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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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0 17,010 [10% 할인 / 945P 적립]

“자랄수록 평범해지는 우리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평범한 부모가 아이의 특별함을 죽인다!★ 미국 Mom’s Choice Awards 대상, 노틸러스 북어워드 수상★ 전 세계 10개국 번역 출간, 미국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남들처럼 키우면 남다르던 아이도 남들과 똑같아집니다”40년 경력 세계적 아동 심리학자들의 시대를 초월한 자녀교육 프로젝트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가 재능을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갑자기 엄마, 아빠가 한 번 읽어준 책을 그대로 기억하고 따라 한다거나 해보지 않았던 퍼즐을 곧잘 맞추거나 그림, 음악, 춤 같은 예술적 행동에 흥미를 보일 때 등등 조금씩 달라도 아이들은 각자 자신만의 영재 모먼트를 갖고 태어난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영재 모먼트는 계속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40년 경력의 세계적 아동 심리학자 에일린 케네디 무어와 마크 S. 뢰벤탈은 수많은 영재·우수 아동을 상담하며 얻은 통찰을 담아, “남들처럼 키우면 남다르던 아이도 남들과 똑같아진다”라는 경고와 함께, 부모가 ‘아이의 재능 보호자’로서 지켜야 할 원칙을《머리 좋은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에 담았다. 육아에는 섬세한 균형감이 필요하다. 아이의 영재성은 그대로 두면 금방 사라지지만, 그렇다고 인지적, 정서적 발달을 재촉한다고 해서 더 빨리 자라지는 않는다. 특히나 ‘아이를 잘 키우는 공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요즘 같은 시대일수록 부모가 중심을 잘 잡고 아이를 이끌어줘야 한다. 우리 아이의 영재 모먼트를 소중하게 지키면서 아이의 성장을 꾸준하게 자극하고 싶다면, 이 책에서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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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0 16,920 [10% 할인 / 564P 적립]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NEW 한국사 이야기꾼의 등장!대한민국 대표 브레인 서경석이 들려주는한 번 읽으면 평생 기억하는 재미 보장 한국사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사 공부에 정진해 왔다. 그리고 오랜 꿈의 결실로 그만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유머가 녹아 있는 한국사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을 출간하였다.이 책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길고 방대한 한국사 가운데, 한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주요 사건을 엄선하였다. 저자는 수십 년간 대중과 소통하고 눈 맞춰 온 그만의 이야기 전달력을 십분 발휘해 적절한 예시와 기발한 유머를 섞어 가며 어렵고 까다로운 한국사를 재밌게 설명하였다. 또 공부의 신답게 금방 다룬 한국사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휘발되지 않도록 저자의 노하우를 담은 ‘한 줄 코드’를 함께 수록하였다. 웃음을 유발하는 이 코드를 곱씹다 보면, 어느새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자연스레 알게 되어 읽는 재미에 기억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흥미진진한 만화, 다양한 사진과 연표 자료도 곳곳에 배치되어 독자들이 더욱 쉽고 깊게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늘 한국사와 친해지고 싶지만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독자들, 한국인의 숙명이자 필수 교양인 한국사를 머릿속에 꼭 부여잡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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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를 감각하는 자연 관찰 노트 존 뮤어 로스 지음 , 오경아, 노진선 옮김 / 갈라파고스 / 2025년 08월 9791193482148 [소득공제]
36,000 32,400 [10% 할인 / 1,800P 적립]

왜 자연 관찰은 삶의 기술이 되는가?정해지지 않아서 더 재미있는지금 이 순간을 감각하는 법자연주의자의 눈, 과학자의 마음, 교육자의 열정을 모두 지닌 특별한 자연 관찰자 존 뮤어 로스가 40년간 자연을 누비며 터득한 흥미로운 관찰 기술과 노트 쓰기 노하우. 미국 독립출판계에서 권위 있는 포워드 인디스 ‘올해의 책’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례적으로 1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어린 시절부터 난독증 탓에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저자 로스만의 과학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통찰이 담긴 이 책은 자연 관찰이 어떻게 삶의 기술이 되는지 궁금하거나, 선뜻 관찰 노트를 쓰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큰 영감과 팁을 가져다준다. ‘모른다’는 감각을 받아들이고 로스가 일러주는 ‘의도적인 호기심’을 품은 채 질문을 던지면 신비로 가득한 삶의 풍요에 한발 다가갈 수 있다.책 속에는 로스의 실제 관찰 노트가 생생하게 담겨 있어 매 페이지를 훑어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진다. 주변이나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는 물론, 돌멩이로 만든 천연 물감 같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도구 활용법과, 한번쯤 그려보고 싶었던 친숙한 동식물을 쉽게 그릴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도 가득하다. 간단한 메모나 기호, 다이어그램 등을 노트 한구석에 가볍게 끄적임으로써 누구나 자신의 일상 속 반짝이는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다.미국 베스트셀러 소설 『조이 럭 클럽』과 탐조 에세이 『뒷마당 탐조 클럽』의 저자 에이미 탄은 로스가 이끄는 워크숍에 참여한 뒤 “자연을 그리기 위한 기술은 사실 어린 시절 두고 온 능력”임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자연 관찰 노트를 쓰는 데는 특별한 재능이나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 정답이 없기에 자유롭고, 매 순간이 예기치 못한 발견으로 가득하다. 이 책이 함께한다면 평범한 산책길을 걷다가도 문득 매일 다른 세상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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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00 21,420 [10% 할인 / 1,190P 적립]

‘풀꽃 시인 나태주의 딸’이자 ‘서울대 강의평가 1위 선생님’으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는, 오래도록 시를 사랑해 온 ‘시 큐레이터’로도 유명하다. 2007년에 등단한 문학평론가로서, 10년이 넘도록 매주 한 편씩 대중들에게 시를 소개하는 칼럼을 연재하며 시를 읽는 기쁨을 나눴다.독자 중에는 모든 칼럼을 오려서 꽁꽁 묶은 종이 뭉치를 가져온 사람도, 손으로 시와 해설을 베껴 적으며 자신만의 필사 노트를 완성한 사람도 있었다. 누군가는 시를 읽으며 울었고, 누군가는 시를 적으며 위로받았다고 했다. 이런 마음을 전달받은 나민애 저자는 ‘곁에 두면 좋은 시’ 77편을 고르고, 감각 있는 해설을 추가해 ‘인생 시 필사 노트’를 만들었다.정지용부터 나태주, 이병률, 황인찬까지 시간과 세대를 넘나드는 시인들의 작품 77편을 주제별로 엮은 이 책은 마치 〈시 플레이리스트〉 같다. ‘위로가 필요할 때’ ‘사랑 곁에 머물고 싶을 때’ ‘마음이 쓸쓸할 때’처럼 감정의 결에 따라서 골라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덧붙인 해설은 독자들이 오래도록 그 마음에 머물도록, 그렇게 사유의 폭을 넓혀가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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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 25,200 [10% 할인 / 1,400P 적립]

