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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되살아나는 정원 이상면, 김정순 / 물 위에 남은 섬 / 2026년 10월 9791122150926 [소득공제]
24,300원 23,571원 [3% 할인 / 243P 적립]

● POD도서는 주문 후 제작이 진행되므로 배송까지 7일 이상 소요되며 취소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소량 제작 되는 방식으로 원 도서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베르사유에서 하이라인까지, 소쇄원에서 순천만까지. 정원 17곳에서 땅을 되살린 손을 찾았다. 누가, 무엇으로, 어떻게 되살렸는가. 그 물음을 안고 두 강이 만나는 물가로 돌아와 아직 이름을 얻지 못한 섬을 바라본다.마음을 오래 붙드는 정원 가운데 처음부터 아름다웠던 곳은 드물다. 캐나다의 채석장 구덩이는 꽃밭이 되었고, 파리와 뉴욕의 끊긴 고가 철길은 공중의 정원이 되었다. 한 불길에 함께 탄 베이징의 두 황실 정원 가운데 하나만 다시 섰고, 그 이웃은 폐허로 남았다. 우리 곁에도 갯벌을 지켜 얻은 정원, 죽은 강을 되살린 정원, 연꽃으로 물을 맑히려 한 물가의 뜰이 있다.이 책은 「되살림」이라는 실 하나로 바다 건너의 정원 10곳과 우리 땅의 정원 7곳을 꿰고, 정원과 물·사계·사람을 다시 읽은 뒤, 지방정원과 국가정원 제도가 무엇을 약속하는지 짚는다. 넓이·점수·시간이라는 세 문턱을 넘어 정원이 나라의 이름을 얻는 길, 그리고 정원이 도시에 돌려주는 것을 차례로 따라간다. 『물 위에 남은 섬』 『족자섬, 국가정원으로 가는 길』에 이은 세 번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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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북한과 한반도 기후협력 이경수, 김서린, 오삼언, 이경희, 문예찬, 오윤정 / 선인 / 2026년 10월 9791176061308 [소득공제]
17,000원 15,300원 [10% 할인 / 510P 적립]

한반도는 두 가지 위기에 직면해 있다.첫 번째 위기는 전 세계 모두가 체감하고 있는 기후위기다. 예기치 않은 폭염과 폭우, 가뭄과 산불 등 급격한 기후변화는 우리의 일상을 뒤흔드는 눈앞의 현실이 되었다. 이 위기 앞에서 국경은 무의미하다. 남과 북으로 분단된 한반도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한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것처럼 북한 역시 나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다만, 우리는 한반도의 절반, 북한이 이 위기를 어떻게 인식하고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지 못 한다.두 번째 위기는 남북관계의 위기다. 북한은 ‘대한민국’과의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정리하고 ‘남부 국경’을 요새화하고 있다. 남과 북의 소통은 단절되었고, 평화적 공존과 협력을 위한 논의도 멈춰 있다. 북한이 규정한 ‘적대성’이 남북관계를 압도한다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는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남과 북의 대화와 소통은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복원되어야 한다. 변화된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협력의 접점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이 책은 이 두 가지 위기를 함께 바라보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남과 북이 공동으로 마주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실현 가능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후위기는 남과 북 모두가 피할 수 없는 공동의 과제이며, 정치·군사적 갈등과 별개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드문 영역이기도 하다. 우리는 기후변화라는 공통의 문제를 매개로 북한을 이해하고, 한반도 차원의 실현 가능한 기후협력 방안을 탐색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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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잃어버린 푸른 시간: 기후위기 시대, 파괴와 전환의 길 위에서 김고은 외 / 오마이북 / 2026년 10월 9788997780662 [소득공제]
26,000원 23,400원 [10% 할인 / 1,300P 적립]

르포작가 11명의 현장 기록기후위기 시대, 파괴와 전환의 길 위에서다른 세계는 여기 있다제주 바다의 푸른 산호가 녹아내린다. 가덕도에 신공항이 들어서면 수천 년을 살아온 동백나무숲이 사라진다. 거제 노자산에 골프장이 생기면 그곳에서만 사는 거제외줄달팽이와 팔색조는 고향을 잃는다. 여수와 광양의 산업단지, 봉화 석포제련소 주민들은 오늘도 독한 오염물질과 함께 살아간다.폭우와 폭염에 집 걱정을 해야 하는 이주노동자와 쪽방촌 사람들이 있다. 석탄발전소 중단 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지역으로 이주한 청년들이 있다. 이 세상은 망했다고 모두 좌절할 때 묵묵히 쓰레기를 줍고 씨앗을 뿌리며 삶을 돌보는 사람들이 있다.기후위기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갈등은 깊어진다. 기후재난 앞에 더 먼저 더 아프게 던져지는 존재들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산을 깎고 강과 바다를 메우며 '개발'이라는 이름의 파괴를 멈추지 않는다. 2026년, AI와 데이터센터가 모든 위기를 해결해줄 것처럼 들뜬 이 시대에도 기술 문명은 자연을 초토화하고 공동체를 찢어놓는다.『우리가 잃어버린 푸른 시간』은 세상과함께, 익천문화재단 길동무가 기획하고, 르포작가 11명이 2024년부터 3년여 동안 오마이뉴스에 연재한 글 가운데 33편을 엮은 기록이다. 전국의 현장을 발로 뛰며 삶의 터전을 지키는 사람들과 서식지를 잃어가는 생명의 목소리를 담았다.기후위기와 생태파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인간과 다른 생명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다른 세계는 가능한가”라는 질문은 어떻게 현실과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을까. 생명의 편에 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그 답을 함께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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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바다: 우리 식탁에서 출발하는 해양수산문화 답사기 엄선희 / 그린비 / 2026년 09월 9791124949092 [소득공제]
18,000원 16,200원 [10% 할인 / 900P 적립]

우리는 매일 바다를 먹는다. 국물 맛을 내는 멸치 한 마리, 점심으로 먹은 고등어 한 토막, 초밥 위에 놓인 연어 한 점에도 바다가 들어 있다. 하지만 그 생선이 어디에서 와서, 누가 잡고 기르고 옮겼으며, 어떤 세계를 거쳐 우리의 식탁에 도착했는지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다. 『우리가 먹는 바다』는 바로 그 익숙한 식탁에서 출발해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바다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후쿠시마 오염수와 수산물 안전, 노르웨이 연어와 글로벌 유통망, 값싼 광어와 양식업, 해상풍력과 어민의 갈등, 기후 변화로 국경을 넘어가는 물고기, AI가 들어오는 양식장까지. 생선 한 점을 따라가다 보면 식탁은 어느새 역사와 경제, 국제 정치와 과학 기술, 환경과 노동이 교차하는 거대한 세계와 연결된다.20여 년간 수산업을 연구하며 어항과 어시장, 양식장과 연구소, 세계 곳곳의 해양수산 현장과 기관까지 두루 누빈 저자 엄선희는 통계와 정책 뒤에 가려진 ‘바다의 진짜 얼굴’을 생생한 이야기로 들려준다. 그가 만난 바다는 낭만적인 풍경만도, 고갈되어 가는 자원의 현장만도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밥상이고, 누군가에게는 일터이자 국경이고 산업이며, 또 수많은 생명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바다에서 이것저것 당연하다는 듯 꺼내 먹어 왔다. 그러나 바다는 무한히 채워지는 냉장고가 아니다. 무엇을 먹지 말라고 명령하거나 바다를 지켜야 한다고 훈계하는 대신, 이 책은 우리가 먹는 것의 뒤편을 한 번 더 바라보게 한다. ‘오늘 식탁에 오른 생선 한 마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그 작은 질문 하나로, 매일 먹는 바다가 달리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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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회복적 정의 : 환경 파괴와 식민주의적 착취가 얽힌 피해의 회복 완블리 와파하 호크실라, 니르손 메대로서 다 실바 네토, 주앙 살름, 호시네이드 가델하 팜플로나 메데로스, 김복기 옮김 / 대장간 / 2026년 09월 9788970718057 [소득공제]
12,000원 10,800원 [10% 할인 / 600P 적립]

