박보영은 유미지의 삶, 유미래의 인생 그리고 ‘유미지를 연기한 유미래’, ‘유미래를 흉내 내는 유미지’까지 표정과 말투 호흡까지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끔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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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말 탐정단 : 2025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 I LOVE 스토리 (양장) 샤넬 밀러 지음 ,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25년 06월 9788961709989 [소득공제]
16,800 15,120 [10% 할인 / 840P 적립]

★2025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2024 ‘전미 여름도서상’ 수상작★〈굿하우스키핑〉 최우수 어린이도서상 수상작★〈커커스 리뷰〉 올해의 책★시카고공립도서관 올해 최고의 책★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어린이도서★〈뉴욕타임스〉 어린이 추천도서★〈피플〉 매거진 여름 추천도서★〈투데이〉 쇼 선정도서★미국 공영라디오방송국 선정도서2025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뉴욕 양말 탐정단〉 출간-“어, 이거 뭐지? 와, 정말 놀라운 책이네.” 그렇게 발견되고, 입소문이 널리 퍼져마침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로 그 책!두 아이가 뉴욕 시내 한복판을 가로질러 가고 있다. 복슬복슬한 강아지가 뒤따르고 웬일인지 앞서 가는 아이 손에는 흰 양말 한 짝이 들려 있다. 독특한 표지화가 단박에 이목을 끌지만, 처음에 이 책은 별로 주목받지 못했다. 어린이책을 처음 펴낸 작가인 데다가, 아주 특별한 이슈를 다루고 있지 않으며, 이야기의 분량도 비교적 적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눈 밝은 독자와 비평가들 사이에서 새롭게 발견되기 시작하면서 “우리가 드물게 만나게 되는 놀라운 책”이라는 입소문이 널리 퍼져 ‘올해의 화제작’ 리스트에 올랐고, 마침내 미국 최고의 아동도서상인 ‘뉴베리상’ 수상에 이르게 된 것이다.이 화제작의 주인공은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아주 매력적인 열 살짜리 소녀 ‘매그놀리아 우’이다. 여름 내내 부모님의 세탁소에서 보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매그놀리아는 심심하고 외롭지만 매우 창의적인 캐릭터이다. 매그놀리아가 들려주는 내면의 독백은 독자들이 저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하고,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이야기와 빠른 속도감은 단숨에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하게 만든다.‘목련’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매그놀리아의 일상은 뉴욕으로 이사 온 소녀 ‘아이리스 램’을 만나면서 활짝 피어난다. 금세 마음이 통해 절친이 된 두 소녀는 부모님의 세탁소에 버려진 양말들을 모두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의기투합하고 ‘양말 탐정단’이 되어 뉴욕 시내를 활보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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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 15,840 [20% 할인 / 590P 적립]

아기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감수성을 키워 주는 생생한 쇼팽 클래식 사운드 동물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따라 섬세하고 환상적인 쇼팽 클래식을 감상해 보세요! · 왈츠 제1번 〈화려한 대왈츠〉│피아노 협주곡 제1번│ 피아노 협주곡 제2번│에튀드 제3번 〈이별의 곡〉│왈츠 제6번 〈강아지 왈츠〉 · 동물 오케스트라가 쇼팽의 클래식 다섯 곡을 연주하며 쇼팽의 생애와 각 음악의 특징을 소개해요. 쇼팽은 폴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일곱 살 무렵에 작곡을 시작했고, 여덟 살에는 첫 연주회를 열었지요. 쇼팽은 피아노 연주를 정말 좋아했어요. 약 200곡 정도의 피아노곡을 작곡했을 정도지요. 경쾌한 멜로디의 〈화려한 대왈츠〉를 들어 보세요. 쇼팽이 남긴 아름다운 왈츠곡이에요. 피아노 소리가 돋보이는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피아노 협주곡 제2번〉도 감상해 보세요. 쇼팽의 피아노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지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한 〈이별의 곡〉은 잔잔한 선율 속에서 감동이 느껴질 거예요. 마지막으로 강아지가 장난치는 모습을 표현한 〈강아지 왈츠〉를 들어 보세요.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랍니다.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쇼팽의 클래식 음악을 느껴 보세요. 클래식 음악이 아기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감수성을 키워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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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시간 클레어 키건 지음 , 허진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07월 9791130664903 [소득공제]
16,800 15,120 [10% 할인 / 840P 적립]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최신작2024년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1위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작가 클레어 키건의 신간이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네 번째로 소개하는 클레어 키건의 작품 『너무 늦은 시간』은 가장 최근에 쓰인 그의 문장을 만날 수 있는 최신작이자 짧은 세 편의 이야기가 담긴 소설집이다. 25년 전 데뷔작을 통해 발표한 단편부터 가장 최근에 쓰인 단편까지 국내에는 모두 처음 공개되는 작품들로써, 여자들과 남자들의 뒤틀린 관계에 대한 증언으로 묶여 있다. 프랑스에서는 미묘하거나 노골적인 우월주의를 추적한 이 소설의 번역판에 원제 대신 ‘Misogyny(여성혐오)’라는 제목을 붙였다. 표면적으로는 잔잔해 보이나 독자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긴장감을 품은 이 소설은 2023년 아일랜드 도서상 최종후보에 오르며 그 문학적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키건의 필치는 그 사유를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흘러가게 하는 데 탁월함이 있다.” _김민정(시인)“겉으로는 얼음처럼 차가운 문장 같지만, 그 속은 온갖 감정들이 요동치며 들끓고 있다.” _김중혁(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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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00 34,650 [10% 할인 / 1,925P 적립]