게르하르트 리히터, 니콜라스 파티, 데이비드 호크니, 론 뮤익… 컬렉터가 주목하고 대중이 열광하는 24인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 세계 ★현대미술 43점 수록★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 강력 추천 그간 미술 책에서 다뤄왔던 명화를 인간의 감정에 대비해 해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예술가들의 활약상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길 만한 책이 출간된다. 미술 전문기자 김슬기가 첫 책 『탐나는 현대미술』에서 전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작가 24인을 소개한다. 피카소, 클림트, 모네 등 우리 교과서에서 봐왔던 작가들이 아닌 지금 미술 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작가들이어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컬렉터가 주목하는 작가들은 누구이며 그의 어떤 작품이 고가에 팔렸고, 이들이 이토록 주목받는 까닭은 무엇일까?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의 추천 글에 나와 있듯 ‘미술 전공자이자 현장을 샅샅이 훑고 있는’ 저자의 명쾌한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점차 이 세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난해한 현대미술의 관계성을 알아채는 순간 우리는 한층 더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책에는 이미지 수록의 한계를 극복하고 작가와 갤러리의 협조를 얻어 50점에 가까운 그림이 담겨 있어 현대미술을 사랑하는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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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0 15,120 [10% 할인 / 840P 적립]

누적 판매 15만, 큰별쌤이 집필한 최고의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광복 80주년 기념 근현대사 특별판 출간!대한민국 1등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의 대표 어린이 시리즈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가 광복 80주년 특별판, 《지금 근현대사》로 찾아왔습니다. 《지금 근현대사》는 어린이가 지닌 고민의 실마리를 한국 근현대사 속 인물들의 삶에서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그렇다면 왜 어린이가 맞닥뜨린 문제의 해결책을 역사 속에서, 그중에서도 근현대사에서 찾아야 할까요? 그 이유는 근현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꿈과 희망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이 역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함께 그 안에서 고민하고 행동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습니다. 그리고 저자의 말, ‘큰별쌤의 한마디’를 통해 역사가 어떻게 우리의 삶과 이어질 수 있는지 직접 설명해 줍니다.이 책은 지루한 역사 이야기가 아닌, 어린이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어두운 상황에서도 자유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투쟁했던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며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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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0 : 구상섬전 류츠신 지음 , 허유영 옮김 / 다산책방 / 2025년 08월 9791130669458 [소득공제]
18,900 17,010 [10% 할인 / 945P 적립]

“『삼체』의 세계관을 제대로 이해하려면『삼체 0: 구상섬전』은 필수다.”_김범준(성균관대 물리학과 교수)“당신의 사고를 뒤흔들 기묘한 경험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_NPR『삼체』 유니버스의 시작, 마침내 한국 출간!★휴고상·로커스상·아서C.클라크상 수상 작가★★TV 시리즈 아이치이 방영·영화 제작 확정★★미국·유럽·일본 베스트셀러 석권★아시아 작가 최초로 ‘SF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삼체 신드롬’을 일으킨 SF 거장 류츠신. 그의 경이로운 상상력의 기원을 담은 소설 『삼체 0: 구상섬전』이 마침내 국내에 출간되었다. 『삼체 0: 구상섬전』은 『삼체』 연재를 시작하기 1년 전인 2005년 선보인 류츠신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그를 중국을 대표하는 SF 작가로 만들어 준 작품 중 하나다. 『삼체』 3부작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그 직전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삼체』의 세계적인 흥행 이후 미국, 유럽, 일본은 물론 중국에서도 그 프리퀄 격의 작품으로 재조명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삼체 0: 구상섬전』은 세계관의 기원을 다루면서도 그 자체로 완결된 서사를 지녀, 넷플릭스 시리즈로 『삼체』를 처음 접했거나 방대한 분량이 부담스러웠던 독자에게는 완벽한 입문서가 될 것이다. 기존의 팬에게는 다시 한번 SF의 정수를 누리며 『삼체』라는 우주의 탄생을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삼체 0: 구상섬전』에서 먼저 다뤄져 3부작에서는 단편적으로 그려졌던 다양한 설정들은 세계관을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의 다음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서도 놓쳐서는 안 될 요소다. 한편 『삼체 0: 구상섬전』 또한 TV 시리즈로 제작되어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화도 이뤄지고 있어 전방위적인 ‘삼체 신드롬’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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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피자 배달 - 우당탕탕 야옹이 12 (양장) 구도 노리코 지음 , 윤수정 옮김 / 책읽는곰 / 2025년 07월 9791158365400 [소득공제]
14,000 12,600 [10% 할인 / 700P 적립]

★전 세계 350만 독자가 선택한 화제의 시리즈★전 세계 독자들을 야옹앓이에 빠트린 구도 노리코 작가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그 열두 번째 이야기 《얼렁뚱땅 피자 배달》 출간!바닷가에 있는 멍멍 피자는 소문난 맛집. 피자 냄새에 이끌려 찾아온 야옹이들이 가게 안을 몰래 엿보고 있다. 멍멍 씨와 마미가 갓 구운 피자를 외발 수레에 싣고 배달에 나서자, 야옹이들은 기다렸다는 듯 가게로 숨어든다. 그런 줄도 모르고 열심히 수레를 끌고 가던 멍멍 씨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사고가 일어난다. 외발 수레 위로 야자열매가 떨어져 피자가 휘익 날아가 버린 것이다. 피자는 바다로 돌아가던 거북이 등 위로 떨어지고 마는데…. 멍멍 씨는 손님에게 무사히 피자를 배달할 수 있을까? 멍멍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가게를 차지한 야옹이들은 또 어떤 말썽을 부리려는 걸까? 구도 노리코 작가의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 열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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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 윤지영 지음 / 서교책방 / 2025년 06월 9791199206533 [소득공제]
17,800 16,020 [10% 할인 / 890P 적립]