이 책은 정의와 평화 실천 시리즈의 새로운 확장판으로, 회복적 정의의 시선을 인간관계를 넘어 자연세계로까지 넓힌다. 저자들은 브라질의 대홍수와 아마존 야노마미족의 위기라는 언뜻 무관해 보이는 두 사건에서 출발해, 이 모두가 정착민 식민주의라는 공통의 뿌리에서 비롯되었음을 보여준다. 정착민 식민주의란 외부에서 온 이들이 새로운 땅에 영구히 정착하며 지배권을 확립하는 과정을 뜻하며, 저자들은 이를 "1차 피해"라 명명하고 오늘날 환경 위기의 근원으로 지목한다. 책은 옐로스톤, 요세미티, 러시모어산 같은 익숙한 자연 유산의 이면에 감춰진 원주민 학살과 강제 이주의 역사를 드러낸다. 이어 미국의 환경정의 운동, 다코타 액세스 파이프라인에 맞선 므니 위초니 운동 등 유색인종과 원주민이 주도한 저항의 역사를 조명한다. 카룩족의 "좋은 불", 크리족과 순록의 관계, 오야테의 "미타쿠예 오야신(나의 모든 친척들)" 같은 원주민 전통 생태 지식은 인간과 비인간 존재를 어떻게 다시 연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브라질 아마존의 실제 회복적 정의 서클 사례들은 이 철학이 이론에 머물지 않고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한다. 저자들은 알베르토 게레이로 라모스의 "다차원성" 개념을 빌려, 심리적·관계적·사회적·경제적·정치적·문화적·생태적·영적 차원을 아우르는 회복적 정의의 새 틀을 제안한다. 이 책은 독자에게 진실 말하기, 책임지기, 땅 반환하기 등 14가지 구체적 실천 지침을 제시하며 행동을 촉구한다. "독수리와 콘도르가 함께 난다"는 오래된 예언처럼, 이 책은 정착민과 원주민, 인간과 자연이 다시 좋은 친척이 되는 길을 함께 모색하자고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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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의 세계 : 내 지역구는 지구입니다 김소희 / 메디치미디어 / 2026년 09월 9791157068739 [소득공제]
20,000원 18,000원 [10% 할인 / 1,000P 적립]

빈곤의 현장에서 기후를 만나 국회까지,세상을 바꾸는 질문을 멈추지 않은 김소희의 이야기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동안, 하나의 문제는 김소희를 또 다른 현장으로 이끌었다. 국제개발 NGO에서 가난의 얼굴을 마주했고,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는 더 큰 원인을 따라가다 기후 문제를 만났다. 그렇게 14년 동안 기후와 에너지 정책을 고민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온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법과 제도로 옮기기 위해 국회로 향했다. 돌이켜보면 그가 길을 선택했다기보다, 외면할 수 없었던 문제들이 그를 지금의 자리로 데려온 셈이다.《소희의 세계》는 하나의 질문을 붙들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간 한 사람의 기록이다. 현장에서 품은 질문이 정책이 되고, 법이 되어 누군가의 삶을 지키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세상을 바꾸는 일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눈앞의 문제를 지나치지 않는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이 책은 다정하고도 단단한 목소리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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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펑크 선언 : 버리지 않고 소멸시키는 만만한 퇴비 혁명 이아롬 / 이김 / 2026년 09월 9791189680619 [소득공제]
18,000원 16,200원 [10% 할인 / 900P 적립]

먹고 썩히고 기르자! 도시에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음식물 쓰레기(음쓰)는 그저 먹고 남은 것이 썩으면서 불쾌해지고, 빨리 내다 버려야 할 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게다가 우리는 버리는 것만 생각하지, 그 이후에 음쓰가 어떤 여정을 겪고 어디에 종착하는지 잘 알지 못한다. 이 책 『유기농펑크 선언』은 보카시 컴포스팅을 통한 퇴비화를 통해 음쓰를 다시 흙으로 돌려보내는 도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며, 이런 만만한 퇴비 혁명을 통해 함께 자연의 매개자가 되자고 손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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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산불의 진실 황정석 / 북랩 / 2026년 08월 9791175984615 [소득공제]
28,000원 25,200원 [10% 할인 / 1,400P 적립]

건조한 봄마다, 사람이 낸 작은 불은동해안을 집어삼켰고,우리는 같은 실수를 반복했다.조선왕조실록부터 오늘까지 이어진대한민국 산불의 불편한 진실무엇이 산을 태우는가왜 같은 실패가 반복되는가산불의 진짜 원인을 현장에서 찾고현장의 언어로 정책을 다시 쓴다!40년 650건 현장 추적, 그 전문가가 밝히는대한민국 산불의 진실과 새로운 대응 전략산불은 단순히 바람이 강해서 커지는 재난이 아니다. 작은 불씨를 놓치고 같은 실패를 반복할 때 비로소 사람과 마을을 위협하는 국가적 재난으로 이어진다. 산림청 산불전문가 1기로 활동해 온 저자는 2012년부터 전국 650여 곳의 산불 현장을 직접 조사하며 발화 원인과 확산 과정, 대응의 문제점을 기록해 왔다. 강릉과 고성, 울진, 홍성, 의성 등 대한민국을 뒤흔든 대형산불 현장을 누비고, 지구를 열여섯 바퀴에 이르는 거리를 달리며 축적한 현장 경험과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보고서와 통계만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산불의 진실을 담아냈다.이 책은 인류와 불의 역사부터 조선왕조실록의 산불 기록, 현대 산불의 변화와 대응의 현실까지 폭넓게 살펴본다. 특히 40여 년간 반복된 대형산불 사례를 통해 대응체계의 한계를 짚고, 기후변화와 산림환경의 변화 속에서 산불이 어떻게 국가적 복합재난으로 바뀌고 있는지, 무엇을 바꾸어야 더 안전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산불을 단순한 자연재난이 아닌 우리가 이해하고 대비해야 할 국가적 재난으로 바라보게 하는 이 책은, 대한민국 산불의 진실을 밝히고 새로운 산불 대응의 방향을 제시하는 현장보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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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의 생태계 물질순환과 사회적 전환: 지구시스템의 이해부터 탄소중립 마을 실천까지 박훈, 송철호, 최현아, 이우균 / OJERI BOOKS / 2026년 08월 9791193770160 [소득공제]
20,000원 18,000원 [10% 할인 / 1,000P 적립]