포커와 스포츠베팅에서 첨단금융, 암호화폐 투자, AI, 인류의 미래까지위험 감수의 프로들은 어떻게 기회를 찾고 우위를 확보하는가누가 물밑에서 시장을 움직이고 사회의 구조를 바꾸는가?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신호와 소음The Signal and the Noise》에서 ‘소음이 가득한 세상에서 의미 있는 신호를 찾는 법’을 제안한 통계 분석 전문가이자 정치분석가 네이트 실버가 10여 년 만에 두 번째 책 《리스크테이커》(원제: On the Edge)로 돌아왔다. 이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운 책에서 실버는 특유의 사고방식과 고도의 위험 감수 능력으로 현대 사회의 많은 부분을 형성하고 지배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강river’이라고 지칭한다. 그리고 포커 플레이어, 헤지펀드 매니저, 암호화폐 신봉자, 블루칩 아트 수집가로 대표되는 프로 위험감수자들과의 심층 인터뷰에 실버 특유의 통찰을 더해 불확실한 21세기의 안개 속에서 길을 찾는 법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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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2 - 텍스트T 15 김선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06월 9791171714360 [소득공제]
14,800 13,320 [10% 할인 / 740P 적립]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비스킷』 두 번째 이야기!“저쪽에서 새벽 공기 냄새가 나.”또 다른 감각으로 비스킷을 구하려는 간절한 노력!비스킷에 대한 진정한 이해보다는 호기심이 더 큰 세상. 약한 존재가 비스킷이 되는 것이 무슨 큰일이냐는 의견도 나온다. 다시 학교에 나가기 시작한 제성은 교묘한 괴롭힘에 시달리고, 유독 눈길이 가는 비스킷 1단계 아이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처음 보는 방식으로 3단계가 되어 버린 비스킷을 구할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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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격 :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답이 보인다 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5년 05월 9791194877004 [소득공제]
17,800 16,020 [10% 할인 / 890P 적립]

50만 독자에게 ‘어휘력’ 화두를 던진『어른의 어휘력』,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작가 신작!“이제 답 찾기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의 힘★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 6가지★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프롬프트 작성법★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위대한 질문들당신이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면 올바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질문을 찾아라”“올바른 방식으로 질문하면 새로운 관점이 생기고 이를 통해 사고력의 확장, 발상의 전환,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다. 자기 주도적인 삶의 시작이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동안 주체적인 인간이 된다. 스스로 질문을 하고 세상을 바라볼 때 차오르는 생동감은 남이 내놓은 답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때는 없던 것이다.” _ 「작가의 말」 중에서‘어휘력’과 ‘필사’ 화두를 던져 50만 독자에게 새롭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 유선경 작가가 이번에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답하는 사람으로 자랐지 질문하는 사람으로 자라지 않았다. 답을 맞혀야 칭찬을 받았고 출세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질문이 중요한 세상이 됐단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질문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까지 아무도 우리에게 ‘질문하기’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다.작가는 문장에 ‘왜’를 넣는다고, 문장 끝에 물음표를 매달아 놓는다고 다 질문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또 ‘세상에 잘못된 질문은 없다’고 하지만 질문에는 분명히 옳은 방식과 잘못된 방식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 잘못된 질문을 하면서 방황하고 허비한다. 아직 당신이 답을 찾지 못했다면 올바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질문의 격』은 우리가 질문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여러 가지 사회적 배경에서 찾고 질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5가지 효능에 대해 알려주며 질문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킨다.유선경 작가는 방송작가로 일하던 30여 년 중 시사, 사회 프로그램을 맡았던 10여 년, 매일 최소 한 명 이상의 인터뷰를 위해 질문지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의도와 목적을 분명히 하고 핵심 어휘를 강조해 질문을 만드는 법을 터득했다. 또 5년 4개월 동안 KBS 클래식 FM ‘문득, 묻다’라는 코너에서 1400여 개의 질문을 직접 제시하고 답을 풀어내며 글을 썼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궁금증이 새로운 관점에서 지식의 폭을 넓히는 질문으로 확장되는 예를 보여주어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른바 ‘질문하기 고수’라 할 수 있다.스스로에게 하는 ‘옳은’ 질문은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이끈다. 세상에 던지는 ‘옳은’ 질문은 패러다임을 바꾼다. 질문이란 내용을 요약 정리해서 간결한 문장으로 구사하는 힘이기도 하다. 따라서 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 키우기는 덤이다. 『질문의 격』에서 유선경 작가는 자신만의 질문하기 노하우들을 담아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AI 시대에 꼭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등 다양한 질문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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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0 18,900 [10% 할인 / 1,050P 적립]