★★★ 베스트셀러 1위 저자 신작!★★★ 100만 ‘좋아요’ 엄마들의 선택★★★ 고민 1위 아이 친구 관계 맞춤 솔루션“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 부모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초등학교 시절, 아이의 친구 관계는 성격과 자존감, 사회성을 좌우하는 결정적 시기다. 그러나 관계 문제 앞에서 아이는 쉽게 상처받고, 부모는 그 앞에서 무력감을 느낀다. “개입해야 할까, 그냥 두는 게 나을까?” “이걸로 아이가 더 상처 입지는 않을까?” 친구와의 갈등 상황 앞에서 수많은 부모가 흔들린다.교육 인플루언서 ‘오뚝이샘’으로 널리 알려진 윤지영 작가는 이 고민에 명확한 길을 제시한다. 이 책은 18년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부모들과 상담해온 경험,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의 관계 고민에 현명하게 개입하는 법을 담은 책이다.‘착한 아이가 되어 참고, 때로 욱하며 상처를 주기도 하는’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해, 감정 조절, 거절하는 법, 은밀한 괴롭힘을 알아차리는 감수성까지, 구체적인 상황별 솔루션이 담겼다. 특히 ‘적정 공격성’이라는 키워드는 눈길을 끈다. “공격성은 나쁜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힘”이라는 저자의 시선은 부모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저자는 “아이의 관계에 부모가 어떻게 개입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마음이 단단해지기도, 더 약해지기도 한다”며, “관계에서 휘둘리지 않고 자기다움을 지키는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말보다 태도, 정답보다 공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 100만 ‘좋아요’로 이미 수많은 부모의 공감과 지지를 받은 저자가 공부보다 더 어렵다는 초등 친구 관계에 대한 총망라한 이 책은 누구보다 아이를 지키고 싶은 부모의 마음에 따뜻하고도 실용적인 가이드를 건네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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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 우리학교 소설 읽는 시간 황영미 지음 / 우리학교 / 2025년 05월 9791167553294 [소득공제]
14,000 12,600 [10% 할인 / 700P 적립]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황영미 작가의 4년 만의 신작 보통의 일상을 세밀하게 들여다볼 때 생겨나는 특별한 순간들『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로 “교실에서 펼쳐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의 풍경, 그러한 관계를 겪어 내는 중2 화자의 목소리가 너무도 생생”하다는 평을 받았던 황영미 작가가 4년 만에 새 소설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으로 돌아왔다.주인공은 ‘홍지민’, 열다섯. 어쩌다 허언증이 있다는 오해를 산 탓에 아이들은 보이지 않는 철벽을 두른 듯 차갑게 굴고, 급식도 혼자 먹어야 하는 처지다. 털어놓을 데가 없어 인터넷에 ‘혼급식 요령 좀 알려 주라.’라는 글을 올려 조언을 얻지만, 급식실 앞에서 “나만 빼고” 다 같이 밥을 먹으러 가는 반 여자애들을 마주치곤 용기를 잃어 교실로 돌아간다. 소설은 이런 지민이가 동아리에 들고, 급식 메이트를 비롯해 새로운 여러 관계를 맺어 나가고, 마침내는 자꾸 시선이 가는 아이까지 생겨나는 과정을 따라간다. 인터넷에 고민을 털어놓기는 쉬운데 다른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기는 왜 이렇게 어렵기만 한지. 고백에 ‘타이밍’이 필요하듯이, 관계에는 ‘경험치’가 필요한지도 모른다. 봄부터 겨울까지, 수많은 꽃이 피고 지듯이 관계의 여러 면면을 맞닥뜨리면서 열다섯 살의 페이지를 넘기는 지민이의 평범한 듯 특별하고 조용한 듯 찬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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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 12,420 [10% 할인 / 690P 적립]

시리즈 누적 판매 100만 부 돌파IBBY 선정 ‘전 세계 어린이가 읽어야 할 책’2025 권정생문학상 수상작2026 뮤지컬 초연 확정한 학기 한 책 읽기 베스트셀러 ‘푸른 사자 와니니’ 8권 출간모험이란 머리보다 앞발이 먼저 움직이는 것!호기심 많은 개코원숭이 투키오의 엉뚱한 대모험‘푸른 사자 와니니’는 아프리카 초원을 무대로 연약한 암사자 와니니가 친구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여정을 그린 시리즈로, 첫 권 출간 후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8권의 주인공은 어린이 독자들이 작가에게 꾸준히 이야기를 써 달라고 요청해 온 동물인 개코원숭이다. 초원을 떠나 우연히 인간의 리조트에 도착한 수컷 개코원숭이 ‘투키오’는 겉보기엔 평화로워 보이지만 위계가 뚜렷한 원숭이 무리 속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는다. 모든 것이 낯선 환경에서 투키오가 펼치는 특별한 모험 이야기가 시리즈에 색다른 활력을 더하며, 이현 작가의 생생한 입담과 깊이 있는 문장이 독자들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완간을 향해 가는 시리즈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애독자들을 위한 유쾌한 쉼표가 되어 줄 것이다.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와니니 무리의 이야기는 2025년 11월 출간 예정인 9권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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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0 21,600 [10% 할인 / 1,200P 적립]

‘침착맨’ 화제의 영상 ‘경제사 특강’드디어 책으로 출간!한 권으로 역사학, 인문학, 지리학까지 정복하는투머치 경제 교양서유튜브 채널 ‘침착맨’, ‘빠니보틀’로 우리에게 친숙한 ‘최고민수’가 145만 뷰를 넘긴 화제의 영상 ‘경제사 특강’을 모티브로 한 『최고민수 경제사 특강 1』을 출간했다. 특유의 입담으로 수다스럽고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세계사 속 경제 이야기’다. 여러 매체에서 그가 하고 싶은 말과 정보로 꽉 채운 ‘B4용지’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다. 이 책은 그야말로 최고민수스러운, 최고민수다운, 최고민수만의 ‘B4 경제사’라고 할 수 있다. 두 권에 걸쳐 90개 주제로 화폐와 경제에 관한 이야기를 꽉 채웠다.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함무라비 법전부터 현대의 브렉시트까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종횡무진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2권은 순차적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이 책은 인문·사회 영역을 비롯해 논술 대비가 필요한 수험생부터 시사 상식을 공부하고 싶은 취업 준비생, 평소 경제사에 관심이 있었던 애서가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방대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 설명했다. 무더운 여름밤, 그와 함께 ‘무박 3일’간의 경제사 여행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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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컨셉 사전 : 죽은 콘텐츠도 살리는 크리에이터의 말 테오 잉글리스 지음 , 이희수 옮김 / 윌북 / 2025년 09월 9791155818503 [소득공제]
29,800 26,820 [10% 할인 / 1,490P 적립]