기후위기는 온실가스만의 문제일까? 《기후위기 시대의 생태계 물질순환과 사회적 전환》 은 지구시스템 이해를 바탕으로 인류의 경제·사회 시스템을 물질순환 원리와 일치시키는 실천 방안으로 논의를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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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가르치는 업사이클링: 이론, 실습, 운영 통합 매뉴얼 엄선주, 이선숙 / SK교육출판사 / 2026년 07월 9791199879423 [소득공제]
13,000원 11,700원 [10% 할인 / 650P 적립]

오늘날 기후 위기는 단순한 자연 현상을 넘어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은 생태계 파괴와 기상이변을 상시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은 미래 세대가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소양이다. 따라서 환경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삶의 방식을 전환하는 실천적 계기가 되어야 한다.효과적인 환경 교육은 위기감을 조성하여 불안을 자극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구체적인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자원 순환의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은 학습자가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직접 경험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수단이다.현재 많은 환경 관련 자료가 보급되어 있으나, 정작 교육 현장에서는 이론과 실습, 그리고 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 실무가 분리되어 있다는 지적이 많다. 이론과 실무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지 않으면 학습자는 환경 문제를 자신의 일상과 연결된 과제로 인식하기 어렵다. 교육 현장의 강사와 기획자에게는 이론적 토대뿐만 아니라 수업을 설계하고 조직을 운영하며 행정 절차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적인 지침이 필요하다.이 책은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후 위기의 과학적 원리와 환경권, 교육 철학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에서 시작한다. 이어 사회적 자원 순환 구조와 일상 속 탄소 저감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학습의 범위를 확장한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강의 설계 방법론과 재질별 업사이클링 실습 공정을 상세히 수록하여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였다. 마지막으로 교육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운영 전략과 수익 모델, 실제 행정 서식까지 포함하여 전문가로서 자립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였다.교육자가 명확한 기준과 전문성을 갖출 때 학습자 또한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 본 저서가 제시하는 통합적인 시각과 실무적인 도구들은 환경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체계적인 지식과 데이터가 환경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견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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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적 지혜 개념어 사전: 바람과 흙의 소리를 듣는 법, 그리고 흩어진 생명을 묶는 언어의 그물 신승철, 이승준, 이윤경, 조해민, 홍승하 외 42인 / 알렙 / 2026년 07월 9791124300152 [소득공제]
29,500원 26,550원 [10% 할인 / 1,475P 적립]

기후위기와 생명 멸종에서 시작하는 공생의 언어우리가 새로 쓴 생태 사전『생태적 지혜 개념어 사전』은 생태 철학자 고(故) 신승철이 생전에 구상한 사전에서 출발했다. 신승철은 펠릭스 가타리를 비롯한 여러 생태 사상가의 개념을 한국 사회의 현실과 생활에서 새롭게 풀어내고자 했다.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은 이 구상을 한 사람의 사유를 기념하는 데 머물지 않고, 여러 사람의 경험과 실천이 만나는 공동의 작업으로 이어 가기로 했다. 그의 뜻을 이어받은 47명의 필자가 저마다의 삶과 앎을 보태면서 이 사전이 만들어졌다.신승철이 붙들었던 질문은 오늘날 더욱 절박해졌다. 기후위기, 생물다양성 붕괴, 불평등의 심화, 관계의 해체가 동시에 벌어지는 시대다. 경쟁과 성장, 효율과 성과를 설명하는 말은 넘쳐나지만, 인간과 비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가리키는 말은 좀처럼 충분해지지 않는다. 지금 필요한 것은 위기를 진단하는 용어만이 아니다. 삶의 방향을 다시 정하고, 다른 존재와 관계 맺으며, 작지만 구체적인 변화를 시작하게 하는 언어가 필요하다.『생태적 지혜 개념어 사전』은 이 요청에 75개의 개념어로 응답한다.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의 필자들은 자신의 연구와 활동, 노동과 돌봄, 예술과 신앙, 생활의 경험에서 길어 올린 말들을 한 권에 엮었다. 커먼즈, 탈성장, 정의로운 전환, 탄소세 같은 제도와 정책의 언어에서 공동체 밥상, 도시 농업, 공동 주거, 비거니즘 같은 생활의 언어로, 다시 공생, 호혜, 내부 작용, 정동, 생태 슬픔, 분자 혁명처럼 관계와 변화의 힘을 설명하는 언어로 나아간다. 생태 문제를 자연환경만의 문제로 한정하지 않고 경제와 정치, 기술과 도시, 몸과 마음, 공동체와 일상의 문제로 넓힌 구성이다.각 항목은 개념의 한글·영문 표기와 간결한 정의, 용어의 기원으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글에서는 개념의 철학적·역사적 계보를 살피고, 지금 한국 사회의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으로 의미를 확장한다. 글의 끝에는 독자가 탐구를 이어 갈 수 있도록 ‘함께 읽기’를 실었다. 정의를 찾아보고 책을 덮는 사전이 아니라, 한 개념에서 다른 개념으로 이동하며 질문과 행동을 이어 가게 하는 사전이다.이 책의 질문은 “생태적 지혜란 무엇인가?”에서 멈추지 않는다. “생태적 지혜는 무엇을 하는가?”, “생태적 지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고 다시 묻는다. 생태적 지혜는 이미 완성된 지식을 전달받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발 딛고 선 장소에서 관계를 새로 만들고 삶을 바꾸면서 함께 구성하는 앎이기 때문이다.독자들도 출간 과정에 참여했다. 2026년 7월 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텀블벅 펀딩에는 166명이 후원해 목표액의 239%인 5,986,250원이 모였다. 이는 생태 전환의 언어를 함께 만들고 나누려는 요구가 연구소 내부에만 머물지 않았음을 보여 준다. 책을 사는 행위가 공동의 지식 기반을 만드는 후원이 되고, 후원자가 완성된 결과의 소비자가 아니라 출판 과정의 구성원이 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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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리터러시 박희원, 김기현, 안형준, 이성규, 이승한 / 좋은땅 / 2026년 07월 9791138866613 [소득공제]
19,000원 17,100원 [10% 할인 / 950P 적립]