누적 조회수 5천만 회, 30만 구독자가 선택한화제의 유튜브 〈할미아트〉 드디어 책으로!예술이 좋지만, 여전히 어려운우리 모두를 위한그림사랑꾼 할머니의 명화 수업이 시작된다“할미 왔다~” 예술이 어렵기만 했던 이들이 유튜브에서 ‘할미’를 만난 순간, 고개를 끄덕이고 웃음부터 터졌다고 말한다. 발랄하고 호탕한 첫인사로 시작되는 이 ‘수상한 할머니’의 명화 수업은 마치 가까운 이웃집 소식처럼 귀에 쏙 들어오는 미술사를 전하며 30만 구독자, 누적 5천만 조회수를 기록했다.《미술관에 간 할미》는 바로 그 유쾌한 수업을 책으로 옮긴 미술 교양서다.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미술사 지식을 그림사랑꾼 할머니의 따뜻하고 웅숭깊은 시선으로 풀어냈다.“명암이란 말이 당연한 지금, ‘그림자’를 처음으로 그림에 넣은 인류 최고의 천재는 누구였을까?”“고흐가 평생 빠져 지낸 ‘초록색’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었을까?”“색이 탁해질까 봐 1mm짜리 점들로만 그림을 그린 화가가 있다고?”“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마네가, 19세기 최대 미술대회에 보기 좋게 탈락했던 이유는?”마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소설처럼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복잡하던 미술사가 어느새 평생 기억될 지식으로 새겨진다.재밌게 웃다가도 문득 마음이 울리는 원고였다는 한 독자의 고백처럼, 이 책에서는 모네, 드가, 르누아르, 프리다 칼로 등 빛나기만 한 이름 뒤 감춰진 결코 순탄치 않았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그림은 오히려 그 삶을 견디게 해줬고, 그 힘으로 지금의 우리까지도 위로하고 있다. 할미는 이런 화가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독자인 우리에게는 “괜찮다”고 다정히 말을 건다. 우리네 외할머니, 친할머니, 신데렐라의 요정대모, 해리포터의 맥고나걸 교수님처럼, 기억에 선한 할머니의 모습이 이 책 안에 살아 있다.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포근하게. 무엇보다 정 많은 말투로 “우리 똥강아지들”을 부르며 웃음을 안긴다.작품이 저절로 이해되는 해설과 삶을 비추는 인상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미술관에 간 할미》. 아름다운 그림들에 실어 건네는,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속깊은 교양을 책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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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19,800 [10% 할인 / 1,100P 적립]

이 시대의 표준 양육 방식으로 자리 잡은 ‘감정 존중 양육’과 ‘다정한 부모’라는 환상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은 물론, 사회 전반에 어떤 부작용을 가져왔는지를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양육 주도권이 부모에게서 전문가에게로 ‘외주화’된 세태를 파헤치며 단호한 훈육 대신 심리 치료와 약물 치료가 남용되는 현실을 고발하고, 한 명의 단단한 인간을 길러내기 위한 양육의 본질과 원칙을 예리하게 짚어낸다.수많은 영미권 석학과 인플루언서들의 극찬을 받은 이 책은 부모들의 뼈아픈 성찰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아마존과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미국공영라디오(NPR)가 뽑은 ‘2024 올해의 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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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8 : 신나는 학교를 만들어라! (양장) 홍민정 지음 / 창비 / 2025년 06월 | 시리즈 9788936448950 [소득공제]
14,000 12,600 [10% 할인 / 700P 적립]

발 맞춰 한 걸음, 나란히 두 걸음!깜냥이랑 하품이랑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누적 판매 90만 부 돌파 ★ 인기 뮤지컬 원작★ ★어린이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 8권 출간★후속권이 출간될 때마다 독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가 여덟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8권에서는 사랑스러운 고양이 콤비 ‘깜냥’과 ‘하품이’가 초등학교에서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반장 선거가 한창인 교실, 뜀틀 수업이 진행되는 체육관,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급식실, 방과 후 수업이 이어지는 교실까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학교 곳곳이 두 고양이의 무대가 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저 없이 다가가는 깜냥과 옆에서 깜냥깜냥 힘을 보태는 하품이의 환상적인 호흡, 그리고 한층 깊어진 우정은 8권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흐뭇한 웃음과 포근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귀여운 캐릭터와 따뜻한 서사의 힘으로 동명의 뮤지컬이 시즌을 거듭해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동화 캐릭터를 타이틀로 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창작 시리즈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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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15,300 [10% 할인 / 850P 적립]

시를 좋아하고, 사랑하고, 읽고, 쓰고, 책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어떤 단어를 품고 있을까요? 아침달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 아침달에서 시집을 출간한 시인들, 아침달을 좋아하는 독자들과 함께 써 내려간 『여름어 사전』을 출간합니다. 총 157개의 단어로 구성된 이 책은, 여름이면 떠오르는 단어를 골라 기존의 뜻을 넘어 자기만의 이야기로 의미를 만들어가는 책이기도 합니다. 우리 피부 안에 흐르는, 눈동자에 머물러 있던 여름 풍경을 불러 모아 새로운 여름을 정의 내립니다.여름에 나타났다가 불현듯 사라진 줄 알았던 장면들이 단어로 하여금 상영되는 동안, 우리는 보다 여름을 더 풍성하고 깊게 감각해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몇 번의 여름을 더 만나게 될까요? 이미 지나온 여름에게 다가올 여름을 만나게 해주는 일로, 157개의 단어에 맺힌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여름의 한가운데에 놓여 있는 단어들부터, 여름이면 신기루처럼 사라지던 단어들까지. 여름을 다양한 경로로 만날 수 있는 단어들을 통해, 지난여름보다 아름답고, 다가올 여름보다 애틋해질 풍경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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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여름을 부탁해! - 야옹야옹 고양이 친구들 1 토마쓰리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06월 9788955828030 [소득공제]
15,000 13,500 [10% 할인 / 750P 적립]