* 보이는 것이 전부가 된 시대, 감각 있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모든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디자인 어휘“말과 이미지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그래픽 디자인이 작동한다.”말보다 이미지로 소통하는 시대의 크리에이터라면 미적 감각이 필수다. 내 아이디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보여줄 수 있도록 그래픽 디자인의 핵심 테마 82가지를 엄선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아방가르드와 포스트모더니즘, 모더니즘과 미드 센추리 모던, 아르누보와 아르데코, 레트로와 파스티슈처럼 익숙하지만 여전히 모호하게 들리는 말이 있다. 『디자인 컨셉 사전』은 머릿속에 어렴풋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지만 설명하기는 난감한 지식을 명쾌하게 소개하면서 기획과 아이디어 스케치에 유용한 자료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엮어두었다.『디자인 컨셉 사전』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석공의 예술 작품부터 소셜 미디어 속 섬네일에 이르기까지 그래픽 디자인이 거쳐온 여정을 조망하기도 한다. 시대마다 새롭게 등장한 양식과 사조를 세밀히 살펴보는 동시에 흐름을 관통하고 하나로 꿰어 디자인이 지닌 문화적 맥락과 사회적 기능에 대한 이해를 확장한다. 창의적으로 일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디자인이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내용과 한 몸을 이루며 관점을 더하도록 이론을 충실히 익혀야 한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누구나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되면서 디자인 사고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오랜 시간 그래픽 디자인을 연구해온 저자 테오 잉글리스는 영국 왕립 예술대학에서 미술과 디자인 비평을 수학하고, 유수의 문예지 《그란타》에서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했으며, 디자인 및 시각 문화 전문 저널리스트로도 활동했다. 1963년에 쓴 「중요한 것부터 먼저(First Things First」 선언문으로 전 세계의 모든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도덕적 나침반이 되어준 디자이너 켄 갈랜드와 인터뷰하기도 했다. 잉글리스는 그간 학계와 현장에서 몸소 축적한 경험을 집대성해 지난 150년간 산발적으로 전개되어온 그래픽 디자인의 이론과 실무를 정리해 『디자인 컨셉 사전』을 펴냈다.우아한형제들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자 대한민국 1세대 웹디자이너로 평가받는 한명수, 디즈니·픽사 수석 레이아웃 아티스트로 활동한 스킴 온 웨스트, 베스트셀러 『디자인 구구단』의 저자 에이핫은 창작자가 디자인의 기초를 익히고 산뜻한 영감을 얻을 만한 아카이브로 이 책을 추천한다. 그래픽 디자인을 이제 시작한 학생부터 아이디어가 고갈된 디자이너, 디자이너와 협업하거나 콘텐츠를 판단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기획자,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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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킷 2 - 텍스트T 15 김선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06월 9791171714360 [소득공제]
14,800 13,320 [10% 할인 / 740P 적립]

제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 수상작『비스킷』 두 번째 이야기!“저쪽에서 새벽 공기 냄새가 나.”또 다른 감각으로 비스킷을 구하려는 간절한 노력!비스킷에 대한 진정한 이해보다는 호기심이 더 큰 세상. 약한 존재가 비스킷이 되는 것이 무슨 큰일이냐는 의견도 나온다. 다시 학교에 나가기 시작한 제성은 교묘한 괴롭힘에 시달리고, 유독 눈길이 가는 비스킷 1단계 아이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처음 보는 방식으로 3단계가 되어 버린 비스킷을 구할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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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에다마처럼 모시는 것 미쓰다 신조 지음 , 심정명 옮김 / 비채 / 2025년 08월 9791173322129 [소득공제]
18,800 16,920 [10% 할인 / 940P 적립]

본격호러미스터리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11년 만의 귀환, ‘도조 겐야’ 시리즈 신작!밀실살인으로 대표되는 치밀하고 정교한 트릭, 본격추리의 토대 위에 완벽하게 융합된 호러, 토속적 인습과 괴이를 넘나드는 민속학의 요소, 매번 변주되는 다채로운 구성,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적 캐릭터까지…. ‘도조 겐야’ 시리즈는 본격호러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품군이자, 미쓰다 신조의 최고작이라 칭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 이후 실로 오랜만에, ‘도조 겐야’ 시리즈가 신작으로 한국 독자를 찾는다. 오랜 기다림을 보상하듯, 사건의 트릭은 더 치밀해졌고, 호러의 강도는 더욱 매서워졌으며, 도조 겐야의 활약은 더더욱 거침없어졌다. 이번 이야기의 배경은 단애절벽으로 고립된 가난한 바닷가 마을. 앞바다에 떠 있는 암초를 신으로 모시는 이 일대에는 네 가지 괴담이 전해진다. 괴담 수집차 마을을 찾은 도조 겐야는, 또다시 운명처럼 ‘열린 밀실’ 살인과 차례차례 맞닥뜨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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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0 16,920 [10% 할인 / 940P 적립]