기후위기와 국제 탄소 규제의 거센 파도 속에서 사회적 무지를 극복하고 실질적인 생존 전략을 제시하는 도서 『탄소리터러시』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대표 저자 박희원을 필두로 분야별 전문가 5인이 모여 집필한 종합 해설서로, 단순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나 지식 전달을 넘어 탄소를 둘러싼 전 영역을 구조적으로 읽어내는 능력을 길러 준다. 기후과학적 사실에서부터 국제 규제, 탄소시장, 넷제로 기술, 기후거버넌스, 개인의 실천에 이르기까지 6개 장으로 구분하여 탄소가 어떻게 새로운 무역 장벽이자 자본의 질서로 작동하는지 명쾌하게 짚어 낸다.저자들은 기후위기를 과학의 영역을 넘어 경제, 금융, 무역, 산업, 외교, 지역정치를 관통하는 새로운 사회 질서로 정의한다. 파리협정과 제6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RE100, ESG 공시, Scope 1·2·3 배출량 등 다소 어렵고 파편화되어 있던 최신 탄소 이슈들을 한데 엮어 경제적·사회적 맥락으로 풀어낸다. 특히 공급망 전반을 관통하는 연대 책임 구조 속에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당면한 현실적인 리스크와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이 책이 역설하는 핵심은 현상 유지를 뜻하는 ‘지속가능성’을 넘어, 무너진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치유하고 복원하는 ‘재생’으로의 전환이다. 기술 낙관주의나 비관주의에 매몰되지 않고, 현실적인 제약과 학습곡선, 사회적 갈등을 조정하는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촘촘하게 설명한다. 기업의 생존전략이자 국가 경쟁력을 지키는 안전장치로서 ‘탄소리터러시’를 갖추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명확하고 단단한 이정표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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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에 진심인데 왜 지구는 뜨거워질까?친환경 생활의 역설 마이클 마니아티스, 김지혜 옮김 / 황소걸음 / 2026년 07월 9791174460066 [소득공제]
16,800원 15,120원 [10% 할인 / 840P 적립]

진짜 지구를 구하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초등학생 자녀를 둔 K씨, 해마다 꽃 피는 시기가 빨라지고 전에 없던 더위로 기후 위기를 체감한다.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 날은 아이가 살아갈 환경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환경 운동 단체와 학교에서 만든 ‘지구를 구하는 방법’ 목록이 넘쳐나고, ‘지구를 살리는 ○○가지 방법’과 같이 친환경 생활을 권하는 책이 엄청 많다.택배 박스에 붙은 테이프를 떼고, 캔과 플라스틱 용기를 씻어 분리수거에 열심히 참여한다. 플라스틱을 덜 쓰기 위해 텀블러와 에코백을 가지고 다니며, 액체 샴푸 대신 샴푸 바를 쓴다. 탄소발자국을 덜 남기기 위해 고효율 전구를 사용하고,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어쩌다 배달 음식이라도 먹은 날에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분리수거와 친환경 생활에 진심이지만, 정작 기후변화는 심해지고 환경은 돌이키기 어렵게 망가지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진짜 지구를 구하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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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은 걷고 싶다 : 북극에서 남극까지 나의 지구온난화 여행 남종영 / 한겨레출판 / 2026년 07월 9791172134495 [소득공제]
18,000원 16,200원 [10% 할인 / 900P 적립]

이 책의 설명 북극에서 남극까지, 지구의 끝과 끝을 누빈 저널리스트가 전하는 환경 메세지 지구온난화로 바뀌고 있는 북극과 남극, 적도 등의 현장을 여행하고 취재한 환경에세이 『북극곰은 걷고싶다』. 저자 남종영은 북극권 알래스카(아크틱빌리지, 배로, 카크토비크), 캐나다의 허드슨만, 남태평양 투발루,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극 킹조지 섬, 강원 고성 등 지구온난화의 최전선 8곳을 다니면서 꼼꼼히 자연과 인간의 변화상을 기록했다.저자는 처칠 만 지역의 역사, 그위친족, 에스키모의 주민의 역사, 남극 킹조지 섬의 생태계 오아시스인 펭귄마을에서 그들의 사는 방식을 조금이나마 체험하며, 물범 사냥에 따라가고, 북극곰과 처음 마주하고, 고래 사냥 후의 고래 축제를 벌이는 에스키모들과 함께하며, 펭귄마을의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자기가 오랫동안 살아가던 주거지를 잃어가는 동물과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과연 우리가 어떻게 해야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돌아보게 해준다.북소믈리에 한마디!지구온난화의 생생한 현장, 그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들의 생활에 과학자들의 보고서 등 깊이 있는 글을 더했으며, 여기에 그래픽 지도, 다양한 사진 70컷 등을 실어 시각적인 효과를 더해준다. 책의 뒷부분에는 '둠 투어'(Doom Tour: 지구온난화로 사라지거나 원래 모습을 잃어버릴 곳을 찾아다니는 여행 방식) 가이드(위치, 역사, 교통, 숙박, 투어, 인터넷정보 등의 간단한 팁)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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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POD] 기업은 왜 탄소크레딧을 선택했나 김보영 / 포토맥하이 / 2026년 07월 9791199984509 [소득공제]
10,900원 10,573원 [3% 할인 / 109P 적립]

● POD도서는 주문 후 제작이 진행되므로 배송까지 7일 이상 소요되며 취소 및 반품이 불가합니다. 소량 제작 되는 방식으로 원 도서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탄소크레딧은 무엇이고, 기업은 왜 그것을 사고팔거나 투자할까.『기업은 왜 탄소크레딧을 선택했나』는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실제 기업 사례로 풀어낸 책이다.탄소크레딧이 만들어지고 거래되고 소각되기까지의 과정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제도 설명보다 기업의 선택과 행동을 따라가며 설명한다.우아한형제들은 배달앱의 ‘수저·포크 안 받기’ 기본값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 억제 실적을 탄소크레딧으로 만들었다. LG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감축실적으로 인증받아 일부 크레딧을 실제 시장에 판매했다. 하나증권은 방글라데시 태양광 정수시설에 투자해 탄소크레딧을 확보했고, 삼성전자 영국법인은 제품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에 대응하기 위해 크레딧을 구매·소각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래의 탄소제거량을 장기계약으로 확보했다.이 책은 다섯 기업의 사례를 통해 기업이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공급자, 구매자, 투자자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준다.동시에 탄소크레딧의 품질, 추가성, 거래, 소각, 그린워싱 논란까지 함께 살핀다.탄소시장을 처음 접하는 독자, 기업의 기후전략과 탄소금융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 그리고 탄소크레딧을 숫자 너머의 기업 전략으로 읽고 싶은 독자를 위한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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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사회주의란 무엇인가? 미카엘 뢰비 , 김덕민 옮김 / 두번째테제 / 2026년 06월 9791190186568 [소득공제]
18,000원 16,200원 [10% 할인 / 900P 적립]