대한민국 캐릭터 대장, 토마쓰리의 반짝반짝 신작 그림책!“수박? 유령? 아니야! 진짜 여름을 찾아보자!”끼룩끼룩 갈매기부터 바다 내음 가득한 미역, 그리고 다정한 할머니까지…33마리 고양이들이 찾은 특별하고 시원한 여름 이야기!여름방학을 맞아 서른세 마리 고양이들이 바다표범 할머니네 집에 놀러 왔어요. 밤새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느라 지친 할머니가 곤히 잠든 사이, 고양이들은 소라 껍데기 오두막을 이리저리 탐험하기 시작해요. 그런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온몸이 끈적거리고 덥기만 했어요. “여름은 더워서 싫어!” 투덜대는 고양이들 앞에 몇몇 고양이들이 나섰어요! “내가 진짜 여름을 찾아줄게!” 데굴데굴 왕수박, 으스스 유령, 쌩쌩 선풍기 등 각자가 생각하는 여름을 오두막으로 데려오기 시작한 고양이들… 과연 서른세 마리 고양이들은 진짜 여름을 찾아 바다표범 할머니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귀염뽀짝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토마쓰리 작가가 이번에는 서른세 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야옹야옹 고양이 친구들: 여름을 부탁해!》는 정 많은 바다표범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 상상력 넘치는 꼬마 고양이들의 대소동, 그리고 바다 내음 가득한 여름의 순간들이 정성스럽게 담긴 그림책이에요. 숨은그림찾기와 숫자 세기 놀이도 함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관찰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딱이랍니다!이제 바다표범 할머니와 꼬마 고양이들의 여름 탐험을 따라가며 모두 함께 외쳐 보세요.“야옹야옹! 이게 진짜 여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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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19,800 [10% 할인 / 1,100P 적립]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트럼프 정부 2기’의 서막을 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4월, 전 세계를 향한 관세 정책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그동안 자유 무역이라는 이름 아래 세계는 하나의 시장으로 연결되어 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쏘아 올린 관세 폭탄으로 국경은 다시 장벽이 되었고, 보호 구역은 정당화되었다. 이제 세계는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를 두고 각축을 벌이는 생존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챙겼고, 누군가는 고통을 떠안아야 했다. 미국의 무분별한 관세 정책과 이스라엘 이란 전쟁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은 탈세계화를 꿈꾸며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세계 경제 지각 변동〉은 지금까지 경험해 온 기존의 세계 질서가 무너지고 새롭게 재편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탐색하고자 한다.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앞으로 다가올 금융 시장을 전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국제 정세를 예측하며 대한민국 부활의 길을 모색해 온 저자는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전달할 뿐만 아니라,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가 세계 경제의 지각 변동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통찰력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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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로 만들어 줘 - 소설의 첫 만남 34 조예은 지음 / 창비 / 2025년 05월 9788936431563 [소득공제]
11,000 9,900 [10% 할인]

펑! 눈앞의 친구를 토마토로 바꿔 버렸다이 힘은 저주일까, 능력일까?토마토처럼 끈적하고 새콤한 조예은표 호러 우정물 등장!『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등 환상적이고 독특한 세계를 펼쳐 왔던 조예은이 여름철 끈적하고 새콤달콤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서른네 번째 책으로 출간된 『토마토로 만들어 줘』는 상대를 토마토로 변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 ‘도마윤’의 이야기다. 복잡한 감정이 토마토 덩굴처럼 엉키는 청소년기의 마음을 초능력에 빗댄 전개가 오싹하게 빛나며 조예은만의 유쾌한 해답이 가슴속에 상쾌한 웃음을 남긴다. 『칵테일, 러브, 좀비』에 이어 다시 한번 합을 맞춘 일러스트레이터 권서영의 그림은 매끈한 토마토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소설 속 세계관에 풍덩 빠져들게 한다. 올여름, 마윤이 자신의 감정을 똑바로 마주 보기까지의 축축하지만 달콤한 여정 속으로 용기 내어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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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 17,820 [10% 할인 / 990P 적립]

★ 《불안 세대》 조너선 하이트 추천★ 〈가디언〉, 〈에스콰이어〉 주목 도서★ 아마존 사회과학 베스트셀러 1위“멸종 위기에 놓인 ‘인간다운 삶’을 구출하라”대면 소통에서 길찾기의 감각까지,경험의 순간을 되찾기 위한 광범위한 지적 성찰이 시작된다우리의 일상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터전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챗GPT에게 문서 요약을 맡기고, 비대면 미팅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고, 소셜 미디어에 실시간으로 일상을 업로드한다.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는 이미 무너졌으며, 이제는 기술로 매개된 경험이 인간의 직접 경험을 대체해 나가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된다고 여겼던 핵심적인 직접 경험들, 예컨대 대면 소통이나 손으로 쓰고 그리는 일, 무언가를 기다리는 순간과 공공성을 감각하는 일 등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문화 비평가이자 역사학자인 크리스틴 로젠은 《경험의 멸종》에서 경험이 소멸하는 21세기적 현상을 탐구하고 그 소멸이 갖는 의미를 철학적으로 분석한다. 대중문화, 과학, 정치, 법률 등 수많은 사례를 탐사하는 로젠의 작업은 인간의 조건이 되었던 경험들이 사라져가는 지금, 우리에게 이 흐름을 전복할 지적 근거를 제공한다. 출간 이후 아마존 사회과학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한 이 책은 〈가디언〉, 〈에스콰이어〉를 비롯한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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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0 18,900 [10% 할인 / 1,050P 적립]