“21세기 가장 시급한 문제에 대한 노엄 촘스키의 통찰”“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내가 사는 이 세상을 이해하고 싶다면,지금 촘스키와 대화하라‘어떻게 살 만한 세상을 만들 것인가’ 지성의 거장 촘스키가 전하는 마지막 경고기후 위기와 생태 파괴전쟁과 세계 질서의 균열경제적 불평등과 신자유주의의 폐해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의 위기 기술 발전과 인간 존엄성의 딜레마 “노엄 촘스키는 오늘날 살아 있는 지식인 중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지구상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최고 지성이다."― 《뉴욕타임스》 ‘역사는 진보한다’라는 믿음은 여전히 유효할까? 과학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인류의 삶은 과거보다 풍요로워졌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여전히 죄 없는 이들이 굶주리고 총탄에 쓰러진다. 인공지능은 가진 자들의 도구가 되어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정치는 오히려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며 권력을 휘두른다. 문명의 빛 아래 드리운 이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우리는 다시 묻는다.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이 모든 부조리의 본질과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탁월한 통찰을 가진 현자에게서 그 해답을 들을 수 있다면 인류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 책은 미국 최고의 탐사 매체인 《트루스아웃(Truthout)》의 대표 저널리스트 C. J. 폴리크로니우가 이 시대 최고의 지성 노엄 촘스키와 나눈 심층 인터뷰를 한데 묶은 역작이다. 오늘의 세계를 뒤흔드는 핵심 문제들을 넓은 시야와 날카로운 통찰로 분석하며 더 빠르고 더 강력하게 행동을 촉구한다. 노엄 촘스키는 수십 년 동안 학자로서, 비판적 지성으로서 흔들림 없는 도덕적 명료성과 지적 용기의 대명사 역할을 해왔다. 그는 현존하는 학자 중 언론과 논문을 포함한 각종 매체에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인물이자, 서구 사회에서 그 영향력을 실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막강한 목소리를 지닌 지성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 그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세계를 바꾸려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알려 준다.『어떻게 살 만한 세상을 만들 것인가』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제시하면서도,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고민을 촉구한다. 파괴로 향하는 문명 앞에서 멈춰 서 본 적 있는 이에게 이 책은 어둠 속에서도 길을 밝히는 지적 등불이자,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사유의 지도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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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로 만들어 줘 - 소설의 첫 만남 34 조예은 지음 / 창비 / 2025년 05월 9788936431563 [소득공제]
11,000 9,900 [10% 할인]

펑! 눈앞의 친구를 토마토로 바꿔 버렸다이 힘은 저주일까, 능력일까?토마토처럼 끈적하고 새콤한 조예은표 호러 우정물 등장!『칵테일, 러브, 좀비』 『트로피컬 나이트』 등 환상적이고 독특한 세계를 펼쳐 왔던 조예은이 여름철 끈적하고 새콤달콤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다시 찾아왔다.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서른네 번째 책으로 출간된 『토마토로 만들어 줘』는 상대를 토마토로 변하게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 ‘도마윤’의 이야기다. 복잡한 감정이 토마토 덩굴처럼 엉키는 청소년기의 마음을 초능력에 빗댄 전개가 오싹하게 빛나며 조예은만의 유쾌한 해답이 가슴속에 상쾌한 웃음을 남긴다. 『칵테일, 러브, 좀비』에 이어 다시 한번 합을 맞춘 일러스트레이터 권서영의 그림은 매끈한 토마토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소설 속 세계관에 풍덩 빠져들게 한다. 올여름, 마윤이 자신의 감정을 똑바로 마주 보기까지의 축축하지만 달콤한 여정 속으로 용기 내어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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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키의 살 빠지는 전자레인지 레시피 베키(김현경) 지음 / 싸이프레스 / 2025년 05월 9791160322491 [소득공제]
23,000 20,700 [10% 할인 / 1,150P 적립]

쉽고, 빠르고, 맛있게 살 빠지는 다이어트 레시피! 다이어트 식단은 지속 가능해야 합니다!다이어트의 8할은 식단! 하지만 언제까지 닭가슴살, 고구마, 채소만 먹고 살 수는 없다. 평생 먹어야 하는 음식, 살 찌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는 없을까? 잦은 음주와 야식, 건강 악화, 무리한 다이어트로 반복된 요요. 한때 120kg까지 넘어섰던 저자는 지속 가능한 식단을 하고 싶어 고민하기 시작했다. 다이어트를 가장 방해하는 것은 맛 없는 다이어트 식단과 복잡한 조리 과정이었다.그래서 찾아낸 것이 바로 전자레인지이다. 가뜩이나 다이어트하랴 운동하랴 힘이 빠지는데, 요리할 때마다 시간 걸리고 힘들면 꾸준히 해 나갈 수 없는 법. 저자는 전자레인지로 쉽고 빠르게 요리하며 맛까지 있는 레시피 조합을 찾아냈고,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공유했다. 그 결과 많은 다이어터들의 지지를 받아 인스타그램 팔로워 14만이 되었다. 베키의 전자레인지 다이어트 레시피를 따라 했더니 살이 빠졌다는 간증 후기들이 속속 등장했으며, 자타공인 전자레인지 조리기능사 1급 장인이 되었다.베키의 살 빠지는 전자레인지 레시피》는 탄수화물 대신 오트밀과 또띠아, 밀가루 대신 곤약면이나 두부면, 밀가루 없이 만드는 간식과 저당 고추장으로 만든 매운 음식 등. 저칼로리, 고단백, 고식이섬유로 이루어진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 100가지가 들어 있다. 단순하고 빠른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당류, 식이섬유의 균형을 맞추어 일반 음식처럼 맛있으면서 칼로리는 절반으로 줄이고, 영양학적으로는 완벽한 레시피만을 엮어 오래도록 다이어트 식단을 지속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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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 15,840 [20% 할인 / 590P 적립]

아기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감수성을 키워 주는 생생한 쇼팽 클래식 사운드 동물 오케스트라와 함께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따라 섬세하고 환상적인 쇼팽 클래식을 감상해 보세요! · 왈츠 제1번 〈화려한 대왈츠〉│피아노 협주곡 제1번│ 피아노 협주곡 제2번│에튀드 제3번 〈이별의 곡〉│왈츠 제6번 〈강아지 왈츠〉 · 동물 오케스트라가 쇼팽의 클래식 다섯 곡을 연주하며 쇼팽의 생애와 각 음악의 특징을 소개해요. 쇼팽은 폴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일곱 살 무렵에 작곡을 시작했고, 여덟 살에는 첫 연주회를 열었지요. 쇼팽은 피아노 연주를 정말 좋아했어요. 약 200곡 정도의 피아노곡을 작곡했을 정도지요. 경쾌한 멜로디의 〈화려한 대왈츠〉를 들어 보세요. 쇼팽이 남긴 아름다운 왈츠곡이에요. 피아노 소리가 돋보이는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피아노 협주곡 제2번〉도 감상해 보세요. 쇼팽의 피아노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지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한 〈이별의 곡〉은 잔잔한 선율 속에서 감동이 느껴질 거예요. 마지막으로 강아지가 장난치는 모습을 표현한 〈강아지 왈츠〉를 들어 보세요. 아기자기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곡이랍니다.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쇼팽의 클래식 음악을 느껴 보세요. 클래식 음악이 아기의 두뇌를 발달시키고, 감수성을 키워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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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00 34,650 [10% 할인 / 1,925P 적립]