기후 붕괴와 자본주의의 파국을 극복하는 해방의 기획자본주의 생태 재앙에 대한 급진적 대안 생태사회주의 입문점점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자본주의 체계의 끝없는 성장 추구와 불평등은 파국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 세대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지속 가능한 삶의 가능성을 말살하고 있다. 인간의 삶과 더불어 지구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와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파국을 맞지 않기 위해서는 이러한 자본주의에 맞선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이 책은 그 대안으로 전 세계에서 점점 확장되고 있는 생태사회주의를 제시한다. 오랜 기간 혁명사와 비판이론, 해방신학 및 마르크스주의 전문가로 여러 저작을 펴냈으며 또한 생태사회주의의 주창자로 널리 알려진 브라질 출신 프랑스 사상가 미카엘 뢰비가 파국으로 향하는 열차를 멈출 비상제동장치로서 생태사회주의의 기본 개념을 짧은 책 안에 담았다. 《생태사회주의란 무엇인가?》(원제: QU’EST-CE QUE L’ECOSOCIALISME?)는 2011년 초판이 발행된 이래 최근 2026년 개정 영어판이 출간되기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되었으며, 생태사회주의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출발점 역할을 해 왔다. 이번에 한국어로 번역된 책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미카엘 뢰비의 생태사회주의 관련서로 2020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판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문과 수정을 반영했다. 옮긴이 김덕민 경상국립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는 마르크스주의의 혁신을 위한 작업을 다방면으로 해 나가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 책을 국내에 번역 소개했다. 미카엘 뢰비는 이 책에서 자본주의 체계의 파괴적인 논리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이는 비단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인간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며, 지구의 모든 것과 특히 자본주의 체계가 수탈의 대상으로 삼는 열대우림과 원주민들의 삶의 터전에서 더욱 극명하게 나타난다. 뢰비는 마르크스와 마르크스주의의 유산을 다루면서도 이러한 재앙의 최일선에서 인간다운 삶을 위해 투쟁했던 브라질의 치코 멘데스와 베르타 카세레스 등 여성들의 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지난 세기 인간 해방을 위한 대항 세력으로 자본주의에 맞서 싸운 사회주의 혁명 세력이 인간다운 삶을 쟁취하고자 했으나 생산력주의에 기반한 성장 모델에 집중하여 자연환경을 도외시했고, 그렇게 환경파괴와 체제의 몰락으로 귀결된 사정을 보여준다. 뢰비는 이러한 흐름의 한계를 밝히면서 마르크스 사상에서 생산력주의에서 벗어난 생태 친화적인 급진 사상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있다. 그렇게 한 걸음 더 나아간 생태사회주의에 대한 전망을 밝히면서 동시에 현대의 여러 환경 사상 조류들을 소개하는데, 생태사회주의와 구별되는 이 이론들은 20세기 환경 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재앙을 막기 위해 서구에서 등장한 여러 운동들을 반영한다. 생태사회주의는 기존 사회주의의 생산력주의를 문제시하고 환경을 살리고 전 세계 민중과 원주민들과 함께하는 전망을 제시한다. 이러한 생태사회주의는 국내에 아직 널리 알려지지 못했지만, 나날이 뜨거워지는 지구를 모두 함께 경험하는 가운데 생태사회주의에서 펼쳐 나가는 주장들은 점차 설득력을 얻어 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생태사회주의란 무엇인지 그 기본 개념을 밝히고, 다양한 응용을 가능케 하는 주제들을 일목요연하게 밝히고 있어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미카엘 뢰비는 특히 발터 벤야민 전문가로 그의 파국에 대한 이론과 소위 ‘파괴적 진보’를 중심으로 삼아 세상을 바라보는 비판적 시각을 기본으로 기존 사회주의의 한계를 넘어선 생태사회주의에 영감을 제공한다. 이 짧은 입문서를 통해서 자본주의의 ‘성장’ 추구에서 벗어나 지구의 생태적 균형을 지키고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보존할 길이 무엇인지,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인류를 파국으로 이끌 재앙인 지구온난화에서 벗어나 모두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어떻게 쟁취할 수 있을지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생태적이지 않은 사회주의는 막다른 길이며, 사회주의적이지 않은 생태학은 현재의 과제에 맞설 수 없다”는 뢰비의 통찰을 통해, 진정 근본적인 변화의 씨앗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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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의 환경윤리학 매리언 아워드킨, 노희정 옮김 / 연암서가 / 2026년 05월 9791160871586 [소득공제]
25,000원 23,750원 [5% 할인 / 750P 적립]

“매리언 아워드킨은 환경윤리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중 한 사람이다. 그녀의 명료한 사고, 꼼꼼한 설명, 해당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환경 보전의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헌신은 이 책에서 빛을 발한다.” -벤자민 헤일_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환경학과 교수“이 책은 환경윤리학에 관한 최고의 입문서다. 탁월한 문체와 윤리적 사고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문장으로, 매리언 아워드킨은 이 분야의 핵심적인 쟁점, 사상, 논쟁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특히 다른 책에서는 흔히 다루지 않는 관계적 접근법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제시한다.”-제이슨 슈라이너_미국 오리건 대학교 환경학과 교수핵심 쟁점과 사상, 그리고 논쟁들을심도 있게 분석한 환경윤리학 입문서환경적 덕이란 무엇일까? 훌륭한 습관을 기르는 것만으로 충분할까? 기후 정의는 무엇을 요구하는가? 생태 복원은 인간의 자연 지배를 재현하는 또 다른 형태일까? 이 책은 이러한 다양한 질문을 탐구함으로써, 환경윤리학에 대한 최신의 균형 잡힌 통찰을 제공한다. 먼저 윤리 이론을 살펴본 뒤, 이론과 실제를 연결해 가치가 환경 정책을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 그리고 정책과 제도가 환경 가치를 어떻게 형성하는지를 보여준다. 최신 학문적 연구, 과학적 발견, 사회적 과제들을 반영해 심화되고 확장된 이 개정판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음식 윤리, 다종 정의, 세대 간 윤리, 그리고 인류세에 대한 새로운 장자연의 권리, 생태 복원에서의 생명공학 활용, 정의로운 기후 전환에 초점을 맞춘 현대 사례 연구유교, 도교, 토착민 윤리 등 다양한 철학적 전통에 대한 심층적 내용심화 학습 질문, 더 읽을거리, 그리고 온라인 자료이 책은 고전적 윤리 모델과 현대 환경 이론의 가능성과 한계를 탐구하며, 독자들이 윤리적 사고를 통해 우리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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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라는 함정 : 시장은 왜 에너지 전환에 실패하는가 브렛 크리스토퍼스, 이동구 옮김 / 여문책 / 2026년 05월 9791124088029 [소득공제]
38,000원 34,200원 [10% 할인 / 1,140P 적립]

싸질수록 안 팔리는 재생에너지? ‘가격의 함정’에 빠진 기후위기와 전력문제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시대, 만약 우리가 자본주의와 기후문제에 대해 완전히 잘못 이 해하고 있었다면?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 아니라 수익성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지구를 구할 수 없는 것이라면? 우리는 그동안 재생에너지 발전 비용이 화석연료 보다 낮아지기만 하면 ‘보이지 않는 손’의 작용으로 에너지 전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 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하다. 전 세계 전력 생산의 60퍼센트 이상은 여전히 화석 연료가 지배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로 전환되는 속도는 터무니없이 느리다.브렛 크리스토퍼스의 신간 『가격이라는 함정』은 “시장은 왜 에너지 전환에 실패하는가”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가격이 낮아지면 에너지 전환은 가속화하기 마련’이라는 현대 경제학의 오 랜 도그마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경제성 자체가 여전히 중요한 장애물이며, 문제의 핵심은 ‘가격’이 아니라 ‘수익성’과 ‘예측 가능성’에 있다고 단언한다.저렴한 가격이 오히려 재생에너지 투자를 가로막는 역설은 왜 생긴 것일까? 재생에너지 기술 발전으로 생산 비용은 급감했지만, 치열한 경쟁 때문에 오히려 기업의 이익이 줄어드는 경향 이 심화했다. 발전 비용이 낮아진다고 해서 투자 주체가 얻는 상업적 이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자유화된 전력시장에서 가격 변동성은 기업과 금융기관이 미래 수익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되어버렸다.우리는 전기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게 된 시대, 더구나 AI의 놀라운 발전 속도를 따라가려 면 어마어마한 규모의 데이터센터가 필요하고 그만큼 엄청난 양의 전력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 가고 있다.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를 통해 기후문제를 바라보는 매우 수준 높은 분석서인 이 책의 주장은 이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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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지구는 없다 : 아이들의 핏값으로 세워지는 위대한 AI 인프라 김가람 / 문학수첩 / 2026년 05월 9791173830440 [소득공제]
18,000원 16,200원 [10% 할인 / 900P 적립]