40년 실전 투자 경력이 증명한 장세에 흔들리지 않는 절대 고수 부자아빠의 전략★ 대한민국 대표 주식 멘토 ‘부자아빠’ 정재호 신간 ★ 부자아빠의 실전 투자법 A to Z 최초 공개!★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 수 5900만한국 주식시장의 살아 있는 전설, ‘부자아빠’의 40년 실전 투자 노하우가 총정리된 책이 출간됐다. 주식 투자자들이 두려워하는 고점 후 하락의 공포, 하락장의 위기는 예상치 못한 시기에 갑자기 찾아온다. 누구는 요즘 같은 장세에는 아무것도 못 한다고 말하지만 이를 한발 앞서 예측한 사람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 부자아빠는 2021년 초에 삼성전자의 고점을, 2022년 초에 테슬라와 TQQQ의 고점을 그리고 2025년 초에 미국장의 위기를 주장했다. 당시에는 의심과 비판이 따랐지만 결국 그의 말이 맞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진짜 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어떻게 이런 과감한 통찰을 해낼 수 있었을까? 그 자신이 1980년대 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급등장과 폭락장을 수차례 경험하면서 시세의 원리를 깨닫고 대중의 심리를 꿰뚫는 안목을 길러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책에는 40년간의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부자아빠만의 주식투자 기술이 전부 담겼다. 시세의 원리를 파악해 매매 타이밍 찾는 법, 상승세를 탈 종목을 선정하는 법, 가격이 아닌 추세를 보고 매수매도하는 기법뿐 아니라 꾸준한 성공을 도모하는 데 효과가 있는 장기적 안목과 고수의 마인드를 배울 기회다. 언제 어떤 종목을 사고팚아야 할지 모르는 초보 투자자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매매로 투자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투자자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진짜 고수의 통찰에 올라타 성공 투자의 첫걸음을 내디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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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0 15,120 [10% 할인 / 840P 적립]

온갖 물건이 주렁주렁 달린 이상한 버스. 무려 4층이나 되는 수상쩍은 버스에서 누군가 살며시 내리는데…… 바로, 자신의 속을 찾아 떠났던 슈크림빵!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며 자신에게 꼭 맞는 속을 찾아 헤매다 보니, 어느덧 버스 안에는 물건들로 가득 찼다. 이곳에서 빵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걸 찾을 수 있을까? 속이 텅 빈 슈크림빵도 드디어 자신의 속을 채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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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액터 최현욱 백은하, 최현욱 지음 / 백은하배우연구소 / 2025년 06월 9791198715111 [소득공제]
20,000 18,000 [10% 할인 / 1,000P 적립]

배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애장서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의 필독서배우를 탐구하는 사람들의 교과서국내 최초 배우 전문 연구소 ‘백은하 배우연구소’와 무주산골영화제가 공동기획한 차세대 배우 프로젝트 ‘넥스트 액터 NEXT ACTOR’ 시리즈 『넥스트 액터 박정민』 『넥스트 액터 고아성』 『넥스트 액터 안재홍』 『넥스트 액터 전여빈』『넥스트 액터 변요한』 『넥스트 액터 고민시』를 잇는 일곱 번째 책 『넥스트 액터 최현욱』배우 최현욱의 싱그럽고 치열한 청춘을 기록한 도서 『넥스트 액터 최현욱』. tvN 의 ‘7반 이쁜이’라는 호명을 ‘7번째 넥스트 액터’로 이어받은 최현욱은 선도 높은 연기와 독보적인 탄성으로, 가장 빠르게 비상 중인 현재형 배우다. SBS 의 나우찬부터 의 신아휘까지. 반짝이는 청춘을 지나 부조리한 사회와 인간의 심연에 이르는 여섯 캐릭터의 에세이는, 변모해가는 배우 최현욱의 얼굴을 세밀화로 그려낸다. 배우 최현욱의 동시대적 가치를 진단한 백은하 소장의 배우론을 시작으로, 야구밖에 모르던 소년의 배우 탄생기와 어디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생생한 고백이 각 챕터에 담겼다. 을 함께한 유수민 감독과의 인터뷰, 차기작을 앞둔 액션스쿨에서의 훈련 과정도 함께 수록했다. 『넥스트 액터 최현욱』를 위해 특별히 촬영 된 최현욱 배우의 반짝이는 화보와 다양한 현장 스틸, 미공개 개인 소장 사진까지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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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내면이 아이의 세상이 된다 대니얼 J. 시겔, 메리 하첼 지음 , 신유희 옮김 / 페이지2북스 / 2025년 04월 9791169851305 [소득공제]
19,800 17,820 [10% 할인 / 990P 적립]