포커와 스포츠베팅에서 첨단금융, 암호화폐 투자, AI, 인류의 미래까지위험 감수의 프로들은 어떻게 기회를 찾고 우위를 확보하는가누가 물밑에서 시장을 움직이고 사회의 구조를 바꾸는가?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신호와 소음The Signal and the Noise》에서 ‘소음이 가득한 세상에서 의미 있는 신호를 찾는 법’을 제안한 통계 분석 전문가이자 정치분석가 네이트 실버가 10여 년 만에 두 번째 책 《리스크테이커》(원제: On the Edge)로 돌아왔다. 이 시의적절하고 흥미로운 책에서 실버는 특유의 사고방식과 고도의 위험 감수 능력으로 현대 사회의 많은 부분을 형성하고 지배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강river’이라고 지칭한다. 그리고 포커 플레이어, 헤지펀드 매니저, 암호화폐 신봉자, 블루칩 아트 수집가로 대표되는 프로 위험감수자들과의 심층 인터뷰에 실버 특유의 통찰을 더해 불확실한 21세기의 안개 속에서 길을 찾는 법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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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0 15,120 [10% 할인 / 840P 적립]

건축으로 키우는 창의력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유현준 교수와 떠나는 흥미로운 랜드마크 탐험!건축으로 세상을 보는 유현준 교수의 첫 번째 어린이 건축 동화 출간!대한민국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신개념 어린이 교양 동화, 『유현준의 세계 건축 대모험』 시리즈의 1권이 출간되었다. 흔히 건축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일로 여겨지거나, 역사책 속 참고 사진의 일부로만 기억되기 쉽다. 하지만 건축이야말로 인류 문화의 정수를 한데 모은 결과물이며, 총집합체이다. 다시 말해, 인류의 역사와 문화, 과학,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건축 안에서 하나로 통합되며, 이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건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이 책은 어린이들이 건축에 담긴 다양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여러 분야의 지식들을 연결하여 세상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재인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유현준 교수가 전 세계의 랜드마크를 보호하는 비밀 고양이단 ‘캣마블’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드는 보드게임 ‘랜드마블’을 통해 전 세계 랜드마크를 지키는 모험을 떠난다는 흥미로운 설정을 담았다. 유튜브와 방송, 책 등 많은 매체를 통해 건축에 담긴 지식과 통찰을 전해 온 유현준 교수의 시선이, 이번에는 어린이 독자들을 향한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랜드마크에 담긴 통합적 지식을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습한 지식을 창의력 사고로 엮어내는 힘까지 키워갈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세상을 새롭게 보는 창’이 되어 줄 건축 이야기 속으로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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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캐리어 네임텍]도련님 나쓰메 소세키 지음 , 장하나 옮김 / 성림원북스 / 2025년 08월 9791193357729 [소득공제]
12,800 11,520 [10% 할인 / 640P 적립]

나쓰메 소세키를 꼭 빼닮은 캐릭터가 주인공인 《도련님》의 출간으로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명작 ‘나쓰메 소세키 베스트 3’가 완성되었다! 새로운 번역이 주는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는 성림원문학 일본문학 베스트 컬렉션. 그 1차분 ‘다자이 오사무 베스트 3’에 이어 2차분으로 ‘나쓰메 소세키 베스트 3’가 완성되었다.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시작으로, 어쩌면 ‘퀴어소설’로 읽힐 수도 있는 《마음》에 이어, 나쓰메 소세키의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도련님》이 출간된 것이다. ‘일본의 대문호’ ‘일본 근대 문학의 거장’ ‘일본 문학의 아버지’ ‘일본의 셰익스피어’……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를 수식하는 말들이다. 이번에 출간된 《도련님》은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도련님’처럼 나쓰메 소세키도 도쿄 출신으로 중학교 교사로 지방에서 근무했다. 일본 현지의 마쓰야마에는 소설 배경이 되는 도고온천이 있다. 소설에서 성냥갑만 하다고 언급되는 열차는 아예 ‘도련님(봇짱) 열차’라는 이름의 관광 상품으로 되어 있고, 소설에서 도련님이 먹던 경단 역시 ‘도련님 경단(봇짱 당고)’이라는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을 정도이다. 이처럼 《도련님》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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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짱 파도의 모험 (양장) 이동건 지음 / 부기우기 / 2025년 07월 9791199314900 [소득공제]
17,500 15,750 [10% 할인 / 875P 적립]

기발한 상상력, 섬세한 관찰력, 유쾌한 표현력!스테디셀러 공감 웹툰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가아이들을 위해 쓰고 그린 첫 번째 그림책독자의 마음과 머릿속을 훤히 꿰뚫는 세포들의 탄생으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 이 작품은 10년 넘게 화제가 되며 동명의 드라마와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장기 연재가 지속되는 동안 작가는 아이를 낳고 양육자가 된 소식을 전했고, 팬들 또한 “이동건 작가의 만화를 보고 사랑을 배우고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 영원히 연재해 달라”라는 댓글 요청을 이어갔다.이에 화답하듯 이동건 작가는 아이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파도 캐릭터를 들고 찾아왔다. 이름하여 ‘냐짱 파도’의 탄생!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유감 없이 발휘하는 가운데, 어린이를 위한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 동시에 양육자를 위한 힌트도 담겨 있다. 흔히 ‘아이들은 물을 좋아한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도 많고, 어린 시절의 경험으로 어른이 되어서도 물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만일 내 아이가 물을 무서워한다면 양육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없지만, 이동건 작가는 아이를 위한 그림책 『냐짱 파도의 모험』(부기우기 출간)으로 방법을 찾았다.가족과 함께 휴가로 떠난 베트남의 냐짱(나트랑). 세계인이 손에 꼽는 휴양 명소이자 한국인이 좋아하기로 알려진 곳이다. 작가는 아이가 좋아하리라고 기대하며 호기롭게 해외여행을 떠났는데, 예상과 달리 아이는 바다가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한 채 그냥 돌아왔다. 아쉬운 마음도 잠시, 작가는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면서도, 아이가 불안에 머물지 않도록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이야기를 듣고 아이는 어떻게 됐을까? 우선 책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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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18,000 [10% 할인 / 1,000P 적립]