KBS 〈환경스페셜〉 PD가 찾아낸 낯선 디지털 문명 세계위대한 AI 인프라의 민낯을 고발하다팬데믹이 끝난 후, 기후와 환경에 대한 관심은 바이러스만큼이나 잦아들었다. AI가 세상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이라는 환희와 두려움 속에 우리의 생산, 소비, 폐기를 성찰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마음을 모아 목소리를 내는 일 따위는 철 지난 소꿉장난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위대한 AI 인프라마저도 아이들이 캔 코발트 없이는 돌아가지 않고, 수명이 다하면 그것을 가장 싸고 지저분하게 재활용해 줄 아이들의 손에 들어간다. 그러거나 말거나, 세상을 바꿀 기술의 앞길에 잔소리를 늘어놓는 이들은 모두 경제관념이 없는 한가한 사람들일 뿐이다. 지금도 아이들은 죽어간다. 그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아이들의 하루를 뽑아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AI 챗봇과 대화한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AI가 알아서 아동 노동을 없애주고 전자 폐기물 무덤을 실리콘밸리 사무실처럼 만들어 주지 않는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AI 기업의 우선순위에 아이들의 으깨진 다리 같은 것이 들어갈 리 없다. 그래서 이 낡은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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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14,400원 [10% 할인 / 800P 적립]

1999년 환경권 명문화부터 2026년 생태법인 논의까지, 중남미 생태 헌법주의의 최전선을 분석하다.『이름 붙이지 않은 권리』는 중남미 환경권 제도화의 선두주자인 멕시코의 법제사와 사법적 실천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책이다. 1999년 헌법 제4조를 통해 건강한 환경에서 살 권리를 명문화한 멕시코의 사례를 중심으로, 급격한 산업화와 자원 개발 속에서 환경권이 어떻게 실질적인 기본권으로 자리 잡았는지 추적한다. 또한, 산타 마르타 공동체 사건 등 주요 판례를 통해 법전상의 권리와 현실적 구제책 사이의 괴리를 살핀다. 나아가 최근 학계와 시민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생태법인(ecological legal personhood)’ 개념을 통해 자연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려는 멕시코의 역동적인 전환 과정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저자 하상섭 교수는 국립외교원 전략지역연구부 교수이자 중남미 지역학 전문가로, 그간 국제정치와 환경 정치의 교차점에서 기후 외교를 연구해 왔다. 이 책은 인간 중심적 법 질서에서 벗어나 자연과 맺어 온 관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쓰려는 시도다. 저자는 법적 주체가 아니었던 산과 강을 권리를 가진 존재로 호명함으로써, 멕시코라는 거울을 통해 인류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생태 문명적 감수성을 제언하고자 한다.이 책은 멕시코의 환경권을 단순한 법적 현상이 아닌, 정치·경제적 맥락이 얽힌 생태적 투쟁의 결과물로 해석한다. 특히 문헌 분석과 사법 판례 분석을 결합하여 멕시코 환경법이 ‘선언적 단계’에서 ‘실질적 집행 단계’로 나아가는 경로를 명확히 제시한다. 이 책이 주목하는 핵심 연구 방향은 국제 환경 규범과 토착 공동체의 생태 윤리가 충돌하고 융합하는 지점을 포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인간 중심적 환경권’에서 ‘탈인간 중심적 자연권’으로 향하는 전환점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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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원 15,300원 [10% 할인 / 850P 적립]

기후위기를 경제적 도약의 기회로, 중남미에서 찾는 미래 경제 주권의 해법지구의 녹색 엔진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중남미가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기후금융’을 통한 대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중남미 기후금융』은 중남미가 전통적인 자원 의존형 경제 모델에서 벗어나, 어떻게 기후위기를 새로운 경제적 도약의 기회로 재정의하는지를 추적한다. 기후 대응을 단순한 사회적 지출이 아닌 ‘국가 투자 전략’으로 인식하고, 공적 금융과 민간 자본을 결합한 ‘혼합 기후금융’ 모델을 통해 미래 경제 주권을 확보해 나가는 생생한 과정을 담았다.핵심 키워드는 아직 일반에는 생소하지만, 환경 및 금융 관련 업계인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지식에 해당한다. ‘중남미형 그린 택소노미’, ‘부채-자연 스와프’,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 ‘디지털 MRV’ 등이다. 아마존의 탄소 가치가 금융 자산으로 전환되는 역동적인 현장을 통해, 전 세계가 주목해야 할 신흥국형 기후금융의 완성된 설계도를 제시한다.이 책은 학문적 깊이와 실무적 통찰을 겸비한 두 전문가의 치밀한 분석으로 완성되었다. 곽재성 교수는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이자 국제개발협력학회장으로, 미주개발은행(IDB)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에서 쌓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중남미 지역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후 거버넌스의 거시적 흐름을 꿰뚫는다.여기에 데이터 분석가이자 국제개발협력학 박사인 조정현 연구원이 가세했다. 세계은행 컨설턴트로서 자발적 탄소시장을 연구하고 머신러닝 기반의 정책 분석을 수행해 온 그의 역량은, 복잡한 기후금융 체계와 제도를 정량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해부하는 데 탁월한 힘을 발휘한다. 이론적 토대 위에 실증적 사례 분석을 더한 두 저자의 결합은, 이 책을 단순한 이론서를 넘어 실무적 가이드로 격상했다.기후위기는 이제 인류 공동의 과제를 넘어, 기업의 생존과 국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경제적 상수가 되었다. 『중남미 기후금융』은 중남미의 혁신 사례를 통해 기후금융이 어떻게 실물 경제의 가치를 창출하고 투명한 자본 흐름을 유도하는지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공한다. 에콰도르의 ‘부채-자연 스와프’와 칠레의 ‘성과 연계 국채’ 사례는 기후위기를 재정난 타개의 돌파구로 활용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녹색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정책 당국에게는 국가 기후 전략의 방향성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우리 기업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금융 인프라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중남미라는 새로운 ‘기회의 땅’에서 발굴한 기후금융의 현장감 넘치는 전략들은,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질서 속에서 미래의 해법을 찾는 모든 독자에게 가장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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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질문 : 기후 위기, 과학을 넘어 삶의 문제로 공우석 / 드레북스 / 2026년 04월 9791193946725 [소득공제]
18,000원 16,200원 [10% 할인 / 900P 적립]

자연과 더불어 살며 편안하고 지속 가능한 공간을 꿈꾸는 우리에게 반문하는 ‘지구의 질문’을 들어보자. 우리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피해자일까 아니면 가해자인가? 자연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지구와 공생하는 삶의 방식은 어떤 것인가? 지구가 인류에게 묻는 ‘질문’에 응답하면서 나무와 숲과 함께 사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우리의 선택은 무엇이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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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법학의 시대 -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엔 비비르 총서 18 심재환 / 알렙 / 2026년 04월 9791124300077 [소득공제]
15,000원 13,500원 [10% 할인 / 750P 적립]