“부모가 자신을 대하는 방식대로아이들은 세상을 이해하고 대하게 됩니다”아이의 뇌와 마음 발달의 관계를 뇌과학으로 증명한 육아서의 고전아마존 20년 연속 육아법 베스트셀러 *전세계 22개국 번역 출간 *판매 누적 부수 15만 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 이상 *기네스 팰트로, 케이트 스필버그, 〈아이 엠 샘〉 감독 제시 넬슨이 극찬한 육아서 *누적 판매 1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지심리학자, 아동 정신과 전문의인 대니얼 시겔의 육아서 『부모의 내면이 아이의 세상이 된다』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대니얼 시겔과 아동 발달 전문가 메리 하트젤이 공동 집필한 작품으로, 두 사람의 인연은 시겔의 딸이 메리가 운영하는 유치원에 다니면서 시작되었다. 40여 년간 의학과 과학을 연구한 시겔과, 30년간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돌보고 관찰해 온 메리가 힘을 합쳐 완성한 이 책은, 부모의 어린 시절 경험이 육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며 부모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책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친밀한 관계가 자녀의 두뇌와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안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필요한 9가지 핵심 요소를 제시한다. 또한 자녀와의 경험, 유대감, 애착, 대화법 등 다양한 요소를 하나하나 짚어 보며, 부모가 자신의 내면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자녀와의 관계도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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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15,300 [10% 할인 / 850P 적립]

SF 전문 출판사 허블에서 한국과학문학상 10주년을 기념하여 수상 작가 다섯 명과 함께 SF 앤솔러지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를 선보인다. 허블 편집부는 다섯 작가에게 주제를 제시하지 않은 채 “지금 가장 쓰고 싶은 이야기” “솔직하게 마음이 가는 이야기”를 써달라 부탁했고, 작가들은 “죽음 너머의 세계”와 “그곳에 남은 사랑”이라는 공통된 응답을 내놓았다. 서로 의견을 나누지 않았음에도, 작가들이 죽음을 공통된 주제로 쓰게 된 이유는 작가노트에서 엿볼 수 있다.죽음과 멸망의 징후가 일상이 된 세계에서 작가들은 죽음 너머의 이야기를 꺼내들었으며, 죽음 이후의 세계에는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는 무엇이 어떻게 남는지를 질문하며, 사라진 존재와 남겨진 존재 사이의 관계를 그려낸다. 이러한 상상은 인간의 종에 국한되지 않고, 동물, 외계인, 복제인간, 로봇, 심지어 좀비와 지구라는 행성으로까지 확장하면서, 단절 그 너머의 연결에 대해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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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나 (양장) 유은실 지음 / 초록귤 / 2025년 06월 9791167553331 [소득공제]
16,800 15,120 [10% 할인 / 840P 적립]

깊은 슬픔, 후련한 웃음, 진한 감동과 여운유은실과 이소영이 빚어낸 아주 특별한 평화 그림책 작가들의 작가 유은실(아동 문학의 노벨상 린드그렌상 대한민국 3년 연속 후보)과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이소영(‘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이 빚어낸 아주 특별한 평화 그림책 『전쟁과 나』가 우리학교에서 출간되었다.이야기는 불개미로부터 시작한다. 할머니는 불개미에게서 아홉 살에 겪은 전쟁의 기억을 불러내고, 아홉 살 손주 온은 살충제를 맞고 죽어가는 개미를 보며 ‘개미 가족들에게도 전쟁이 났구나’ 하며 걱정한다. 가족을 두고 혼자 떠나는 상상, 전쟁이 나면 휠체어를 타는 할아버지를 함께 데려가 달라는 온의 부탁을 거절하는 이웃들, 친구의 외면…. 마음속 불안이 점점 커지자, 온은 고자질과 남 흉보기 같은 하찮은 잘못들을 반성하며 ‘착하게 살걸’ 하고 후회한다. 일어나리라는 상상만으로도 단숨에 일상에 균열을 내는 그토록 거대한 ‘전쟁’ 앞에서 어린이가 겪는 이토록 사소하며 진지한 윤리적 동요는,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롭고 놀라운 전쟁 서사로 독자들을 데려간다. 전쟁은 모든 것을 삼키지만, 우리는 서로의 존엄과 연대로 맞설 수 있다. 세계의 어두운 진실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어린이가 스스로 삶의 반짝임을 찾아가도록 유머와 온기를 불어넣는 유은실 작가의 힘은 이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작품에 뜻밖의 경쾌함과 해방감을 더한다. 이소영 작가의 그림은 과거와 현재, 상상과 현실을 오가며 서사의 밀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때문에 『전쟁과 나』를 읽은 독자들은 “전쟁은 싫다. 평화가 좋다.”라는 작품 속 이 짧은 문장에 새삼스럽게 공명하고 만다. 이 너무도 당연한 신념이야말로 유은실 작가가 끈질기게 질문해 왔고 우리 아동 문학이 오래 붙들어온 윤리적 상상력의 바탕일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이전 세대의 기억으로만 다루지 않고 지금 이곳의 문제로 탁월하게 연결해 낸 『전쟁과 나』는 우리 아동 문학의 경계를 또 한 걸음 넓힌 기념비적인 평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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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0 21,600 [10% 할인 / 1,200P 적립]