영화 〈우리들〉 윤가은 오리지널 각본 최초 출간!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배우 등 제작진 31인의 미공개 코멘터리&비하인드 수록스틸 컷 및 비하인드 컷까지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제작 10주년 기념 애장판”영화 〈우리들〉의 각본집이 영화 제작 10주년을 기념하여 최초 출간된다. 〈우리들〉은 윤가은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 및 최우수 장편 데뷔작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2024년에는 영화인들이 선정한 ‘역대 최고 한국영화 100선’에 포함되었으며,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다.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윤가은 감독은 이 영화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시나리오상,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했다.이번 각본집은 영화 제작 10주년을 기념하여 최초로 출간되는 만큼 풍성한 구성의 애장판으로 꾸려졌다. 오리지널 각본 전문, 스틸 컷 및 촬영장 비하인드 컷, 그리고 영화 〈우리들〉을 함께 만든 배우 및 스태프 31인의 코멘터리가 수록됐다.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등 작중 열한 살의 소녀를 연기했던 배우들이 어느덧 성인이 되어 뜨거웠던 촬영 현장의 여름을 되새기는 목소리는 〈우리들〉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그 자체로 애틋한 선물이 될 것이다.“이 안엔 나 홀로 고군분투했던 흔적부터 오랜 리허설을 통해 배우들이 스스로 찾아낸 놀라운 대사들, 프로덕션 내내 스태프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만들어낸 새로운 구조와 디테일들이 한데 뒤엉켜 있다. 이젠 어떤 대사가 내가 쓴 것인지, 어떤 장면이 누구로부터 만들어진 것인지의 기억조차 희미하다. 그런 구분도 큰 의미가 없어진 지 오래다. 여기저기 기워지고 덧입혀지며 가까스로 완성된 이 각본이야말로 〈우리들〉의 진짜 심장이었음을 이제는 안다.”_윤가은(감독/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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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격 : 옳은 방식으로 질문해야 답이 보인다 유선경 지음 / 앤의서재 / 2025년 05월 9791194877004 [소득공제]
17,800 16,020 [10% 할인 / 890P 적립]

50만 독자에게 ‘어휘력’ 화두를 던진『어른의 어휘력』,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작가 신작!“이제 답 찾기보다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한 시대!”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을 키우는 질문의 힘★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 6가지★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AI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프롬프트 작성법★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위대한 질문들당신이 아직 답을 찾지 못했다면 올바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질문을 찾아라”“올바른 방식으로 질문하면 새로운 관점이 생기고 이를 통해 사고력의 확장, 발상의 전환, 창의적인 발상을 할 수 있다. 자기 주도적인 삶의 시작이다.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동안 주체적인 인간이 된다. 스스로 질문을 하고 세상을 바라볼 때 차오르는 생동감은 남이 내놓은 답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일 때는 없던 것이다.” _ 「작가의 말」 중에서‘어휘력’과 ‘필사’ 화두를 던져 50만 독자에게 새롭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한 유선경 작가가 이번에는 ‘질문’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는 답하는 사람으로 자랐지 질문하는 사람으로 자라지 않았다. 답을 맞혀야 칭찬을 받았고 출세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질문이 중요한 세상이 됐단다.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질문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까지 아무도 우리에게 ‘질문하기’에 대해 가르쳐주지 않았다.작가는 문장에 ‘왜’를 넣는다고, 문장 끝에 물음표를 매달아 놓는다고 다 질문이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또 ‘세상에 잘못된 질문은 없다’고 하지만 질문에는 분명히 옳은 방식과 잘못된 방식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생 잘못된 질문을 하면서 방황하고 허비한다. 아직 당신이 답을 찾지 못했다면 올바로 질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질문의 격』은 우리가 질문하지 못하게 된 이유를 여러 가지 사회적 배경에서 찾고 질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5가지 효능에 대해 알려주며 질문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킨다.유선경 작가는 방송작가로 일하던 30여 년 중 시사, 사회 프로그램을 맡았던 10여 년, 매일 최소 한 명 이상의 인터뷰를 위해 질문지를 작성했다. 이를 통해 의도와 목적을 분명히 하고 핵심 어휘를 강조해 질문을 만드는 법을 터득했다. 또 5년 4개월 동안 KBS 클래식 FM ‘문득, 묻다’라는 코너에서 1400여 개의 질문을 직접 제시하고 답을 풀어내며 글을 썼다. 단순한 호기심이나 궁금증이 새로운 관점에서 지식의 폭을 넓히는 질문으로 확장되는 예를 보여주어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른바 ‘질문하기 고수’라 할 수 있다.스스로에게 하는 ‘옳은’ 질문은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이끈다. 세상에 던지는 ‘옳은’ 질문은 패러다임을 바꾼다. 질문이란 내용을 요약 정리해서 간결한 문장으로 구사하는 힘이기도 하다. 따라서 어휘력, 문해력, 언해력, 사고력 키우기는 덤이다. 『질문의 격』에서 유선경 작가는 자신만의 질문하기 노하우들을 담아 ‘옳은 방식으로 질문 문장 만드는 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관점을 전환시키고 생각을 넓히는 질문법, AI 시대에 꼭 필요한 새로운 질문법 등 다양한 질문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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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0 18,900 [10% 할인 / 1,050P 적립]

누적 조회수 5천만 회, 30만 구독자가 선택한화제의 유튜브 〈할미아트〉 드디어 책으로!예술이 좋지만, 여전히 어려운우리 모두를 위한그림사랑꾼 할머니의 명화 수업이 시작된다“할미 왔다~” 예술이 어렵기만 했던 이들이 유튜브에서 ‘할미’를 만난 순간, 고개를 끄덕이고 웃음부터 터졌다고 말한다. 발랄하고 호탕한 첫인사로 시작되는 이 ‘수상한 할머니’의 명화 수업은 마치 가까운 이웃집 소식처럼 귀에 쏙 들어오는 미술사를 전하며 30만 구독자, 누적 5천만 조회수를 기록했다.《미술관에 간 할미》는 바로 그 유쾌한 수업을 책으로 옮긴 미술 교양서다.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미술사 지식을 그림사랑꾼 할머니의 따뜻하고 웅숭깊은 시선으로 풀어냈다.“명암이란 말이 당연한 지금, ‘그림자’를 처음으로 그림에 넣은 인류 최고의 천재는 누구였을까?”“고흐가 평생 빠져 지낸 ‘초록색’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었을까?”“색이 탁해질까 봐 1mm짜리 점들로만 그림을 그린 화가가 있다고?”“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마네가, 19세기 최대 미술대회에 보기 좋게 탈락했던 이유는?”마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소설처럼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복잡하던 미술사가 어느새 평생 기억될 지식으로 새겨진다.재밌게 웃다가도 문득 마음이 울리는 원고였다는 한 독자의 고백처럼, 이 책에서는 모네, 드가, 르누아르, 프리다 칼로 등 빛나기만 한 이름 뒤 감춰진 결코 순탄치 않았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그림은 오히려 그 삶을 견디게 해줬고, 그 힘으로 지금의 우리까지도 위로하고 있다. 할미는 이런 화가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독자인 우리에게는 “괜찮다”고 다정히 말을 건다. 우리네 외할머니, 친할머니, 신데렐라의 요정대모, 해리포터의 맥고나걸 교수님처럼, 기억에 선한 할머니의 모습이 이 책 안에 살아 있다.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포근하게. 무엇보다 정 많은 말투로 “우리 똥강아지들”을 부르며 웃음을 안긴다.작품이 저절로 이해되는 해설과 삶을 비추는 인상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미술관에 간 할미》. 아름다운 그림들에 실어 건네는,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속깊은 교양을 책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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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 17,820 [10% 할인 / 990P 적립]