탄소를 넘어 자연의 권리로기후 담론의 재편과 공존의 문명을 제안하는 새로운 생태 선언『지구법학의 시대』는 익숙한 환경 담론으로 받아들여지는 ‘탄소 중립’과 ‘녹색 성장’을 정면에서 다시 묻는다. 중남미 생태주의와 자연권, 지구법학(Earth Jurisprudence)을 장기간 연구해 온 저자 심재환은 이 책에서 기후위기의 본질은 단순한 탄소 배출의 문제가 아니라 자연을 끝없이 자원화해 온 인간 중심 문명 자체에 있다고 주장한다. 탄소세와 ESG, 녹색 금융 같은 현대 환경 정책이 과연 지구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방식의 자본 재편에 불과한 것인지를 추적하며,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근본부터 다시 구성해야 한다고 말한다.『지구법학의 시대』는 기후위기 비판서이자 생태 법철학 입문서이며, 동시에 새로운 문명 전환을 제안하는 선언문에 가깝다. 심재환은 오늘날 환경 담론이 “탄소라는 숫자”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정작 자연 그 자체의 권리와 존엄은 외면해 왔다고 지적한다. 탄소를 줄이는 기술적 접근은 결국 소비와 성장을 유지하는 현대 경제 체제의 연장선에 머물 뿐이며, 진정한 전환은 자연을 인간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적인 권리 주체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책은 기후 담론의 과학적·정치 경제적 배경을 분석하는 데서 출발해, 자연권과 생태법인, AI와 문화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생태 문명의 새로운 가능성을 폭넓게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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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16,200원 [10% 할인 / 900P 적립]

주요 기관이 먼저 알아본 생태·환경 분야 스테디셀러분리배출 최고 국가의 역설을 찌르는 단 하나의 안내서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장까지, 버릴 곳이 하나도 없다쓰레기 문제를 다룬 책 중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초판 출간 이후 5년, 그동안 변화한 제도와 새롭게 도입된 분리배출 방법을 반영해 돌아왔다.이번 개정판에서 저자가 가장 주목한 현상은 역설적이게도 '분리배출 대행 서비스'의 등장이다.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강조될수록, 한편에서는 비용을 들여 분리배출을 외주화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편리함에 기댈수록 쓰레기를 줄여야 한다는 감각은 무뎌지고 결국 쓰레기 문제는 더 악화된다.저자는 몇 가지 분리배출 규칙을 외우는 수준을 넘어, 실천에 담긴 의미를 직접 체득할 것을 권한다. 반복적인 실천이 환경 인식을 구체화하고 단단하게 만든다는 믿음으로, 독자들이 쓰레기 처리 과정의 전체 구조를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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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원 19,800원 [10% 할인 / 1,100P 적립]

, , , 등을 만든 국내 대표 해양다큐멘터리 PD가 기록한 무너지는 해안선 그리고 변해가는 바다의 풍경들 강릉 정동진해변·사천해변, 양양 낙산해변·설악해변, 고성 봉포해변·반암해변…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동해안의 해안선은 왜 무너졌을까이제야 마주하는 바다의 경고, 해안선이 무너진다! 삼면이 바다로 감싼 지형으로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 각각 고유의 특징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해안선에 위기가 닥쳤다. 깎여나가는 모래언덕, 절벽처럼 무너지고 면적이 줄어드는 백사장, 그리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 해양 생물들. 지금 우리 바다에서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동해안과 서해안의 54개 해안 중 18곳에서 침식 피해가 2m 이상 발생하며 해안 침식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백사장이 사라지고 해안선이 육지 쪽으로 후퇴하는 현상까지 확인되었다.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잦아진 고파랑, 그리고 방파제·항만·발전소 등 연안 개발이 겹치면서 우리나라 동해안의 모래는 빠르게 유실되고 있다. 실제로 동해안의 해수면 상승률은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360개 하언 중 침식 우심지역(우려, 심각 단계)는 전체의 44.7%로 나타났다.『무너지는 해안선, 사라지는 풍경』은 35년간 KBS에서 방송 제작자로 활동하며 시대를 기록해온 진재중 저자가 바다와 맺어온 오랜 인연과 탐구의 여정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그는 동해안과 서해안을 따라가며 사라지는 해변, 변해버린 바닷속 생태, 그리고 그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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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환경과 기후변화 황금록 / 명인문화사 / 2026년 04월 9791161931746 [소득공제]
27,000원 24,300원 [10% 할인 / 1,350P 적립]

“어린 시절의 햇살은 이제 추억이 되었다!”단 0.01%의 온실가스 증가가 불러온 지구 생태계의 거대한 붕괴. 인류세의 경고, 1.55℃를 넘어 3℃ 상승의 파국으로 갈 것인가?자외선 차단제 없이 햇살을 만끽하던 시절이 가고, 극한 폭염과 폭우가 일상이 된 ‘기후 역습’의 시대가 도래했다. 실제로 서울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2005년 385ppm에서 2024년 430ppm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지구의 자정 능력을 넘어섰음을 수치로 입증한다.전 세계적으로 산업화 이후 무분별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그 결과 해류와 기후를 잇는 연결고리가 약화되고, 계절의 경계가 사라지며, 녹조와 적조가 바다를 뒤덮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생태계는 회복 불가능한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이 책은 총 12개 장에 걸쳐 기후위기의 적나라한 실상을 과학적 기초, 역사적 검증 등으로 구조를 파헤치고, 일시적인 환경보호를 넘어선 근본적인 생활 구조, 경제 구조의 전환과 전 지구적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회복 불가능한 위험 수준에 도달한 지구 생태계를 위해, 지금 당장 우리가 멈춰야 할 것과 새롭게 시작해야 할 것에 대한 구체적 해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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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재난인문학으로의 초대 - 조선대학교 재난인문학 번역총서 10 야마 요시유키 외, 강희숙, 김경인, 라정일 옮김 / 역락 / 2026년 03월 9791173966354 [소득공제]
24,000원 23,280원 [3% 할인 / 240P 적립]