강남을 알면 한국이 보인다!인문학자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강남이라는 ‘세계’쇄도하는 열망을 온몸으로 받아낸 그 땅과 사람들의 이야기★ ‘임장하는 인문학자’ 김시덕이 40여 년간 경험하고 관찰한 강남의 실제 모습!★ 개발 역사부터 시장 전망까지, 강남이 궁금한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오늘날 한국에서 끊임없이 화제가 되는 곳을 고르라면 단연 ‘강남’일 것이다. 최근에는 서울시가 ‘토허제’를 번복하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불패 신화를 써 내려간 동시에, ‘싱크홀’이 집중된 곳으로 지목되며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다. ‘7세 고시 금지법’이나 ‘판자촌 철거’ 같은 예민한 사회문제 또한 강남을 배경으로 한다. 한마디로 강남은 ‘집값’만으로 수식할 수 없는 다양한 맥락을 가진 공간이다. 수많은 사람과 그들 각자의 열망, 복잡하게 전개된 개발사와 한국의 미래를 좌우할 도시계획이 얽히고설키며 맥동하는 강남. 이 특별한 공간을 한눈에 조망할 순 없을까?《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의 강남》은 인문학자의 발걸음을 따라 강남이라는 세계에 한 발짝 더 깊이 들어간다. 저자는 강남 3구 곳곳에서 살아본 경험에 더해, 두 발로 누빈 답사 현장에서, 또 새롭게 발굴한 각종 문헌에서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찾아 강남의 실제 모습을 복원해낸다. 철거민부터 수십억 원대 자산가까지, 강남 사람은 과연 누구인가? 난개발에 시달리던 강남은 어떻게 경제적 성공을 거두었을까? ‘강남적 삶의 양식’은 현대 한국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살고 싶은 강남’은 어디이고, ‘사고 싶은 강남’은 어디인가? 앞으로 강남은 한국을 어떻게 바꿀까? 책은 인문적·경제적 관점을 넘나드는 물음들에 답을 찾아가며, 막연한 선망이나 오해에 가려져 있던 강남의 전모를 밝힌다.인문학자의 고유한 시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의 ‘과거·현재·미래’를 짚어가는 과정은 재미있고도 유익하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것처럼 그 ‘역동성’에 깜짝 놀라게 된다. 강남은 처음부터 계획된 공간이었지만, 정확히 그만큼 계획에서 벗어난 공간이었다. 그 결과 물난리처럼 첨단 도시에 어울리지 않는 문제에 맞닥뜨리는 한편, ‘확장하는 1극 도시’로서의 역량 또한 품게 되었다. 책이 전하는 이 통찰을 찬찬히 곱씹어보자. 강남에 대한 이해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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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 25,200 [10% 할인 / 1,400P 적립]

엔비디아 젠슨 황, 전 세계 최초 공식 자서전“엔비디아의 혁신이 곧 AI의 혁신이다!”1,095일 밀착 취재, 300여 명 핵심 관계자 심층 인터뷰,시가총액 1위 등극한 엔비디아 젠슨 황 33년 경영사 최초 공개!엔비디아, 지난 몇 년간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군 주역이자, 이제는 이 기업을 빼고는 AI 기술을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이 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는 어느 정도일까? 사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챗GPT 같은 기술은 엔비디아의 기술이 없었다면 아직 실현되지 못했을 것이고, 사람들도 여전히 ‘엔비디아가 무슨 회사인가요?’라고 말했을 게 분명하다. 현대 인공지능의 발전 역사는 엔비디아의 기술 혁신과 정비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모두가 외면하던 시절부터 일찌감치 AI 시대를 내다보고 한 걸음 앞서 연구개발에 전폭적으로 투자했다. 회사가 망할 위기에 처했을 때도, 절대 그에 대한 신념만큼은 꺾지 않았다. 그리고 덕분에 그들은 이 시장에서 누구도 따라붙을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어떻게 젠슨 황은 미래를 먼저 내다볼 수 있었을까? 모두가 안 된다고 말하던 병렬 컴퓨팅과 신경망 기술에 투자할 수 있었을까? 《엔비디아 젠슨 황, 생각하는 기계》는 현대 AI 발전의 역사를 써 내려간 엔비디아와 젠슨 황의 모든 인사이트를 담은 책이다. 기자인 저자는 젠슨 황의 요청으로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3년간 젠슨 황을 밀착 취재하고, 엔비디아의 핵심 관계자 300여 명을 인터뷰해 엔비디아의 심장인 젠슨 황의 비전, 리더십, 경영 철학은 물론 인간적인 면모까지 속속들이 보여준다. 스마트폰 시대는 스티브 잡스가 열었고, 전기차 시대는 일론 머스크가 열었다면, 오늘의 AI 시대와 향후 우리가 마주할 놀라운 세상은 바로 젠슨 황이 만들어간다는 평가를 받는 젠슨 황의 전 세계 최초 공식 자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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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지의 힘 - 꿈꾸는돌 42 이선주 지음 / 돌베게 / 2025년 04월 9791194442141 [소득공제]
15,000 13,500 [10% 할인 / 750P 적립]