★ 《불안 세대》 조너선 하이트 추천★ 〈가디언〉, 〈에스콰이어〉 주목 도서★ 아마존 사회과학 베스트셀러 1위“멸종 위기에 놓인 ‘인간다운 삶’을 구출하라”대면 소통에서 길찾기의 감각까지,경험의 순간을 되찾기 위한 광범위한 지적 성찰이 시작된다우리의 일상은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의 터전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챗GPT에게 문서 요약을 맡기고, 비대면 미팅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고, 소셜 미디어에 실시간으로 일상을 업로드한다. 현실과 디지털의 경계는 이미 무너졌으며, 이제는 기술로 매개된 경험이 인간의 직접 경험을 대체해 나가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된다고 여겼던 핵심적인 직접 경험들, 예컨대 대면 소통이나 손으로 쓰고 그리는 일, 무언가를 기다리는 순간과 공공성을 감각하는 일 등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문화 비평가이자 역사학자인 크리스틴 로젠은 《경험의 멸종》에서 경험이 소멸하는 21세기적 현상을 탐구하고 그 소멸이 갖는 의미를 철학적으로 분석한다. 대중문화, 과학, 정치, 법률 등 수많은 사례를 탐사하는 로젠의 작업은 인간의 조건이 되었던 경험들이 사라져가는 지금, 우리에게 이 흐름을 전복할 지적 근거를 제공한다. 출간 이후 아마존 사회과학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한 이 책은 〈가디언〉, 〈에스콰이어〉를 비롯한 유수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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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
여름을 부탁해! - 야옹야옹 고양이 친구들 1 토마쓰리 지음 / 길벗어린이 / 2025년 06월 9788955828030 [소득공제]
15,000 13,500 [10% 할인 / 750P 적립]

대한민국 캐릭터 대장, 토마쓰리의 반짝반짝 신작 그림책!“수박? 유령? 아니야! 진짜 여름을 찾아보자!”끼룩끼룩 갈매기부터 바다 내음 가득한 미역, 그리고 다정한 할머니까지…33마리 고양이들이 찾은 특별하고 시원한 여름 이야기!여름방학을 맞아 서른세 마리 고양이들이 바다표범 할머니네 집에 놀러 왔어요. 밤새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느라 지친 할머니가 곤히 잠든 사이, 고양이들은 소라 껍데기 오두막을 이리저리 탐험하기 시작해요. 그런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온몸이 끈적거리고 덥기만 했어요. “여름은 더워서 싫어!” 투덜대는 고양이들 앞에 몇몇 고양이들이 나섰어요! “내가 진짜 여름을 찾아줄게!” 데굴데굴 왕수박, 으스스 유령, 쌩쌩 선풍기 등 각자가 생각하는 여름을 오두막으로 데려오기 시작한 고양이들… 과연 서른세 마리 고양이들은 진짜 여름을 찾아 바다표범 할머니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귀염뽀짝하고 감성적인 그림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토마쓰리 작가가 이번에는 서른세 마리 고양이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야옹야옹 고양이 친구들: 여름을 부탁해!》는 정 많은 바다표범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 상상력 넘치는 꼬마 고양이들의 대소동, 그리고 바다 내음 가득한 여름의 순간들이 정성스럽게 담긴 그림책이에요. 숨은그림찾기와 숫자 세기 놀이도 함께할 수 있어, 아이들의 관찰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딱이랍니다!이제 바다표범 할머니와 꼬마 고양이들의 여름 탐험을 따라가며 모두 함께 외쳐 보세요.“야옹야옹! 이게 진짜 여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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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 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08월 9788932925356 [소득공제]
17,800 16,020 [10% 할인 / 890P 적립]

진기한 과학적 상상력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도발적인 미래 소설마르지 않는 과학적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신작 장편 『키메라의 땅』으로 돌아왔다. 파멸적인 핵전쟁 후 극소수 인간만 생존한 지구. 그곳에 인간과 동물의 혼종 신인류, 에어리얼, 디거, 노틱이 탄생한다. 배타적인 구인류와 탁월한 적응력을 지닌 신인류 3종족의 갈등, 그리고 뒤늦게 등장하는 또 다른 키메라까지……. 멸망한 지구의 새 하늘과 땅과 바다에서, 이들은 어떤 운명을 개척해 나갈 것인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력으로 펼쳐 보이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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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19,800 [10% 할인 / 1,100P 적립]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트럼프 정부 2기’의 서막을 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4월, 전 세계를 향한 관세 정책을 발표하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그동안 자유 무역이라는 이름 아래 세계는 하나의 시장으로 연결되어 왔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쏘아 올린 관세 폭탄으로 국경은 다시 장벽이 되었고, 보호 구역은 정당화되었다. 이제 세계는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가 아니라 누가 더 오래 버티는지를 두고 각축을 벌이는 생존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는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챙겼고, 누군가는 고통을 떠안아야 했다. 미국의 무분별한 관세 정책과 이스라엘 이란 전쟁 등을 통해 세계 각국은 탈세계화를 꿈꾸며 자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세계 경제 지각 변동〉은 지금까지 경험해 온 기존의 세계 질서가 무너지고 새롭게 재편되는 과정에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탐색하고자 한다.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앞으로 다가올 금융 시장을 전망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국제 정세를 예측하며 대한민국 부활의 길을 모색해 온 저자는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전달할 뿐만 아니라, 개인과 기업 그리고 국가가 세계 경제의 지각 변동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통찰력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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