이 책은 2025년 일본에서 간행된 『東アジア災害人文?への招待 - ?候?動·災害多?時代に向き合う人文?』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원저는 간세이가쿠인대학 재해부흥제도연구소장이자 인간복지학부장인 야마 요시유키(山泰幸) 교수와 교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의 무카이 유스케(向井佑介) 준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팀이 〈동아시아 재난인문학의 구축〉을 주제로 주력해 온 연구 활동의 성과 일부를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동아시아 재난인문학’이라는 학문적 시도를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에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교토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동아시아 재난인문학의 구축〉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다. 주지하다시피 2021년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재난의 충격에 빠져 있을 때였던 만큼, 온라인 회의라는 제한된 방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던 공동연구였다. 하지만 연구팀은 과거의 동아시아 사회가 재난에 어떻게 대응해 왔는가를 명확히 하고, 그동안 축적해 온 실천적 지식을 집약하여 현재와 미래 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열과 성의를 다하였다. 이는 본 사업단이 지난 7년 동안 동아시아, 특히 한·중·일 학제 간 교류를 통해 이루어진 재난인문학 연구와 결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열 번째 번역총서로 선정하게 된 연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이 책에서는 ‘재난’을 ‘지속적인 파괴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보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대규모 자연재해나 감염병과 같은 위협적 재난이 반복됨으로써 삶의 파괴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 재창조의 계기가 유발되고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상호 긴밀한 영향력 아래 있는 동아시아는 자연재해뿐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 지역소멸 등의 사회적 재난에서도 문제들을 공유하고 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동아시아의 PDSs적 과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동아시아에서 축적해 온 재난 대응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였다. 또한, 재난을 둘러싸고 동아시아 각국이 역사적으로 형성해 온 사상과 문화, 사회관계 등을 ‘지속 가능한 실천적 지혜’로 간주함으로써, 동아시아에 공통되는 특징과 지역별로 전개되는 여러 현상의 해명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학문 영역으로서 ‘동아시아 재난인문학’의 윤곽을 그려내고 그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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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가까운 기후위기 : 기후의 시대를 사는 우리의 모습을 기록하다 정봉석 / 산지니 / 2026년 03월 9791168616509 [소득공제]
22,000원 19,800원 [10% 할인 / 1,100P 적립]

· 세계 곳곳의 현장에서 목격한 기후위기,눈앞의 재난과 일상의 변화를 기록하다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기후재난 소식과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의 변화는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폭염, 가뭄, 홍수, 한파, 폭설까지 기후변화는 이미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었다. 그러나 기후위기는 끔찍한 재앙의 모습으로만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익숙하게 기억해온 풍경과 감각을 서서히 무너뜨린다. 『이만큼 가까운 기후위기』는 우리가 피부로 감각하는 기후위기의 순간과 미처 눈치 채지 못하는 기후변화를 포착한 기록이다.수자원, 환경 분야 연구자인 저자 정봉석은 밴쿠버의 폭염, 녹아내리는 로키산맥의 빙하, 리비아의 홍수 등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기후재난의 현장을 따라가며 지구가 보내는 경고음을 듣는다. 이렇게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후재난은 다시 우리의 일상과 맞닿으며 기후위기가 결코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낸다.이 책은 거대한 담론으로만 소비되던 기후위기를 지금 여기 우리 삶의 문제로 끌어온다. 저자는 기후위기가 개인의 삶과 지역의 일상에 어떻게 스며드는지 살피고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날씨, 먹거리, 주거 환경, 노동 조건 속에서 기후의 급격한 변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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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쉬는 숨 : 공기, 물, 햇빛이 우리를 아프게 할 때 데브라 헨드릭슨, 노지양 옮김 / 흐름출판 / 2026년 03월 9788965968085 [소득공제]
22,000원 19,800원 [10% 할인 / 1,100P 적립]

『침묵의 봄』을 잇는탐사 과학 분야의 새로운 고전오늘날 ‘날씨의 위기’를아이들의 눈에서 바라본 최초의 책매 순간 ‘숨을 쉰다’는 것을 의식하며 사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절대로 바깥 활동을 해서는 안 되는 계절을 살게 된다면 어떨까? 오늘날 우리가 보내는 사계절이 어린 시절 기억 속 그 계절과 달라진 지는 이미 오래다. 사전에는 ‘미세 먼지’, ‘초미세 먼지’가 추가되었고, 봄의 반절은 호흡기가 약한 이들에게는 활동 금지의 계절이, 그리고 이어지는 여름도 평균 기온 40도를 곧 넘으리라는 체념 섞인 두려움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우리는 네 개의 계절 중 벌써 몇 마디를 잃어버리고 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떨까?『아이들이 쉬는 숨』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뜨거워지는 도시, 네바다주 리노의 소아과 의사인 데브라 헨드릭슨이 오늘날 극심한 기후 변화가 일상 속 어떤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오는지를 어린아이들의 시선에서 생생하게 펼쳐 보여주는 책이다. 아이들은 단 한 번의 숨, 단 한 번의 즐거운 놀이가 악몽이 되는 계절을 살아가고 있다. 나날이 뜨거워지는 태양 아래에서 아이들은 전보다 더 자주, 많이 아프다. 헨드릭슨은 소아과 진료실에서 만나는 아동 청소년 환자들의 사례와, 기후 재난으로 인한 질병, 사건 사고를 겪은 아이들과 그 가족을 직접 취재하며 피해자인 아이들의 얼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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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문명, 자연 에너지로부터 -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엔비비르 총서 15 장유운 / 알렙 / 2026년 03월 9791124300022 [소득공제]
17,000원 15,300원 [10% 할인 / 850P 적립]

기후 재앙의 시대, 탄소의 감옥을 넘어자연 에너지 기반의 생태 문명으로 전환하라!장유운 교수의 『생태 문명, 자연 에너지로부터』는 인류 문명의 근간인 에너지 전환의 역사와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 전략을 다룬다. 이 책은 과거 산업혁명을 이끈 석탄, 석유, 천연가스의 생성 과정과 역할을 살피며, 화석 연료가 가져온 풍요 이면의 지구 온난화 문제를 지적한다. 특히 탄소 중립과 RE100이 새로운 국제 경제 질서로 부상함에 따라,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문명으로의 이행이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가진 라틴아메리카의 사례를 통해 태양광, 풍력, 그린 수소가 열어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한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자연 에너지를 기반으로 사회 시스템 전체를 재설계해야 한다는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쓰였다.이 책은 단순한 환경 보호 지침서를 넘어, 인류 문명사와 현대 경제학, 그리고 에너지 공학을 융합적으로 고찰한 저작이다. 먼저, 인류의 역사를 ‘에너지 전환’의 관점에서 재해석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에너지 헝거(Energy Hunger)’라는 개념을 통해 영국 산업혁명의 동력을 설명하고, 에너지 밀도의 변화가 사회 구조를 어떻게 재편했는지 분석한다. 이는 역사학과 에너지 공학을 결합한 다학제적 접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과거의 생태 담론이 윤리적 당위성에 치중했다면, 이 책은 RE100, ESG 경영, 탄소 국경세 등을 실질적인 ‘무역 장벽’이자 ‘생존 조건’으로 규정한다. 탄소 중립을 환경 운동이 아닌 글로벌 패러다임의 경제적 재편으로 정의함으로써, 환경 정책이 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한다.무엇보다도 저자는 한국형 에너지 모델에 대해 비판적인 분석을 시도했다. 한국은 특수한 상황, 즉 에너지 집약적 산업 구조(에너지 원단위가 높은 구조)를 가졌다. 제조업 비중이 높은 한국 경제가 탄소 규제라는 파고를 어떻게 넘어야 할지에 대한 실증적인 문제 제기를 통해 한국형 에너지 전환 정책이 시급함을 말한다.저자는 태양과 바람 같은 자연 에너지를 단순히 화석 연료의 대체재가 아니라, 인류 문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점으로 설정한다. 이는 환경 철학적 논의를 현실적인 에너지 정책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요컨대, 이 책은 기후위기를 과학적 현상으로만 보지 않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에너지 전환을 정치·경제·문화 전반의 구조적 변혁으로 파악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학술적 위치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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