“서로를 일으켜 주는 덴 큰 힘이 필요하지 않다.검지의 힘 정도만 있다면”『맹탐정 고민 상담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이선주가보통의 존재에게 건네는 다정한 응원“소설을 읽고 난 후 종종 왼손을 펼쳐 검지를 까닥거린다.누군가는 작은 힘을 가지고 자신과 이웃을 구한다. 누군가는 큰 힘으로 공동체와 국가를, 나아가 세계를 망치기도 한다.알고 보니 그 작거나 큰 힘이 다 검지에서 비롯한 것이었다.”* 송수연(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추천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맹탐정 고민 상담소』로 한국 청소년문학에 ‘맹탐정’ 캐릭터를 등장시키며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작가’로 자리매김한 이선주표 성장소설. 『검지의 힘』은 어느 날 갑자기 검지의 힘만 유독 강해지는 능력이 생긴 여고생과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부를 잘하지도, 친구가 많지도 않은 주인공 하지가 검지의 힘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소설이다. 이제까지 작가가 선보인 작품들과 달리, 판타지를 가미했다는 점에서 독자들이 색다르게 느낄 법하다. 소설은 무리의 우두머리 혹은 최고를 상징하는 엄지가 아니라, 주목받지 못하는 혹은 평범한 인물을 상징하는 ‘검지’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다섯 손가락 가운데에서 특별히 두 번째 손가락인 검지에 주목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검지의 힘』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건 거대한 권력이 아니라, 다른 이를 돕고자 하는 다정한 마음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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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14,400 [10% 할인 / 800P 적립]

2025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작디작은 벌레 치코가 보여 주는 생명의 가치와 아름다움작은 미생물 치코가 자기만의 세상을 꼭꼭 다지며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작은 점들과 예민한 선으로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멋진 책이다.-이수지(그림책 작가), 이지원(그림책 기획자) 심사평 중제31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치코』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황금도깨비상은 1992년 국내 어린이 문학계 최초로 제정되어 어린이책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고 발전을 도모해 왔다. 2025년 황금도깨비상 그림책 부문에는 총 163편이 접수되었으며, 그림책 작가 이수지, 그림책 기획자 이지원 심사로 진행되었다. 본심에 오른 총 9편 중 불에 다 타 버려 모두가 버린 숲을 미생물 치코가 돌보는 이야기인 김순현의 『치코』가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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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의 생각 없는 생각 (양장) 지음 / 열림원 / 2025년 06월 9791170403319 [소득공제]
20,000 18,000 [10% 할인 / 1,000P 적립]

“나는 매일 순간의 아름다움을 스치지 않고 기록하고 싶었다.”-료런던베이글뮤지엄 브랜드 총괄 디렉터 료의 첫 산문집『료의 생각 없는 생각』 출간!‘런던베이글뮤지엄’, ‘아티스트베이커리’, 카페 ‘하이웨스트,’ ‘레이어드’ 등의 감각적 공간 브랜드를 창업하고, 브랜드를 전국의 ‘빵지순례객’들이 찾는 명소로 만든 사람, 료. 그녀가 창조한 공간은 ‘꾸며진 컨셉’이 아닌, 감정이 축적된 풍경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줄 서는 공간을 만든 그녀는 브랜드보다 오래 남는 감각과 마음을 믿는다. 그 믿음은 그녀가 만들어온 시간의 결, 그리고 켜켜이 쌓인 감정의 레이어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다층적인 시간과 감정을 자신만의 언어로 길어 올려, 첫 산문집 『료의 생각 없는 생각』에 담아냈다. 언제나 말보다 시선을 먼저 보내는 그녀의 문장은 조용하지만 단단하다. 장르와 형식에 갇히지 않고, 온전히 ‘나다움’을 지켜내는 그녀의 글은 얼핏 가벼운 일상의 스케치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삶에 대한 깊은 애정, 인간을 향한 다정한 시선,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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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라는 일 : 현대예술을 이끈 48인의 창작 노트 (양장) 애덤 모스 지음 , 이승연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05월 9791167742025 [소득공제]
54,000 48,600 [10% 할인 / 2,700P 적립]

★버락 오바마 2024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뉴요커〉/ NPR 2024 최고의 책 ★올컬러 희귀 도판 370여 컷 수록“장대한 창작의 여정을 담은 예술가의 백과사전”  ̄제리 살츠(미술평론가)노벨문학상 수상 시인부터 힙스터들의 뮤지션까지〈뉴욕〉 ‘전설의 편집장’이 발굴한 현대예술가 48인의 창작 기록생각은 어떻게 작품이 되는가?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덜어낼 것인가? 창작의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 길을 잃을 땐 무엇을 해야 하는가?창작자의 영원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40년 경력의 세계적인 저널리스트이자 화가인 애덤 모스가 현대예술의 최전선에 자리한 48명의 예술가와 전방위적인 대화를 나눈다. 소설가에서부터 안무가, 화가, 뮤지션, 영화감독, 편집자, 요리사, 십자말풀이 출제자에 이르기까지, 예술이라는 광활한 세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창작의 대가들이다.애덤 모스는 이들이 창작 현장에서 남긴 유물에 주목한다. 냅킨 위의 낙서, 일기, 문자메시지, 스케치, 휘갈긴 초안 같은 것들이 어떻게 멋진 농담이 되고, 소설과 연극, 그림, 건축물로 거듭나는지 추적하고 분석한다. 그리고 예술에 관한 단순하고도 오랜 진리를 발견한다. 예술이란 희미한 아이디어에 윤곽을 부여하고 무수한 편집을 거듭하는 작업이라는 것을, 나아가 의심과 절망 속에서도 계속 해나갈 때 비로소 길이 보인다는 것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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